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은 지혜와 꿈을 발견하는 지성의 聖所입니다. 병든 몸과 마음이 치유받고 날마다 영적 성숙을 이루는 곳간이길 기도합니다.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사람들은 '기도하고 일하고 공부하고'를 실천하여 함께 어울려 놀면서 크는 법을 배우고 사람마다 자기 길을 찾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마다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이 되어 관옥나무숲을 이루어 갑니다.(2019.7.15.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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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기도결사 두 번째 만남(2023.1.15.해)을 안내합니다.
사랑어린 날입니다.
[새로운 천일]이 펼쳐진 2023년 1월 11일 3시, 까페 각별한 마음에서
깨어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염원을 품은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열 두사람이 둘러 앉아, 알 수 없는 마음들을 나누었어요.
저마다 [만일기도결사]에 품은 마음을 가지껏 내어 놓았습니다.
백일도 천일도 해 본 적 없어도, 함께 기도하는 힘을 순히 받아들일 수 있기에 충분했어요. 또 깨어 기도하는 도반들과 가는 길이라면 만리萬里라 해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했어요.
한 바퀴 돌고 두 바퀴, 그렇게 다섯 바퀴를 도는 동안 제 마음에서 들려오는 분명하고 선한 소리, ‘머뭇거리지 마라, 사랑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펼쳐지든지!’ 고마웠습니다.
[만일기도결사] 두 번째 만남을 가지려고 합니다.
2023년 1월 15일 해날 오후 3시
<각별한 마음>순천시 해룡면 조례못등길 102-5
깨어 기도하는 사람.
한.사람.
오셔서 萬里行에 동행하시게요.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 두손모음
출처: 순천수도원(順天, SuncheonAshram) 원문보기 글쓴이: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