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이가 빵을 만들었어요.
오늘 빵만들기 309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자동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빵재료를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홍부회장님이 다른 곳으로 봉사하러 가는 날이라
아들 원진을 데리고 왔습니다.
원진은 빵을 만들고 홍부회장님은 봉사하러 갔습니다.
빵재료를 담았고 원진은 고구마를 소급해서 담았습니다.
네팔 사모님이 오셨습니다. 서 선생님도 오셨습니다.
난 원진에게 빵 하나 하나를 가르치고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서선생님은 내가 격려하는 소리에 자기도 기분이 좋아 진다고 하였습니다.
네팔 사모님은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게으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빵을 만들고 영호갈비로 점심하러 갔습니다.
원진이랑 네팔 사모님은 된장찌개를 주로 먹습니다.
서선생님이 고기를 잘 구워 주었습니다.
오늘 따라 오늘 만든 빵들이 주로 판매하였습니다.
비쉬케 식빵, 건강식빵, 화이트롤 다양한 빵들을 사 가셨습니다.
오후시간에는 네팔 사모님과 나랑 둘이 있어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주어진 빵 포장을 다하고 국장님께서는 롤케익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없다 보니 기본적인 빵을 만드는 것으로 일단 끝을 냈습니다.
전도빵과 몇 개의 빵을 챙겨 와서 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 아내의 저녁을 챙겨주어야 하는데 챙기지 못하여 구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내가 잘해야 하는데 잘하지 못해서 맨날 구박받으면서 살까?
아내가 잘해줘도 살까 말까 하는데 잘 못하고 있으니 반성이 됩니다.
어머니에게 잘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니 어머니 모시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아내에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와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노후 대책이 있느냐 건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믹스 커피 먹지 말고 쵸코파이, 빵 먹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잘 먹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잘하면 교회 부흥한다고 합니다.
아내 마음도 몰라 주면서 교인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입장에서 목사의 설교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대신 책을 읽으라고 하고
기도대신에 사람 사랑하는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