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 ... 작년 여름이다.. 나를 웃음만땅에 다닐 수 있게한 계기.. 처음 이런게 즐기는 거구나 이런게 아름다움이구나 라는 것을 가르쳐줬던 캠프가..나의 첫 캠프.. 전국 캠프 였다.. 그리고.. 이번.. 2011 여름 전국캠프 이번엔 무대에서 즐김을 가르쳐 줬던 캠프였다.. 캠프 당일 1주일 전.. 타악기라는 팀으로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을 했다.. 집에서도 센터에서도.. 그 덕분에 손에는 굳은살이.. 그리고 많은 힘듬이 있었고.. 안된다는 짜증남이... 몰려왔었다.. 이제 당일.. 처음부터 지각생이 많고... 늦게 출발한 버스 시작부터.. 정신없이 사람들을 찾았던.. 그 시간.. 아마 실수 였지 않을까 한다.. 물론 잘 즐기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즐거웠으면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잘 누렸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3시간 정도를 달려 천안 서곡 오토캠핑장에 도착..!! 그곳에서 우리를 반겨준건.. MC용 선생님과.. 진실이 누나.. 그리고 사업단 선생님들과 여러 지역에 많은 친구들이 었다... 한가지 더.. 우리를 즐겁게 반겨준건... 물과.. 진흙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들은.. 아 짜증나.. 라는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올지 몰랐다..
도착해서 내가 처음 한 일은.. 우리 친구들의 물을 옴겨준것..!! 그때 진실이 누나와.. 엠씨용 선생님 사업단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내가 들은건.. 늦은 은석이 형을 대신에 니가 선서를 하여라.. 라는 뜻에 말이 었다.. 물론 나는 싫지는 않았다.. 대표가 된다는 것이 말이다.., 근데 조금 아쉬운 것은.. 내가 원래였던게 아니라.. 은석이형에 대타 인것이다.. 뭐 그래도.. 잘 된 일이었다.. 잠시후.. 3일간에.. 캠프에서 우리를 편안하고.. 잘 쉴수 있게해줄 텐트를 건설했다.. 사전에 조를 잘짠 우리.. 나와 태림이.. 영준이와 영철이형 그리고 뒤늦게 온 경준이 까지.. 우리팀은 완벽해서.. 텐트를 잘 건설했다.. 튼튼하고 멋지고 ... 그후에 우리는 짐을 풀고 저녁 준비를 했다.. 그날에 저녁 메뉴는 태림이표 김치찌개!! 정말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선서 연습을 하러 간 탓이라.,. 태림이에 저녁을 먹지 못했다.. 정말 아쉬웠다.. 그렇게 저녁시간이 끝나고.. 개회식.. 아람에 두드림.. 이라는 난타 동아리에 무대로 시작하여 엠씨용 선생님의진행.. 개회 선언 .. 권역대표 선서.. 등 많은 행사를 했다..그리고 이어서 영상제를 ... 실시 하였고.. 그후에 권역별 모임으로 간단한 소개를 하고.. 간식 받았다.. 이렇게 친구들과에 아담한 저녁을 마치고.. 내일 공연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둘쨋날에 아침이 밝았다... 피곤한 아침을 맞이한건.. 아름다운 기상송과.. 그에 주어진 기상미션... 새벽까지 자지 않고 놀았던 지라.. 많이 피곤했던 아침 그리고 컨디션 또한 별로 좋지 않았다... 웃땅 친구들은 깃발을 찾으러 가는데.. 나는 진실이 누나를 만났다.. 무지개빛 청개구리 졸업생인 마담 형과 같이 있었.다 그때 진실이 누나가 마담형에게 있는 깃발도 그것이라 했다! 그걸 들은 순간... 맨 처음 ,.. 고민 하다가 뽑았다! 정답이였다~ 우리친구들은 모두 모여 아침 식사인 카레 재료를 받으러 갔다 오늘 아침은 종혁이와 영철이형의 카레~ 우리 텐트 애들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우리가 했다! 맨처음엔.. 왠지 망한것 같아.. 라는 기분이 들었지만 점점 카레에 완성도는 높아져 갔다. 카레를 다 만들고! 진실이 누나와 영훈이 형이 우리 텐트에 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 이 텐트 카레 정말 맛있다며 칭찬을 들었다 ㅋㅋ... 맨처음에 아 망했어 망했어 했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 좋았다 영철이 형에게 맛없어 맛없어 한게.. 미안했다 ㅎㅎㅎ....그렇게 맛있는 아침을 먹고! 다음은 오리엔티어링! 지도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것.. 센터별팀이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라 권역별 1명씩 5명에 팀이었다.. 두근두근 하고 무서웠다.. 내가 과연 다른 팀을 잘 만날 수 있을지 말이다~ 자 드디어 나에 차례 앞으로 나갔고 우리팀은 모두 중학생에 팀이었다 처음엔 키들이 커서.. 형들 인줄 알았고 누나 들인지만 알았지만.. 나까지 포함해 15살 3명 16살 2명인 모두 비슷비슷한 나이였다 그리고 다행인건 ㅎ 어제 만난 해피존 부천 우리 지역에 친구를 만난 것이다~ 이런저런 공연 얘기도 꺼네고 학교 얘기도 꺼내며.. 11시 28분.. 우리는 1개에 미션만을 남기고,... 실패를 해버렸다.. 그래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기다리던 공연 시간이... 다가 오고 있었다... 나는 열심히 기타를 들고 연습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기타소리가 별로 였고.. 화만 났고 코드 진행도 재대로 되지 않았다.. 철성 선생님께서 한숨 자라고 하셨다 ㅎ 한 30분 잤나 일어났더니 리허설이 있다고 한다.. 우리 차례는 한참 멀었는데.. 야 빨리 가자 라는 말을 들었다 .. 무대 옆에 가니 우리차례는 한참 뒤였고 여러 친구들에 무대가 있었다 리허설 무대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그렇게 무사히 리허설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인 돼지를 먹고 무대쪽으로 향했다.. 18번째라 오래 기달려야했고 하지만 그동안 멋진 공연들을 보았다. 드디어 우리에 차례 무대위로 올라갔지만 전혀 떨리지 않았다 .. 내 귀에는 박수와 응원에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고 내 눈에는 환호해주는 이들밖에 보이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게 거짓말처럼 괜찮아지며 웃으면서 미소를 띠고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남들이 보기에도 행복했던것 같다. 실력은 안되지만 잘하지는 못하지만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동아리 타악기 동아리 정말 멋졌다. 진실이 누나는 전율이 흘렀다 한다... (으잌.. 소름돋아..) 나로 써도 정말 잘했던것 같다 그후에 오늘은 태림이에 생일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사연을썻다 ㅎ! 보이는 라디오에 말이다 ㅋ~ 그리고 그곳에서에 앵콜 공연 이 캠프와서 할것 안해볼것 다 하는 것 같다 ~ 좋은 경험들이었다.. 그리고 자려고 텐트로 갔는데.. 이건 왠말인가.. 영철이형은 쪼그려 자고 있고.. 태림이와 경준이 영준이는 大자로 뻗어서 자고 있는... 이 ... 자리가 없어 나는.. 텐트에서 자지 못하고 선생님들과 같이 잤다.. 뭐 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얘들 이야기도 나누고~ 근데 갑자기 비가 마구 쏟아졌다~ 친구들이 무사한가 나가서 텐트 확인 해주고 문을 닫아줬다.. 친구들은 모르지만... 넓게 자고 비 안맞았으니 고마워하지 않을까....
셋쨋날에 아침이 밝았다. 오늘 아침은 유부초밥 ㅎ 태림이는 유부초밥을 싸다가 아 이거 언제 다싸 하길래 내가 신제품을 출시 했다 유부주먹밥.. 유부와 밥을 뭉쳐서 그냥 먹는 것이다.. 간단 하고 빠르고 맛있고.. 얼마나 좋은 제품이 아닌가!! 경준이와 그렇게 웃으며 아침을 먹고 텐트를 1등으로 정리하고~ 짐을 잘 정리한후 폐막식을 참여하러 갔다~ 하늘이 우리를 가지 말라고 울고 있는지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모두 우산을 쓰기에 무대가 보이지 않았고 목소리만 들릴뿐이었다~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내고 우리는 국밥을 먹고 무사히 곡성으로 돌아왔다~
맨 처음 내가 센터에 다니게 됬던 계기인 동아리 캠프.. 그때 배운 즐거움을 계속 다니며 1년이 되는 순간 지금 나는 만남에 즐거움과 무대에서에 즐거움 그리고 그것보다도 더 많고 아름다운 즐거움들을 많이 배웠다. 나는 이 즐거움을 가르쳐준 웃음만땅이 정말 좋다! 웃음만땅에 친구들이 정말 멋있고 누구보다도 쳐지지 않는 자랑스럽고 멋진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 계속 성장해 나가서 내년엔 내 후년엔 정말 멋진 모습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지내지 않을까 한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 웃음만땅에 주인은 여러분 입니다~ 웃음만땅이 빛나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빛납니다~ 모두가 없다면 웃음만땅은 빛을 잃게 되겠지요. 웃음만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1318해피존 웃음만땅 화이팅 ~ 전국캠프 화이팅!
첫댓글 종혁이 화이팅~~~~~~~~
즐기는 것, 아름답다 느끼는 것, 종혁이가 그렇게 느끼고 배웠다니 고맙다. 그러고 보니 작년 페스티발에서도 종혁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었었는데... 참 좋다. 종혁이가 늘 변화하려는 모습,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 센터 친구들을 귀하게 여겨주는 모습... 모두 모두 고맙다.
역시 웃땅에서 어른스러움에 최고조답군 항상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종혁이 힘들고 지쳐도 자기하는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는 종혁이 동아리캠프에 이어 전국캠프를 갔지만 두번다 내가 가질 못했다 ^^ 그래도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낀 너가 자랑스럽다 가장 중요한거거든 ^^ 앞으로도 센터활동 잘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