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1교시
출제방향
- 1교시
: 국어 영역
-
1. 출제의
기본 방향
국어 영역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2-14호)에 기초하여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을 출제하고자 했습니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가 목표는
201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
◦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들인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교과서들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
◦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
◦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초하여 출제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하여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 담을 경감
2. 출제
범위
출제 범위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 하기 위해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했습니다. 그에 따라
지문 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하했습니다.
3. 문항
유형
국어
영역에서 출제된 대표적인 문항 유형과 하위 평가 영역별 문항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적인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
정보 전달을 위한 화법과 작문 활동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한 4번~7번
문항, ‘독서와
문법’ 교과서 에서
독서 영역의 중요한 학습 활동으로 설정하고 있는 ‘특정한 주제
혹은 화제 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분야의 글들을 종합적으로 읽는 활동’을 문제화한
16번
~21번
문항, ‘문학’ 교과서의
중요 학습 단원 중 하나인 ‘문학 작품의
구성 원리’, ‘문학의
비판적 수용과 창의적 생산’을 문제화한
26번~29번
등입니다. ‘학생 발명
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이를
활용한 ‘설명문
쓰기’을 소재로
한 4번~7번 문항은
인터뷰를 통한 정보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설명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함으로써 ‘정보 전달을
위한 화법과 작문’의 통합적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했습니다. ‘율곡 이이의
이기론과 법제 개혁론’을 소재로
한 16번~
21번 문항은
이기론에 대한 철학적 설명과 율곡 이이가 주장한 법제 개혁론의 역사학적 설명을 융합한 지문을 제시하여 동일한 화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출제했습니다. ‘문학적
시간의 특징’을 소재로
한 26번~29번 문항은
문학적 시간 표현이 드러내는 미적 효과를 설명한 글을 바탕으로 조지훈의 ‘고풍
의상’, 이수익의
‘결빙(結氷)의
아버지’ 등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문항
유형들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출제 상황에 맞게 변형한 문항들로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국어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하위 평가
내용 영역별로 살펴보면 ‘화법’의
경우, 총
5개
문항(1번~5번)을
출제했습니다. ‘화법과
작문’ 중 화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의
개념, 원리, 과정 등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담화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화법 능력’을 평가
목표로 하여, ‘문화 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관한
발표를 소재로 한 문항 (1번~3번), ‘학생
발명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소재로
한 문항(4번~5번) 등 을
출제했습니다.
‘작문’의
경우, 총
5개
문항(6번~10번)을
출제했습니다. ‘화법과
작문’ 중 작문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작문의
개념, 원리, 과정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작문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작문 능력’을 평가
목표로 하여, ‘아이디어
창출 모형에 대한 설명문’을 소재로
한 문항(6번~7번), ‘여름 방학
기간 단축에 대한 기고문’을 소재로
한 문항(8번~10번) 등을
출제했습니다.
‘문법’의
경우, 총
5개
문항(11번~15번)을
출제했습니다. ‘독서와
문법’ 중 문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국어의
구조, 국어의
변천, 국어 생활에
관한 이해와 탐구 능력’을 평가
목표로 하여, ‘단어 의미의
상하 관계’를 소재로
한 문항(11번~
12번), ‘음운의
변동’을 소재로
한 문항(13번),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를 소재로
한 문항(14번), ‘중세 국어의
특징에 대한 탐구’를 소재로
한 문항(15번) 등을 출제
했습니다.
‘독서’의
경우, 총
15개
문항(16번~25번, 30번~34번)을
출제했습니다. ‘독서와
문법’ 중 독서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의
개념과 원리, 다양한
분야와 시대에 대한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독서 능력’을 평가
목표로 하여, ‘율곡의
이기론과 법제개혁론’을 소재로
한 융합(철학, 역사, 법학) 지문(16번~21번),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을 소재로
한 사회 지문(22번~25번), ‘DNS(도메인 네임
시스템) 스푸핑’을 소재로
한 기술 지문(30번~34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재를 활용하여 출제했습니다.
‘문학’의
경우, 총
15개
문항(26번~29번, 35번~45번)을
출제했습니다. ‘문학’ 교육
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학의
수용과 생산, 한국 문학의
범위와 역사, 문학과 삶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
목표로 하여, ‘문학적
시간의 특징’에 관한
글과 조지훈의 ‘고풍
의상’, 이수익의
‘결빙(結氷)의
아버지’ 등을 소재로
한 현대시 지문(26번~29번), 작자미상의
‘적성의전’을 소재로
한 고전 소설 지문(35번~
38번), 이호철의
‘큰
산’을 소재로
한 현대 소설 지문(39번~41번), 주세붕의
‘오
륜가’와 이곡의
‘차마설’을 소재로
한 고전 시가․고전 수필
복합 지문(42번~45 번) 등 현대와
고전의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을 활용하여 출제했습니다.
4.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하여 2점(35문항), 3점
(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습니다.
◦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
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습니다.
◦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연계하여 출제된 문항을 EBS 교재 문항과
비교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