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양문화복지재단(이사장,오춘택)은 6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들에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양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수상식에서 ▲농업부문 조병일 ▲어업부문 기사문리 어촌계▲축산부문 신우영▲봉사부문 오광현 등 3명과 1단체가 자랑스러운 양양인상을 수상해 각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농업부문 조병일씨는 '지역농업 발전과 후계인력 양성을 통한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농업기계화 및 스마트 농업의 실행 및 전파를 통한 생산성 향상,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를 통한 판로 확보에 대한 성과로 선정됐다.
어업부문 현북면 기사문리 어촌계는 '수산자원 조성사업 확대, 불가사리 퇴치 사업 및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추진, 어업인간 상호 유대강화 활동 및 어촌소득 기반인 뉴딜300 사업 추진 등이 높게 평가돼다.
축산부분 신영우씨는 '양양군 청년축산 단체인 한우사랑영농조합법인 활성화 기여, 양양군 4-H연합회 이념 실천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조사료 중심의 생산기반 확충으로 선진 축산기술 보급 기여, 내고장 가꾸기 및 자연정화 활동 등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선정됐다.
봉사부문 오광현씨는 '97년부터 폐품 및 빈병 수집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계속적 실행,국무총리 표창 및 강원환경대상 가족상 등 다수의 표창 수상, '21년부터는 양양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노령의 몸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재)양양문화복지재단은 ▲장학금 문화장려금 지원사업▲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노인 및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자랑스러운 양양인상 ▲창업 및 고용창출활동 지원사업 등을 위하여 오춘택 이사장이 100억 원을 출현해 지나 2021년에 설립했다.
(재)양양문화복지재단은 제1회 자랑스러운 양양인상 수상자 결정을 위하여 다수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수차례 심사위원회 개최한 후 최종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오춘택 이사장은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영구 자석을 생산하는 독보적 기술 기업 '노바택'을 이끌고 있는 경영인이다.
이날 제1회 자랑스러운 양양인상 시상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