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전 증인이긴 증인이지만 이곳 자료들에 대해서 어떤 반감도 갖고 있지 않고
불신을 갖고 있는 소위 "협회 옹호자"는 아님을 밝혀두고 이 글을 쓴다는 것을 밝힙니다.
단지 이 글의 내용과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기에
그점과 관련해서 글을 씁니다.
이번 5월20일 대회는 누가봐도 완전 사기극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겉포장에 명시된 표시와 속에 있는 내용물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6만명을 일시에 모으는 데는 성공했을지라도
[끝]에 대해서 언급을 하겠다고 회중에서 사전에 발표한 것은 완전 [부도수표]였습니다.
지방회중도 전화선을 연결하여 동시에 청취할 예정이었다는 것은 지켜지지 않았고,
지방회중에는 캄캄 무소식이었답니다.
우선.. 왜 사기극인지 모르겠습니다
끝에 대해서 언급을 하겠다고 회중을 통해서 사전에 발표를 했다는것은
전 처음 듣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이번 모임의 주제나 연설 내용이 끝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것이다 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 내용은 베델 형제들도 모르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제 주위분들 모두다 어디서 들었나 되짚어 가보니 대부분 전라도에 연고지가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뭐.. 어째튼 회중을 통해서 끝에 대해 언급하겠다고 사전에 발표한 적이 없었는데
어떤 것을 근거로 글을 쓰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방회중도 전화선을 연결하여 동시청취 예정이라는 것 이것 역시
발표된 적이 없던 내용입니다.
물론 저 어릴적에 대전에서 전화선을 통해서 연설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2000년과 2003년 정도에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지구감독자 방문 연설이 있었지만
그때부터는 전화선 연결 연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전화선 연결이 없었습니다.
회중을 통해서 모임의 주제가 "끝"이고 또 전화선을 통해 연결해서
연설을 듣게 될것이다 라는 말은 전혀 듣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한달전에 베델 형제들을 통해서 5월20일에 지구감독자가 방문해서
상암경기장에서 연설이 있을 것이고 서울/경기지역 회중들만 초대될 것이다 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차칸 사람님의 말씀대로 회중을 통해서 끝이라는 주제를 사전 발표 했었고
전화선을 통해서 듣게 될것이다 라고 발표 되고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가운데에서
사기극이란 단어는 맞지는 않는 단어 인것 같습니다.
그들은 6만명의 정원에 맞추기 위해서 수도권과 경기도 일부지역을 선별하였고
선량한 사람들을 동원하였습니다.
꼭 6만명의 정원을 맞추기 위해 수도권과 경기지역을 선별한 것일까요? ^^
그렇다면 이전에 천안에서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에 방문한 두 연사 모두 증인들의 용어로 큰무리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형제는 영국 베델의 지부위원이고 또 다른 형제는 미국 지부에서 일하는 형제였습니다.
2000년과 2003년에 방문한 형제들 가운데에는
증인들 용어로 적은무리(통치체)로 일하는 형제들이 방문했었죠
하지만 2000년에는 천안 순회대회장에서 모임이 있었고
2003년에는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구감독자의 방문을 선전용으로 하기 위하여 6만명이라는 인원을 계획하였고
상암을 택한 것이라면 글쎄요.. 통치체가 방문하였기 때문에 선전용으로는 오히려
2000년과 2003년 모임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때 모인 사람들의 수는 5천명이 되지 않습니다.
2000년에는 천안 대회장 인원이래봤자 1500명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4500명인가? 그렇게 모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실때 차칸 사람님께서는 무엇을 근거로 쓰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역시 모임 후 주위 형제들 여럿에게 확인한 바 카페에서 공표한 "끝" 주제는 잘못 전달된 정보같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하군요.
저도 이번 특별모임의 주제가"준비끝"이라고 들었는데요..그래서, '이제 곧 세상이 끝나는 것이구나!' 생각했었지요. "끝"도 아니고 "준비끝"도 아니면, 이번에 그 많은 인원을 상암동으로 불러 모은 이유는 뭐죠?
원래 지구 감독자 방문하면 연설합니다.. 다만 대회처럼 전국적으로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모르는 증인들도 있다는것이죠;; 예전에는 전화선 연결로 연설을 듣기도 했었죠.. 없어진지 좀 되지만...
형제, 자매들 각자가 나오는 말들이 조금씩 틀리시더라구요. 잘모르시는 분도 더러는 게시더군요. 저는 그냥 갔습니다. 오라니깐요. 쩝..시간이 아까워서 혼났습니다.
본문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참 희안한것이.. 과거 소위 '적은무리'에 속하는 지구감독자분들이 방문했을때도 그냥 소규모의 모임만이 마련되었는데.. 그저 영국지부 위원에 불과한 형제의 방문에 그처럼 대규모의 인원을 동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이 6만이지.. 그 수많은 사람들을 모으는것은 수천명이 모이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일일데..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셈이로군요?^^*
과거에는 천안의 경우를 빼고는 전화선 연걸을 해서 모임을 봤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부터 그냥 지역별로 바꿔가면서 모임을 갖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감독자가 베델에서 숙식을 하게 되므로 베델 인근이어야 하다는 전제가 깔리겠죠 천안도 공도에서 30~40분정도 걸리고 서울 역시 1시간반 내외이므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6만은 아마 이번에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잡아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안은 그정도의 수용인원을 담을만한 경기장이 없죠
그리고 저도 솔직히 무슨 목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ㅋㅋ주최자만이 알겠죠 하지만 과년도 봉사지를 보니까 지구감독자 방문시 서울지역은 항상 5만명을 넘었더군요 즉.. 지금의 6만명참석이 증가율을 포함한다면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는것이죠 10만중 5만이 서울에서 모였습니다-_-; 즉....과거와 크게 달라진건 결국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이 상암에서 6만이 모였다 전국 증인의 3분의 2가 모였다 해서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과거 지구감독자 방문 특별모임이랑 달라진건 없다는것이죠..
특별하지도 않고, 이상할 것도 없는 행사를 벌였을 뿐이라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만, 그럼 도대체 왜 모았을까 더 궁금해 지네요. 초중고시절 교장선생님 월례조회와 다를 바 없는 형식적인 것인가요?
왜 모았을까.. 이것은 님의 답이 맞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전부터 지구감독자 방문시 특별모임이 있었습니다.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있으시다면 지구 감독자 라는 검색어를 사용하시고 왕국봉사지에 검색된 내용물을 보시면 3~4년 주기로 지구감독자의 방문이 있었고 그때마다 특별모임이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월례조회?? 어떤면에서는 맞다고 말할 수 있겠죠
이번 상암동 모임은 착한님말씀처럼 워치타워의 사기극 맞습니다. 다른데는 몰라도 우리 회중은 끝에대해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집에갈때에는 짜증내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어떤 형제는 연설내용이 갑자기 바뀐것 같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길찾은양 님의 회중에서 그 제목을 말한게 회중적으로 편지상으로 말한거였나요? 이번모임이 "끝"이다 라고 한것은 아래 베레아님의 말씀처럼 누군가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협회일지도 모르지만 아닐지도 모르죠 분명한것은 협회가 퍼뜨린게 확실하지 않고 증명된 사실 역시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협회의 사기극이다 라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회중에서 발표한 회중이 있다면 그 회중에서 사기쳤다 라는건 이해가 되겠습니다만 워치타워의 사기극이다 라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끝"이라는 주제가 공식적인 것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누군가 유언비어를 퍼뜨린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증인 조직이 얼마나 유언비어가 잘 퍼져나가는 조직인지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그 유언비어의 근원이 협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서울의 형제 자매들은 주제가 끝이라고 했다고 알려주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전혀 광고가 없었기 때문에 서울사는 형제,자매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지요. 어찌해서 [끝]이라는 주제가 나오게 됐는지 모르지만, 주제가 주는 기대감이 없어져서 실망한 분들 여럿 될 것같네요...^^*
근데 저도 그 "끝"이라는 단어를 끄낸 사람이 누군지 진짜 궁금합니다-_-; 근데 분명한것은 경기쪽과 베델에서 오랫동안 지낸 형제들중 모임주제에 대해서 알고있던 분들은 안계셨다는것입니다. 다만 회중들에서는 입소문으로 모임주제가 "끝"이라더라 라고 퍼졌다는 것이죠 다만 저역시도 베레아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에 대해 공감합니다 사람의 혀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