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십리대밭 걷고 왔어요
말로만 듣던 십리대밭(4.3km)을
류기순회장님의 안내로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태화강변 철새공원을 지나서..
태화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울산 도착 할 때쯤, 점심시간이여서..
태화강변 그 중 맛집에서.
하얀 속살을 드러낸 장어를..
포실포실하게 구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장어 꼬리의 위력.. ㅎ
꼬리 찾았당~~
복스런 미소가 일품이신 회장님~
태화강 추어탕이 이리 맛난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대밭길 걷다보니 이런, 날개달린 의자도 있군요~
염라대왕 비서실장님과 함께.
오늘은 우리 모두 천사예요 ㅎㅎ
회장님, 염라대왕 비서실장님 오셨습니다
나도 오늘 개천사, 우쒸~ 날개가 넘 크다요~~ㅎㅎ
일월문화와 이어져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었군요
말로만 듣던 울산 십리대밭,
류회장님께서 안내해주셔서 향긋한 풀내음 코끝에 매달고
선선한 대밭 속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되었습니다
웅장한 태화루에 올라가 그- 옛날 선비의 심정으로
아름다운 풍광에 젖기도했다네요
바쁘실텐데 시간내어주신 회장님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어요 저희도 은혜 갚아야하네요 ㅎ
2015.06.22.소리
첫댓글 봄에서 겨울까지 사계절의 댓잎 흔들리는 소리를 들어봐야 십리대밭길을 걸었다 하지 않을까요?
폼페이 사진전이 긑나기 전에 한번 더 와야지요.박물관옆이 울산대공원이니 걷기도 하고
아님 선암수변 공원 연밭도 보고 제일 작은 기도처 성당,교회,절에서 앉아 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소리님 열라대왕 비서실장님은 하나도 안무섭던데 어쩌나요?ㅎㅎ
울산은 역시 큰 도시라 갈 곳이 많습니다
갠적으로는 이제 첫 방문이어서...좋은 분들도 계시고요
짬짬이 들러봐야겠어요. 가을엔 대밭 분위기가 어떨까?
안개 비가 살살내릴 때는 풍경이 어떨까?
마구 마구 궁금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