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 언니, 시흥(대야)봉사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
시흥봉사회 화이팅!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시흥(대야)봉사회(회장 권영애)는 12월 8일 (목)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13명의 봉사원들과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내빈으로는 송규영 서남희망나눔센터장과 김남용 선생님, 시흥지구협의회 지순옥 총무부장, 목감봉사회 한은주 회장, 군자봉사회 윤혜열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인실 총무의 사회로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육광자 직전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신임 원미희 총무의 봉사원서약에 이어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 전국협의회 회장상 정경자, 1000시간 표창에 노진용 봉사원이 수상을 했고, 권영애 회장은 도의회의장표창과 5000시간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애 회장은 "올 한해 잘 지내고 건강하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란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송규영 서남희망센터장은 격려사에서 " 선배봉사회로서 회의진행도 잘 한다. 어느 조직이든 역사가 오래되면 활동에 부침이 있긴 하지만, 앞으로 좀 더 활성화가 되어 시흥봉사회가 주측이 되어서 시흥지구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적십자봉사원의 노래로 1부를 마치고 바로 본 회의에 들어 가서는 전차회의록 처리, 감사보고 후 당해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하고 신년도 사업방향 안내에서는 2017년부터 대폭 감소된 결연대상으로 인하여 예산액 또한 많이 줄었지만, 위기가정이나 긴급세대 발생시 대처 위한 얼마간의 예산을 두겠다고 하고 동의 승인을 받았다.
곧이어 간소화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권영애 회장이 배희보 신임회장에게 봉사회기를 이양하고, 이임사와 취임사로 마무리를 했다.
권영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서 "27년 전 처음엔 서로 이름도 잘 몰랐다. 김경자 회장님 같은 경우는 오로지 적십자만 매진했다(작년 10,000시간 표창). 적십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다른 봉사는 생각지도 못했다. 남북이산가족 상봉장에도, 동포들 모시고 사할린까지도 갔었다. 좋은 때도 침체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쨌든 오랜세월 봉사원들이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차기 회장도 많이 도와 주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희보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전의 역사도 있지만 후배봉사회에 본이 못된 적도 있었다. 앞으로 시흥봉사회 회장과 지구협의회 총무부장을 같이 해나가야 하는데 책임이 많이 무겁다. 다행히 남편이 봉사에 시간 할애를 할 수 있도록 배려의 외조를 많이 해주는 편이라 열심히 해보려 한다. 제가 힘이 날 수 있도록 전임 회장님들과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달라"고 했다.
단체 기념 사진의 구호로 "시흥봉사회 화이팅"을 외치며,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봉사의 역사가 유유히 흘러온 시흥지구의 맏언니 시흥봉사회가 2017년 새 회장과 임원진들 그리고 전 봉사원의 열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년이 되리라 기대 된다.
육광자 직전회장 인사
신현아 감사보고
신임 시흥봉사회장 배희보
신임회장과 임원진
첫댓글 권영애 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구요 심임 배희보회장님 기대 많이 됩니다.
감축 드립니다.
시흥봉사회 권영애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취임하시는 배희보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김명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17년 더 멋진 시흥봉사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권영애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배희보 신임회장님 향후 2년 동안에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당찬 리더력을 발휘하세요.
27년 역사에 빛나는 전통을 지키는데 전회원의 노고가 필요합니다.
화이팅하시고 열정을 더하세요.
김명숙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