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노트북·GPS업체도 ‘출사표’ ‘스마트폰’ 춘추전국 시대 대만 에이서·가민·아수스 등 잇따라 제품 공개 노키아 등 기존업체는 소프트웨어 강화로 응전

▲ 시장조사회사인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SA)는 지난 1월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 규모가 9% 줄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판매는 올해도 22% 성장해 2013년엔 5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이제 모든 업체들의 성공신화다. 애플은 지난달 말 현재 앱스토어에 1만5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으며, 최근 6개월간 다운로드 건수는 5억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 이 정도면 세계 이동통신기기 시장의 이정표는 뚜렷해 보인다. 바로 스마트폰과 이와 관련한 소프트웨어가 주름잡는 시장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는 휴대전화업계가 스마트폰을 놓고 ‘춘추전국 시대’에 돌입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휴대전화 동네에선 생소했던 이름들이 속속 등장했다. 경기침체 탓에 관람객수가 30% 가까이 줄어들고 선물도, 도우미 이벤트도 없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새로운 플레이어와 서비스들의 도전과 기존 업체들의 응전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18일 <씨넷> 등 외신과 참여업체들에 따르면, 노트북 업체로 유명한 대만업체 에이서는 이번 전시기간에 무려 8종의 스마트폰을 전시하며 휴대전화기 시장에 데뷔했다. 에이서의 템포 시리즈는 올해 10종 이상 나올 예정이다. 아직 선발 업체들의 제품을 위협할 수준으론 보이진 않지만, 두개의 심 카드를 꽂아 업무용·개인용으로 두개 전화번호를 가질 수 있는 제품(DX900)을 내놓는 등 출발부터 만만치 않다. 2분기엔 62달러 안팎의 저가형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현대차, i20 3도어·HED-6 공개

★*… 현대자동차가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i20 3도어’(왼쪽)와 ‘HED-6’의 모습. 현대차의 유럽 전략 차종인 i20 3도어는 아이가 없는 직장인을 겨낭해 내놓은 소형차이며, HED-6는 현대차가 개발중인 차세대 친환경 도시형 스포츠실용차(SUV)다. 현대차 제공
미래형 전기자동차 ‘압테라’

★*… 우주선을 닮은 독특한 외관을 가진 고성능 전기자동차가 시판을 앞두고 대중에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압테라(Aptera)'라고 불리는 이 전기자동차는 2인용 삼륜 전기차로 우주선 또는 달걀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모가 특징이다.
LG 쿠키.메시징폰, 밀리언셀러 달성

★*… LG전자는 보급형 풀터치폰 '쿠키(LG-KP500)'와 메시징폰 'LG-KS360'의 세계시장 판매량이 각각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키'는 200유로대의 낮은 가격을 내세워 유럽시장에서만 60만대 이상, `메시징폰'은 유럽에서 80만대 가량 판매됐다. 연합뉴스
삼성-LG, 스페인 MWC서 4세대 이통 LTE 시연


★*… 삼성전자(위)와 LG전자는 16∼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09’에서 4세대(4G) 이동통신 후보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나란히 시연했다
캐논코리아, 신제품 17종 발표

★*…캐논코리아는 18일 오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워샷 제품군 3종과 다양한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익서스 제품군 4종을 비롯해 포토프린터 1종, 렌즈 2종, 프로젝터 1종, 캠코더 6종 등 총 1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새롭게 출시된 캐논의 콤팩트카메라. (서울=연합뉴스)
쏘렌토 후속모델에 친환경 엔진 장착

★*…기아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의 후속 모델인 XM(프로젝트명)에 차세대 친환경 승용디젤 엔진인 R엔진을 장착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XM에 탑재되는 R엔진은 현대.기아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했으며 배기량 2ℓ급의 친환경 엔진이다. 사진은 기아차 중형 SUV신차 XM 실루엣. (서울=연합뉴스)
드디어 출시된 한국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

★*… 어울림네트는 17일 오후 양재동 EL타워에서 연 '2009 스피라 쇼케이스'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 슈퍼카 스피라의 2009년 양산형 스피라 터보 모델을 발표했다.
모니터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USB케이블 연결만으로 전원과 그래픽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 USB파워 LCD 모니터(모델명: U7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USB파워 LCD 모니터 'U70'은 17cm(7인치) 크기로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없이 USB케이블을 PC의 USB 단자와 연결만 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과 그래픽 신호가 처리되는 독특한 제품이다.
USB파워 LCD 모니터 U70은 노트PC, 데스크톱PC 등에 연결해 각종 문서작업, 자료조회를 하면서도 화상 채팅과 화상영어교육,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 음악 재생기나 메모장, 메신저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편리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연출한다. USB파워 LCD 모니터 U70의 가격은 99,000원. (사진=삼성전자 제공) 【수원=뉴시스】
KTF, SHOW 전용 햅틱빔 출시

★*…KTF와 삼성전자는 17일 휴대전화에 저장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여럿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를 탑재한 애니콜 `햅틱빔(SPH-W7900)'을 SHOW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여심 유혹하는 모바일 와이맥스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와이맥스. 삼성전자가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 자사 전시관을 통해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4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 공개

★*…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를 선보이고 있다.(바르셀로나=연합뉴스)
현대적 자동차 디자인의 효시, 70년전 자동차 ‘유령 해적선’

▲ 지난 1938년에 설계된 '골동품 자동차'가 해외 자동차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1938 팬텀 코세어(Phantom Corsair, 유령 해적선)는 약 70년 전 제작된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모습인데, 이 자동차가 현대적 자동차 디자인의 출발이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팬텀 코세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러스트 하인즈가 설계한 것으로, 하인즈는 당시 24,000달러에 이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당시 24,000달러는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30만달러(약 42억원)가 넘는 액수라고.
하지만 하인즈가 세상을 떠나면서 자동차 양산 및 판매 계획은 무산되었고, '유령선'이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는 견본 제품만 남아 현재 미국 네바다 르노에 위치한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버튼으로 열리는 최첨단 도어 및 147cm에 불과한 차체 높이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 및 기능을 갖춘 '팬텀 코세어'는 70년 전 발표 당시 자동차 디자이너는 물론 주류 자동차 제조사들의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본 천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보인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8기통 엔진이 탑재된 팬텀 크루저의 최고 속도 및 출력은 각각 시속 185km, 190마력이다. 정진수 기자
한국닛산, 알티마(Altima) 출시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닛산 강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알티마(Altima) 신차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알티마는 4세대 모델로 첨단 무단변속기 X트로닉 CVT가 장착되어 부드럽지만 강력한 성능과 11.6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2.5리터와 3.5리터 두 종류. 연합뉴스
삼성, 3.5GHz 와이브로 국제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기지국 장비인 'U-RAS Flexible'이 와이맥스 포럼으로부터 3.5GHz 대역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와이맥스 포럼'에서 발급하는 3개의 인증을 모두 획득해 와이맥스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3.5GHz 와이맥스 시장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서울=연합뉴스)
베일벗긴 삼성전자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도우미들이 전시장 앞에서 첨단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인 비트DISK, 옴니아 HD, 비트DJ, 태양광 충전 블루어스폰, 울트라터치(왼쪽부터 시계방향)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LG전자, 09년 전략 노트북 '엑스노트 P510' 출시


▲ LG전자가 2009년 전략 제품인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510 시리즈’ 3개 모델(P510-UP98K, P510-UP95K, P510-UP88K)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15인치급 최경량, 빠른 실행과 넉넉한 저장공간 등 업계 최고의 사양과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초박형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15.4인치 LCD화면은 일반LCD보다 50% 향상된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대비 400g 가벼워진 2.3kg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제품 중 최고급 제품(모델명 : P510-UP98K )에는 500GB HDD외에 64GB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채용해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처리속도가 3배나 빨라 고속 S/W 실행을 가능케 하며, 소음과 발열을 크게 개선했다. 가격은 260만~ 390만원대다.
미리 보는 서울모터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2009 서울모터쇼'를 앞두고 15일 오전 폴크스바겐 압구정점에서 열린 촬영행사에서 모터쇼 공식 홍모모델들이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 쏘울 이색전시회

★*…기아자동차㈜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마음이 젊은 사람들이 타는 차 쏘울'이라는 주제로 이색전시회를 개최하고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 고객 150쌍(총300명)을 초대하는「화이트러브 쏘울 파티」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4일 코엑스몰에서 진행된 쏘울 이색 전시회에서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쏘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