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종합 박물관
박물관이 웬말이냐....가 아니라
이런 보석장소가 있다고? 싶은 장소이다.
강원도는 이곳을 더 홍보하라!라고 외치고 싶었던 곳이다.
열이면 열 다 이사진을 보고 이게 한국이라고? 말하던 곳이다.
오후 7시까지인데 6시경쯤 도착해서 (6시 최종 입장)
아슬아슬했다. 그리고 1시간 만에 다 둘러봐야하는데 좀 넓다는 후기를 봐서 서둘렀다.
이날 벌써 산을 두개나 다녀온 관계로 일행 중 한명은
파업을 선언하여 차에 머물러 쉬기로 했고 둘이서만 갔다왔다.
*위치
강원도 종합박물관
강원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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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정보]
시간
매일 8:00 - 19:00
(18:00 라스트 오더)
사이트
http://www.museum.gangwon.kr/
연락처
033-541-1523
데이터랩 테마 키워드
분위기:재미있는, 웅장한
인기토픽:공룡알, 해변, 박물관, 모노레일, 동굴
찾는목적:가족여행, 경치, 힐링, 유물, 등산
전시해설 신청 서비스
- 단체 관람 신청
- 당일신청은 어려움
-최소 3일전, 인원 10명 이상으로 신청 가능
강원도 종합박물관을 검색하면 아무래도
박물관, 공룡 키워드가 있어서 처음에 알기 전에는
그냥 공룡이 있는 박물관인가? 싶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
이라서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가는 곳인가 거부감이 있었다.
그래도 우연히 발견한 정말 특이한 지형 사진 한장을 보고
궁금해서 가게 되었고, 다녀와서 말하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가기 좋은 어른이들을 위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 SNS 사진을 찍거나 이색적인 지형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장소이다.
입구에 지도를 보면 16번까지 넘버가 매겨져 있는데
전시실 테마별로 구분해보면
1~9까지라고 할 수 있겠다.
9-13까지는 전부 야외 정원에서 하나로 이어진다.
1관부터 9관 중 가장 이색적인 광경을 자랑하는 곳은 9관.
야외 종유석과 폭포가 있는 부분이다.
들어가기 전에 강원종합박물관을 소개하는 큰 입간판이 있어서 슬쩍 보았다.
각각 관에서 유명한 대표 유물들을 표시해놨다
1관. 자연사 - 울리 매머드
2관. 도자기 - 백자철화운용문호 (조선시대 작품) / 분청 박지 모란무늬 장군
3관. 옥공예 - 반야용선 (4m크기의 목조각 작품, 고토으이 바다에 빠진 중생을 건져 극락정도로 향하는 배)
4관. 동골 및 종유석
6관. 목공예 - 삼국지, 어전 용상( 중국 황실에서 실제 사용하였던 용상),
세계민속 - 아프리카 여성들의 꿈, 아프리카 원주민 공예
8관. 공룡상영관
9관. 종유만상 - 야외 종유석(실제 종유석) 및 폭포
빠르게 관람하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중심으로 보면 되겠다.
야외 종유석이 당연히 모형일 줄 알았는데
실제 종유석이라는 게 정말 놀라웠다.
가격정보는 9천원.
박물관 치고는 조금 비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규모도 크고 볼 것도 많고 특색도 있기 때문에
다 보고나서는 오히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이 들었다.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9관, 야외정원이었고
사실 나머지 박물관들은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바로 9관으로 직행하려 했는데 동선상 역주행이 안되어서
처음부터 빠르게 정주행해야했다.
박물관 넓이가 꽤 넓었으므로 (빠르게 돌았는데도 1시간 소요)
시간 분배, 체력 분배 잘 해야겠다.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시가 시작된다.
궁궐이 외관 장식이 아니라 실제 전시관으로 활용된다.
''
박물관 건물 자체를 약간 한옥 느낌으로 한 것부터가
하나의 관광요소였고 임팩트도 있었다.
정원에도 볼 거리가 쏠쏠했다.
나오는 길에 다시 이쪽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우선은 빠르게 지나쳤다.
야외정원을 찾아 빠르게 관람 시작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휙휙 돌면서
마음에 드는 것들이나 특이한 것들을 사진 찍었는데
알고보니까 실내 사진은 찍으면 안되가지고 다 지웠다.
한 전시관을 다 보면 입구로 나와서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한다.
첫번째 전시장에는 직원분이 입구에서 길 안내해주셨다.
옛날 암석과 도자기, 금속 장식들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 내부에서 볼만한 하이라이트는 바로 동굴!
내부 관람실이 아니라 동굴가는 길이 외부 복도인데 특이했다.
동굴은 이런 느낌
우리가 대금굴을 막 다녀온 느낌이라
동굴 느낌을 자연적인 동굴 느낌은 부족했지만
인조 동굴로서는 어느정도 동굴의 분위기를 살짝 체험할 수 있었다.
왜 붉은 조명을 이리 사용한 걸까
궁금했다.
그래도 이렇게 동굴들 사이 틈새로 지나가는 구조물을 좋아해서
짧게 맛볼 수 있었다.
구멍이 있길래 뭐가 보이나 기웃기웃 들여다봤는데 특별한 건 없었다.
동굴에 고인 물과 긴 종유석.
그리고 그 돌들을 전시해놓기도 하고
길을 찾기가 조금 헷갈렸는데
위에 번호 보고 따라가면 된다.
6관은 세계종교민속목공예관이라서
원주민 인형이라든가 특이한 것들이 많았다.
박물관을 너무 잘 지었다.
이게 한옥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겉에서 볼땐 완전 한옥인데 안쪽은 던전 입구같다고 생각했다.
7관까지가 1층에 있고 계단을 따라 8관에 공룡 영상관이 있다.
이곳은 2층. 1층이 던전이라면
2층은 한옥 그 자체다.지붕과 서까래 안쪽은 물론이고
문과 문 손잡이까지 이렇게 조화롭게 그림과 전통을 살린 게 인상적이었다.
현대를 전통으로 재해석했다.
공룡 영상관에서는 문자 그대로 공룡 영상을 볼 수 있다.
공룡들이 엄청 많진 않다.
지붕의 무늬와 색체가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제대로다. 절에 온 줄 알았다.
그리고 이런 멋진 풍경을 지나면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야외관을 볼 수 있다.
- 야외 종유석정원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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