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멋진 가을 여행을 / 雪花 박현희
다람쥐 쳇바퀴 돌듯
숨 가쁘게 지낸 일주일을 마감하고
곱게 물든 가을이 어서 오라 손짓하는
싱그러운 주말 아침
그대와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은빛 물결 넘실거리는
파란 바다 하얀 모래 백사장을
사각사각 발자국 남기며 함께 걷고도 싶고
알록달록 곱게 물든 오솔길을
그대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다정스레 거닐며
달콤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도 싶네요.
모든 일상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 이 순간만은
오직 그대와 나만을 위한
행복한 사랑의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서로 마주치는 눈빛만으로도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곱게 물든 가을 속으로
그대와 함께
멋진 추억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첫댓글 항상 감사드려요....
곱게 물든 가을 속으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빵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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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세요![행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4.gif)
멋진 추억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제가좋아하는 음악
추억속으로 마냥
고맙습니다
감동이네요.
나역시 가을을 많이 타네요.
곱게 물든강산
시리도록 파란하늘
탐스럽게 익어가는 오곡백과
몸과마음의 양식을 채우기 좋은 계절이지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언제 쯤이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살다보면 문득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허락지 않는다
나도 멋진 추억여행 하고 싶다
그대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