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에서 후원하는 유기견보호소/고양이쉼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뚱아저씨는 오늘 제주도 혼디도랑 쉼터에 1박 2일 일정으로 출장 다녀옵니다. 원래는 2주 전에 다녀오기로 예정됐던 곳인데, 마침 당일에 제주도에 폭우와 강풍이 있어서 비행기가 뜨지 못해서 2주 연기해서 오늘 다녀오기로 한 것입니다.
혼디도랑 쉼터는 작년에 우리 팅커벨의 아이인 자두가 미국 미국 뉴욕주의 리치몬드빌에 입양갈 때 함께 간 살구라는 아이를 돌봐주던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함께 입양간 자두와 살구는 지금 사랑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국 입양자인 Marcia님과 함께 단체톡방을 열어 지금도 수시로 아이들 소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혼디도랑 쉼터는 아직 직접 방문은 못하고 사진으로만 봤지만 입소한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지내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지방의 쉼터다 보니 후원이 많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후원 단체로 신청을 한 곳입니다.
제주도에 가서는 모 법인회사와 정부의 메타버스. NFT(가상현실을 이용한 유기동물후원 및 입양활동) 공모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오늘 지방보호소 방문 마지막 일정 제주도 혼디도랑 쉼터 잘 다녀오겠습니다.
제주도 혼디도랑 쉼터 아이들
첫댓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