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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rame : Lonely Planet by MJP
Global Desk
서론
겨울방학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 중 항상 TOP5안에 들어가는 해외여행! 2014년 겨울방학 동안 The Myongji Press의 기자들은 각자 자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들이 생생한 여행 경험담과 학우들을 위한 팁을 들려준다고 한다.
본론(1)
<홍콩>
* Tips : -홍콩에서 ‘옥토퍼스 카드’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비슷하다. 음식점 결제도 가능하니 한 번 사면 편리할 것이다.
-호텔 숙박비에 따라서 화장실이 천차만별이다. 너무 비싼 호텔은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테니 10-15만원에 하룻밤을 보내기를 추천한다.
-밤비행기와 저가항공은 추천하지 않는다. 밤비행기로 여행을 떠나면 시작이 찝찝하고, 저가 항공은 초보라면 공항 안에서 엄청 헤매기 마련이니까.
-얇은 옷을 여러 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 After Travel : 우리 여행의 목적은 쇼핑이었기 때문에 둘째 날 부터는 홍콩 시내의 드롭스토어와 하버시티(정말 넓다) 등의 유명 쇼핑몰을 가보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저녁에 방문했던 두 군데의 야시장이었다. 템플 스트리트와 레이디스 마켓.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레이디스 마켓을 더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야시장에서는 주의할 점이 있다. 한국 관광객들을 많이 겪은 상인들을 조심해라.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는 상인은 피하고, 바가지를 피하려면 처음 상인이 제시하는 가격의 10%부터 흥정을 해라.
12월 연말이었기 때문에 여행의 마지막 즈음에는 한국의 말하자면 이태원과 홍대의 합체인 랑콰이펑을 가보았다. 홍콩은 한국과 비교해서 사람들이 꾸미고 다니지 않는 편인데, 랑콰이펑은 젊음의 거리답게 미인들과 외국인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글쎄,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길거리에서 보드카 병 맥주를 마시고 아무데나 던진다는 점? 크리스마스 이브나 마지막 날은 밤새 지하철을 운영하니 실컷 놀고 싶은 사람이라면 참고하자.
홍콩은 도시가 깨끗하고 관광객, 특히 한국인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훌륭하다. 반면 날씨는 조금 이상하다. 습한 바람이 부는 날씨인데, 추운 듯 하면서도 더워서 사람들 복장이 천차만별이다.
*Differences between Korea : 홍콩의 화장실 안에는 담배연기를 신고하는 벨이 있다. 그만큼 청결과 엄격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나라인 것 같다.
* Foods : 딤섬, 탄탄면이 제일 맛있었다. 새우 볶음밥도 훌륭했다. 허유산이라는 곳의 망고 주스는 달콤했다.
본론(2)
<영국>
*Tips : -런던에서 여행하기 위해선 우선 오이스터카드를 사야한다. 일정에 따라 맞는 카드를 사며 지하철과 버스를 제한 없이 탈 수 있어 여행하는데 편리하다.
-또한 숙박은 킹스크로스역 주변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지하철이 통과하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이다.
* After Travel :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빅벤의 야경과 런던아이에서 본 시내의 풍경이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빅클럽인 아스날. 토트넘. 첼시 구장이 런던에 있으니 한번쯤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
* Differences between Korea : 한국과 특별히 다른 점은 우선 차선과 운전석이 반대라는 점이다. 또한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서 패션에 개성이 뚜렷하며 해가 일찍 져서 가게가 5시 전후에 닫는다. 비록 6일밖에 없었지만 소소하지만 한국의 문화와 다른 서양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가장마음에 든 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조금이라도 하면 sorry라고 말하며 공손히 사과한다.
* Foods : 샌드위치와 피시앤칩스가 영국의 대표음식이며 맛도 괜찮다.
결론
Comment : 홍콩 여행기에선 외국 냄새가 물씬 느껴진다. 다음 1년은 꼭 여행을 즐겁게 다니면서 보낼 것이라고 다짐한다. 나도 영국 여행을 다녀왔지만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유럽 여행기를 들어보니까 꼭 다시 영국을 제대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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