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1578. 교회신문 > 제 1225호 기도의 결과는 기적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서동경예수중심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시와타 아키꼬 권사입니다.
저는 지인의 소개로 서동경예수중심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김경숙 목사님을 만나고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전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주님의 일꾼이 되어서 쓰임 받으며 살게 됨을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교회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며 목사님과 함께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77세의 어머니가 계십니다. 어머니가 60세 때 종합검진에서 소뇌위축 판정을 받았습니다. 점차적으로 다리가 아파 혼자 보행이 어렵게 되고, 글씨도 바로 쓸 수가 없고, 손도 떨게 되며 발음도 나빠졌습니다. 결국 난치병 판정을 받고 소뇌위축을 막는 약을 먹으며 정기적으로 입원하고, 일주일간 계속해서 링거를 맞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전문의께서 토우카이 대학병원에서 키타자토 대학병원으로 옮기셨는데, 이 기회에 다시 최신 소뇌상태 검사를 하자며 MRI를 찍었는데 결과가 소뇌위축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걱정해왔던 소뇌위축도, 파킨슨병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의사 선생님도 고민이라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기도와 부모님의 구원을 놓고 늘 해온 기도가 있었기 떄문이라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사님만큼은 기도하지 못하지만 어머니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과 기도로 이런 기적이 일어나리라고는…. 다른 사람들의 기적을 보기도, 듣기도 하였지만 설마 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앞으로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더욱 기도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리라 마음에 다짐합니다.
아버지의 척추뼈 골절 때 목사님께서 심방을 해주셨는데 늘 낯가림이 심해 다른 사람과는 말도 하지 않고 피하는 어머니가 목사님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또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을 믿음으로 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서 승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하면 부모님 집에 가서 3~4일을 같이 지내며, 인터넷을 통해서 수요예배를 부모님과 드리고 있습니다. 전혀 기독교를 모르시는 부모님께 무리가 없도록 목사님께서 수요예배를 찬양예배부터 시작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로 넘치는 요즘입니다.
어머니의 소뇌위축과 파킨슨병을 고쳐주시고 지금도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서동경예수중심교회 이시와타 아키꼬 권사
♣ 은혜로운 찬양 목록
http://m.cafe.daum.net/ssj0643/cR42/93?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