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신천지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 주석에 대한 성경적 비판
신천지(장막성전)는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언급하면서 이상한 주석을
하였다.
1.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 아담의 세계와 노아의 세계를 비롯한 육적 이스라엘에는 제사장이 있어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인도하며 백성을 다스렸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하시기를 ‘너희가 내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다(출19:5~6). 그러나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아니 하여 새 언약을 세우시고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우리를 피로 사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다고 하셨다(계5:9~10)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신약)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히8:10). 초림 때는 첫 언약을 어긴 육적 이스라엘의 율법과 예언과 제사장이 모두 끝이 난 것처럼(눅16:16) 재림 때에는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 영적 이스라엘의 모든 목자와 성도가 끝이 난다(계6장). 그리고 하나님의 인(印)을 맞은 십사만 사천 명이 하나님 나라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고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 된다.1) |
1) 요한계시록 실상, 보혜사, 이만희(서울, 도서출판 신천지,
2005, 1.4) p,p,53-54.
소위<신천지> 요한계시록 주석은,
“그러나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여 새 언약을 세우시고 각 족속과 방언과 나라 가운데서 우리를 피로사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다고 하셨다”( 개역성경,계 5:9-10)라고 기술하고 있다. 참으로 이들은 성경 변개의 귀재들이 아닌가!? (고후2:17 갈1:7)
1) 그러나, 바른 성경(한글 킹제임스성경,KJV)은 계 5:9절 하반부에서 “이는 죽임 당하셨던 주께서 하나님께로 각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우리를 주의 피로 구속하여”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음이니, 우리가 땅 위에서 통치하리이다”라고 하니라(계5:10)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고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으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우리가 땅 위에서 통치하리다” 이다. 이것은 미래의 재림이다.
우리는 ‘하늘에서’가 아닌 땅에서 통치할 것이다. 이것은 하늘에서의 통치나 영적인 통치가 아니라 땅 위에서의 통치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8-9)라고하신 말씀을 외면한다
2) 그런데 소위 신천지는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신약)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신천지, 히8:10)고 주석을 달았다.
그러나 바른성경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히 8:10절은 “그 날들 이후 내가 이스라엘 집과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내 율법들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그것들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라고 말씀 하신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➀ 히 8장에서 다루게 되는 ‘새 언약’은 렘 31:31-37에 약속 되어 있는데,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맺으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새 언약‘의 대상은 분명히 유대인이 된다.
➁ 교회가 영적인 유대인이니 어쩌니 하는 말들로 변명을 수차례 늘어놓은 학자들이 있으나, 이스라엘 민족을 다루는 ‘집’이라는 단어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는 이상 이 언약은 이방인들이나 신약교회와는 무관한 언약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언약은 아직 맺어지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 언약을 ‘맺으실’것이다. “보라, 그 날들이 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히 8:8)
지금은 그들의 죄가 없어지지 않았다. 그들의 죄는 대 환란을 겪은 이후 천년 왕국에서 지워질 것이다(렘 31: 34)
➂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임하시는 그때(재림)에 이스라엘 민족과 이‘새 언약(covenant)을 맺으시게 된다.
그러므로 히 8장에서 말하는 이 언약은 ‘그리스도의 몸’과도 ‘영적인 유대인’들과도 교회시대에 구원 받은 히브리 그리스도인들과도 관계가 없다. 오직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씨인 유대인들, 그것도 환란을 통과한 유대인들과만 맺어지는 언약이다.
➃ 롬 11장은 미래에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새 언약’을 맺게 되는 것을 하나의 ‘신비’라고 말한다(롬11:25-27)
3) 신천지는 ‘그리고 하나님의 인을 맞은 십사만 사천 명이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이 되고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 된다.’(신천지)고 했다. 이러한 기술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자의적인 해석이며 진리의 말씀과 복음의 말씀에 무지한 부류의 잠꼬대에 불과하다.
소위, 그들이 말하고 있는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지파”는 요한지파(서울),베드로지파(광주전남),야고보지파(부산경남),시몬지파(화정일산),바돌로매지파(김포부천),다대오지파(대구경북),빌립지파(원주강원),마태지파(인천),맛디아지파(대전충청),야고보지파(성북노원),도마지파(전주전북)이다.예수님의 12제자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12지파로 삼았으니, 참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이러한 실정이 신천지의 무지에서 나온 소산이다.
성경은 “또 내가 인장으로 표시를 받은 자들의 숫자를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 명이 인장으로 표시를 받았더라”(계7:4)고 분명하게 말씀 하신다.
➀ ‘하나님의 종들’(계7:3)은 항상 이스라엘에게 쓰이는 표현임을 주목하라. 그들에게 인장으로 표시하는 방법은 겔 9:1 -8에 나타난다. 그들의 이마에는 인장으로 ‘여호와’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표시 된다(겔 9:4-8, 계14:1)
➁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인 그들의 이마에 인장으로 표시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또는 내가 인장으로 표시를 받은 자들의 숫자를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인장으로 표시를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7:3,4))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여기서, 144,000명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아님을 주목하라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영적인 유대인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아니다. 그들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가운데서 144,000명이다. 그들은 영적인 유대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의 144,000명이 아니다.(계 7:4)
➂ ‘하늘에 있는 십사만사천명’(계14:1-5)이 명시되어 있는데, 144,000명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나왔으며(계7:4-9), 기록된 대로, 문자적으로, 실제의, 이스라엘 열두 지파인 144,000명의 유대인들이다. 이들이 지금 본문에서 ‘하늘’에 올라가 있다.
이들은 있는 ‘시온산’은 셋째 하늘에 있다.
ⓐ 계 14:3, 7:11, 4:10 -보좌, 네 짐승, 스물 네 장로는 셋째 하늘에 있다.
ⓑ 히 12:22 -시온산은 하나님과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함께 하늘에 있다.
ⓒ 겔 28:14 -하나님의 거룩한 산은 셋째 하늘에 있다.
ⓓ 시 48:2 - 북편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성 시온성은 셋째 하늘에 있다.
➃ ‘새 노래와 동정들’ - 하늘에서 십사만 사천 명은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는데, ‘하프’가 주어졌다(계15:2) 새 노래는 땅에서 구속받은 144.000명외에는 그 노래를 배울 사람이 없다(3절)
ⓐ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계15:2,3)를 부른다.
ⓑ 모세의 노래처럼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어린양의 노래인 ‘예수의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 지킨다(계14:12, 12:17) 그래서 환란의 구원은 믿음과 행위의 결합이지 믿음으로 만이 아님이 매우 선명하게 강조되는 것이다.
ⓒ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virgin's)임이라(계14:4)
- 이들 십사만 사천 명은 모두 미혼 남성으로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였다’(여자의 경우 -처녀들)
- 이들이 ‘그리스도인’(교회)이 아닌 이유는 성경 어디에도‘그리스도인들’이 ‘동정들’이라는 복수로 언급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을 뜻하는 ’그리스로의 몸‘(교회)는 고후 11:2에서 ’순결한 처녀‘(a chaste virgin)로 불리는데 단수이다(솔6:8-오직하나).
- 이들은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명의 처녀들’로서(마 25:1-6) “환란 성도들‘이다.
이들은 신랑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혼인식에 참여할 뿐이다.
따라서 이들은 ‘동료처녀들’(시 45:13,14)이나 ‘처녀들’(솔6:8,9)로 불린다. 즉 신부의 친구들인 것이다.
⑤ 벧전 2:9절에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라고 말씀하신다.
- ‘왕 같은 제사장’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누구나 ‘제사장’의 신분을 취득한 ‘제사장’들 임을 분명하게 천명했던 것이다(벧전2:5, 계1:6) 그것도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계5:10참조).
이제는 더 이상 레위 인들만 제사장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장들인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대제사장이시다(히3:1, 2:17). 주님께서 대제사장이시면, 그분을 따르는 우리가 제사장들인 것은 당연하다.
http://blog.naver.com/chjung40/1524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