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에 건설되는 태장계(공의세계)
공을 닦아 수행이 성숙되고 대자비심이 갖춰지면
쿤달리니가 강화되어 육신의 하복부에 자연스레 태장계(공의세계)가 건설되며
개별적인 중생(영혼)들의 업장을 정화하고 업연들을 구제하는 기전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것은 비로소 중생을 구제하는 능력과 근거지가 확보되었음을 뜻한다.
중생을 위한 기도 시
원혼. 아귀...등의 영혼들이
하복부에 건설된 태장계로 들어와 업장이 정화되고 천도되어 나간다.
이때 수행자는 들어오는 영혼들의 업장의 고통들을 거울처럼 느끼게 된다.
또한
공을 닦는 수행이 더욱 성숙해지면
정신인 8식이 하복부에 건설된 태장계(공)와 결합. 융합하여
공을 정신의 근거지인 체(體)로 삼게된다.
그리하여 정신이 육신과 혼의 굴레를 벗어나 열반. 성불을 이루게된다.
첫댓글 고맙습니다.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