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관련, 마크롱 대통령 주재 보건관련 국가안보회의 결과 발표
9.11(금) 오전 마크롱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보건 관련 국가안보회의 결과를 Jean Castex 총리가 대국민 발표하였습니다.
교민여러분과 유학생분들께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아래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시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프랑스 코로나19 상황이 명백히 악화되고 있으며, 젊은층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한데, 이들중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 것은 다행이나 이들이 고위험군에 전파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당분간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할것인데, 바이러스와 싸우면서도 우리의 사회, 문화, 경제적 삶과 아이들의 교육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프랑스의 조치는
1)위생수칙 강화 : 각 개인들이 주요 위생수칙과 사회적인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을 지속해서 세심히 준수해 나갈것을 권고
2)대규모 진단검사 강화 : 현재 프랑스는 주당 100만건 이상의 진단검사를 실시중이나, 진단검사를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유증상자 * 접촉자 *의료진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이들이 보다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
3)추적관련 인원 확충 : 의료보험청과 지역보건청에서 추적을 담당하는 인원을 2천명 가량 확충하여 접촉자 추적을 보다 강화할 예정
4)격리기간 단축 : 격리기간(기존 14일)을 7일로 단축 할 예정이며, 전염병 관리를 위해 각 개인이 격리기간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음
5)지역별 관리 강화 : 현재 42개 데파트멍이 바이러스 이동이 활발한 "적색지역"으로 분류 된 바, 동 지역 단체장은 지역별 바이러스 전파 수준에 따라 마스크 착용, 집회, 상업시설 개방 등 관련 방역조치를 점진적으로 도입 할 수 있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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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F- 프랑스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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