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바바 이야기(71~73)
71.
We were in the reporting room, and my turn came. I didn't show very much progress, and Baba started scolding me. I started crying, because I never had that much scolding from Baba before.
Baba saw that I was crying and said, “He is a good boy, he always smiles. But he is very soft. If he isn't hard sometimes, how can he accomplish anything?”
Another day soon after that Baba told us that if we want to really do something good for society, we have to be very hard externally, but very soft inside. He said the wood-apple is so hard outside, even the crow cannot break it; but inside it is very soft and sweet. “You all, my children, should be like that,” He said. “If you are soft outside, bad people can exploit or cheat you.”
우리는 보고를 하는 방에 있었고, 나의 차례가 되었다. 나는 (나의 업무 수행에) 많은 진전이 없어서, 바바는 나를 꾸짖기 시작하셨다. 나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나는 전에 바바로부터 그렇게 꾸지람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바바는 내가 흐느끼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는 아주 훌륭한 청년이야, 항상 미소를 짓지. 하지만 그는 매우 유약해. 그가 때때로 좀 굳세지 않으면, 그가 어떻게 무어라도 성취할 수 있겠느냐?”
그 일이 있고 나서 어느 날 바바가 우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약에 우리들이 사회를 위해 정말로 좋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외면적으로 매우 굳건하고, 내면적으로 유연해야 한다고. 바바가 말씀하셨다, 우드 애플(wood-apple)은 겉이 매우 딱딱해서 까마귀들도 그 껍질을 깨뜨리지 못하지만, 안쪽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다. “나의 자녀인 너희들 모두는 이와 같아야 한다,” 바바가 말씀하셨다. “만약에 너희들이 외면적으로 유약하면, 나쁜 사람들이 너희들을 착취하거나 속일 수 있단다.”
72.
Baba had been touring all over India and giving DMC in many places. After the last DMC, He returned to Calcutta, and I went to His room and massaged His feet. He looked so tired. He asked me to massage His arms. I did, and He was relaxing, saying “Ahh, ahhh ... “
“You know,” Baba said, “when I was working hard, touring so many places, I didn't feel any pain in my body. But today, when I started to rest for awhile, suddenly I felt so much pain.”
Within a few minutes Baba slept. After almost two hours, He woke up and took my hands in His. He started massaging my hands, saying, “Due to your good massage, I was able to sleep today. You did so much hard work for me, I should also do something for you.”
바바는 인도 전 지역을 돌아다니시며 여러 곳에서 DMC(영성 대집회)를 여셨다. 마지막 DMC가 끝난 뒤에, 바바는 캘커타로 돌아가셨는데, 나는 바바의 방에 가서 바바의 발을 마사지했다. 바바는 매우 피곤해 보였다. 바바는 나에게 팔을 마사지하라고 하셨다, 내가 그렇게 하자 바바는 몸이 이완되어서 “아, 아...”라며 가벼운 신음 소리를 내셨다.
“너도 알다시피,” 바바가 말씀하셨다, “내가 일을 열심히 하며, 여러 곳을 돌아 다닐 때는 내 몸에 어느 곳도 아픈 것을 못 느꼈어. 하지만 오늘, 내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 시작하니, 갑자기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몇 분도 안 되어서 바바는 잠이 드셨다. 거의 두 시간 뒤에 바바는 잠에서 깨어나셔서 바바의 손으로 내 손을 잡으시고 마사지하기 시작하시며 말씀하셨다, “너의 훌륭한 마사지 덕분에, 오늘 잠을 잘 수 있었다. 네가 나를 위해 아주 고된 일을 했으니, 나도 너를 위해 무언가를 좀 해주어야겠다.”
73.
One day Baba told us a story. There was once a landlord who had two cars, one white and one black. He advertised for a driver.
A man came to answer the ad and the landlord questioned him. “Which car do you want to drive?” he asked. The man replied that he'd like to drive the white one, because the white car is easy to drive at night, and safer because it shows up in the dark. The landlord dismissed him.
The second man answered that he would like to drive the black car, because it would not show in the night. The landlord dismissed him.
The third man came, and was asked the same question. “Sir,” he said, “I have no choice. Whatever you will require, I will do. I will always obey your order.” The land lord hired him on the spot.
“Do you understand what it means?” Baba asked us. “The third man was smart and devoted, so he got the job. In spiritual life, if you want to be too much an intellectual, poking your nose here and there, you will never be successful. Rather, if you have complete devotion, you will attain victory at every stage of your life.” Baba smiled at us all.
어느 날 바바께서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셨다. 예전에 흰색과 검은색 차 두 대를 가진 지주가 있었는데, 그가 운전수를 위한 광고를 내었다.
한 사람이 광고를 보고 왔고, 주인이 그에게 물었다, “어떤 차를 운전하기를 원하느냐?” 그 사람은 흰 차를 운전하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왜냐하면 흰 차가 밤에 운전하기 쉽고, 어두울 때 더 안전하기 때문에. 주인은 그를 내쫓았다.
두 번째로 온 사람은 검은 차를 운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왜냐하면 밤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인은 그도 내쫓았다.
세 번째 사람도 와서 똑 같은 질문을 받았다. “주인님,” 그가 대답했다.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떤 차를 운전하라 하셔도 저는 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당신의 명령에 복종할 것입니다.” 주인은 그를 즉석에서 채용했다.
“이 얘기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 바바가 물으셨다. “셋째 사람은 영리하고 헌신적이다, 그래서 그가 일자리를 얻었다. 영적인 생활에서, 만약에 네가 지나치게 지적이기를 원하고, 여기저기에 참견한다면, 너는 결코 성공하지 못 할 것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만약에 네가 완전한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너는 너의 삶의 모든 단계에서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바바께서 우리들 모두에게 미소를 지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