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활 (2015/02월/3째주)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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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사경보, 붉어진 남산타워

서울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22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남산 타워가 붉은 색으로 바뀐 채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의 조명이 연두색 혹은 붉은색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45㎍/㎥ 초과되었다는 뜻이며, 해당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 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015.2.22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꽃 노점상 졸업식 자리 전쟁

취업만큼이나 힘든 자리맡기 전북대학교 졸업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정문 입구에 졸업 꽃 판매 자리를 맡기위한 노란 상자와 팻말들이 놓여져 있다.2015.2.22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즐거운 상상

전주 한옥마을에 낙서 골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담벼락이 행복으로 가득한 모빌이 되듯이 즐거운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이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면 하루하루가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북일보 추성수 기자

북적이는 교복은행

22일 오후 신학기 개학을 일주일 앞두고 2015년 남동구 교복은행 판매행사가 열린 인천시 남동구청 1층 로비 행사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학기 교복을 고르고 있다. 경기일보 장용준기자

겨울비 내린 뒤

우수가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얼어붙은 대지를 촉촉이 적신다. 유난히 눈이 귀했던 올겨울. 마른 대지 위로 내리는 비는 봄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는 모든 생물들에 천군만마보다 더 귀한 생명수이리라. 다시 오는 새봄에는 저 나뭇가지에 알알이 맺힌 영롱한 물방울처럼 모두에게 기쁨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탁기형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3년 전 말벌집에서 살다 사라진 하늘다람쥐 다시 나타나

2012년 2월 월악산 국립공원 말벌집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2급 하늘다람쥐. 사진 월악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3년 전 월악산 국립공원 안 말벌집에서 살다가 자취를 감춘 하늘다람쥐(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다람쥐는 몸길이 15~20㎝, 꼬리길이 9.5~14㎝의 자그마한 몸집에 유난히 크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청설모과 포유류로 성질이 온순하다. 독특한 비막(활강이나 비행을 하는 육상 척추동물에서 주로 앞다리, 몸통, 뒷다리에 걸쳐 뻗어 있는 피부의 주름으로 형성된 막)을 이용해 행글라이더처럼 날아 나무 사이를 옮겨다니며 주로 해질녘부터 해뜨기 전까지 활동해 관찰하기 쉽지 않다.

하늘다람쥐는 천적들을 피하려고 보통 여러 개의 둥지를 사용하며, 인공둥지 3개에서 발견된 서식 흔적은 모두 이번에 나타난 두 마리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쪽은 밝혔다. 이근영 선임기자 한겨레

꿀벌이 먼저 알아본 청매실꽃

봄 기운이 완연한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도심 숲속길 옆에 청매실꽃이 활짝 꽃망울 터뜨리자 꿀벌이 날아 들고 있다.2015.2.22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5년만에 찾아온 겨울 황사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서해5도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22일 오후 인천 연안부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 뿌옇다. 2015.2.22 (인천=뉴스1) 안은나 기자

회색도시

【서울=뉴시스】// (서울=뉴스1)

명동, 中 춘절 특수로 인산인해

설 연휴 마지막인 22일 오후 서울 명동이 춘절을 맞이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5.2.22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천수만서 발견된 황새 '미호'와 '봉순이'

지난해 한국교원대 청람 황새공원을 탈출했다가 10개월 만에 청주에 모습을 드러냈던 황새 '미호'(오른쪽)가 천수만까지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원장 박시룡 교수)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B49' 인식표를 단 황새 미호가 충남 천수만에서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이 김신환 황새 전문 수의사의 카메라에 잡혔다.
미호는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 황새복원지역에서 복원한 황새인 'J0051' 번의 '봉순이'(왼쪽)와 함께 발견됐다. 2015.2.22 <<김신환 황새 전문 수의사 제공>>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의료대 1진 귀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 참여하고 돌아온 우리 긴급구호대 1진 의료진이 인천공항으로 귀국 뒤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관찰기간(21일)을 보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인 지난 15일 처음으로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기자들과 만나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한국 에볼라 긴급구호대(KDRT) 의료진의 현지 활동 모습. 2015.2.22 << 외교부 제공 >>

왼쪽부터 육군 간호장교 오지숙 대위, 해군 의무장교 이태헌 대위, 민간 간호사 최우선 씨, 구호대 1진 팀장인 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센터장, 육군 의무장교 오대근 중령, 민간 간호사 박교연 씨, 홍나연 씨. 2015.2.22 (서울=뉴스1) // 【인천=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다시 일상으로

집으로..

남이섬에는 아직도 '겨울연가' 열풍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드라마 '겨울연가'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2.22 (춘천=뉴스1) 황준 기자

'해운대에서 추억을 남겨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낮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이승배 기자) 2015.2.22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민속촌 지신밟기 행사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설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끝난 후 많은 관람객이 복떡을 나눠먹고 있다 . 경기일보 추상철기자

연휴 마지막은 고궁에서

설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02.22.【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연 안개에 휩싸여 있다. 기상청은 안개가 걷힌 낮부터 황사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2015.2.22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한복입고 서울 나들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버스환승센터에서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한복입고 놀이동산 왔어요

설 연휴 나흘째인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2.2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비누방울이 신기해!

설 연휴 나흘째인 21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비누방울 쇼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2015.2.21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물벼락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21일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대전 시내를 달리고 있다. 2015.2.21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납매 꿀 따는 벌

우리의 대명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방울샘 마을 김종우 씨 뜰에서 납매(臘梅, 황설리화) 나무가 겨울철 혹한을 이겨내고 노란 꽃을 활짝 피워 벌이 꿀을 따고 있다.【장성=뉴시스】박태홍 기자

새우맛 과자의 유혹

설연휴 사흘째인 20일 오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경북 포항 동빈운하 크루즈선인 세오녀호를 타고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2015.2.20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400년 넘은 강릉 위촌리 도배례

예향(禮鄕)이자 전통 문화도시인 강원 강릉지역에서 이웃 간의 정이 사라지고 점차 삭막해져 가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끈끈하게 마을의 정을 잇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마을 전승회관에서 마을의 가장 큰 어른인 조규상(92) 촌장을 모시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식이 열렸다.
이 마을의 도배식은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지금까지 4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15.2.20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4代가 한지붕…“우린 365일이 설날이죠”

의성 우종한씨 가족 이야기  시조모와 시부모, 그리고 남편과 세 아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사과를 깎고 있는 며느리 김보라씨(오른쪽)의 환한 미소에서 대가족이 함께 부대끼며 사는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영남일보 황인무 기자

전역 앞둔 원사, 아들과 마지막 GOP 동반 근무

33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전역을 앞둔 육군 김종환 원사가 지난 19일 아들 김은수 하사와 함께 15사단 GOP 동반근무를 위해 군장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 / 경북일보

서울대공원 전통놀이 한마당

설 명절을 맞아 19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열린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사방치기'를 하고 있다. 2015.2.19 << 서울대공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한복 입고 고궁 나들이

설을 맞아 19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셀카봉으로 한복 입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2.19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한복 입고 연날리기

설을 맞아 19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한 어린이가 한복을 입은 채 연날리기를 하고 있다. 2015.2.19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북한 설 명절 풍경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온 나라 인민이 설 명절을 뜻깊게 맞이했다"며 북한 주민들의 설 맞이 풍경들을 소개했다. 2015.2.19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점점 줄어드는 이산가족

설날인 1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합동망향제에서 텅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통일부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지난해에만 3천500여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상봉 신청자 가운데 생존자보다 사망자 누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2.19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세월호 합동 분향소

설날인 1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가족추모식이 열려 희생자 가족이 조문을 마치고 바닥에 앉아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15.2.19 (안산=뉴스1) 이재명 기자

복주머니, 차례상, 그리고 아이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15.2.19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슬픈 설

설인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추모공원이 마련된 하늘공원에서 유가족들이 아이의 사진을 만지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 2015.2.19 (안산=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한복 입은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이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대사관을 바라보고 있다. 2015.02.18.【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연날리는 소녀

설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2.18 (서울=뉴스1) 손형주 기자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18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18 대구지하철 참사 12주기 추모식에서 한 유가족이 헌화와 분향을 마친후 조형물(생명의 나무)에 달린 192명의 위패를 바라보며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5.2.18 (대구ㆍ경북=뉴스1) 정훈진 기자

어머니가 보낸 영상편지 보는 쌍둥이 일병

12일 오전 강원도 양구 중동부전선 최전방 GOP 소초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쌍둥이 박재규(왼쪽), 박해규 일병이 어머니가 보내온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2015.02.18.【양구=뉴시스】조성봉 기자

여기 봐봐!

정부와 여당은 두번째 세월호를 침수시키고 있다. 이 침수를 막고 세번째, 네번째의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안산에서 팽목항으로 걸어가고 있고 서울에서도 매일 저녁 광화문에서 진실규명을 위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배진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겨레 신문

골목길 풍경

덩치 큰 어른이라면 동시에 마주쳐 지나기도 어려워 보이는 좁은 골목길을 한 아이가 뛰어온다. 뒤에 따라오는 할머니가 “그러다 넘어지면 다쳐”라고 하지만, 아이는 마냥 신이 났다.

이제 서울에도 몇 남지 않은 서울 공덕동의 골목길 풍경이다. ‘빠름의 시대’에 마주침과 부대낌으로 나누는 정겨움이 새삼 그리워진다.                                                                                            강재훈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내 손주, 얼마만이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17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고향을 찾은 아들 내외, 손녀들과 함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영남일보 황인무기자

‘청양의 해’ 무인카메라에 잡힌 산양

‘청양(靑羊)의 해’ 을미년 설날을 앞두고 강원도 삼척 산악지역에 살고 있는 산양의 모습이 17일 공개됐다.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무인카메라로 촬영했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다. [사진 녹색연합]

고향에 가요

고향가는 귀성객들..

열차 놓친 귀성객

17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 부부가 열차를 놓친 뒤 안타까워하고 있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장애인도 버스타고 고향에 가고싶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들의 시외이동권 확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저상버스 도입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15.02.17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붐비는 전통시장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나온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춘절 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중국 최대명절인 '춘제'(春節)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12만6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열린 '춘절 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관광객들이 윷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15.2.17(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나는 여성 최초 해병대 ROTC!"

17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해병·해군 ROTC 수료식 및 입단식에서 여성 최초 해병대 ROTC 김상아씨(왼쪽)가 후보생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2015.2.17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설레는 마음으로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한복을 입은 한 어린이가 귀성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5.2.17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70ｍ 굴뚝에서 설 맞이하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70ｍ 높이 굴뚝에서 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고공 농성중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이 공장 밖 동료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 국장과 함께 농성중인 이창근 정책기획실장 등은 오는 19일 퇴거 단행을 앞두고 해고자 문제 해결 없이는 굴뚝 아래로 내려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2.17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눈 내리는 출근길

최대의 명절 설날과 우수(雨水) 절기를 이틀 앞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두 사람

설 연휴 이틀 전인 16일 오후 지방에서 서울로 역귀성한 한 할머니가 서울역에서 손자를 만나 꼭 껴안아 주고 있다. 뉴시스

대구 지하철 참사 12주기, 녹아내린 전화기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2주기를 앞둔 16일 오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지하2층에 남겨진 화재 현장 보존 구역에 녹아내린 전화기가 남아 있다.

대구시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공익추모재단을 설립하고 오는 9월까지 지하철 중앙로역 사고현장에 추모벽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지하철 참사 12주년 추모행사는 오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피해자 단체 4곳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5.02.16.【대구=뉴시스】박문호 기자

'봄이여 오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꽃무늬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15.2.16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겨울의 끝을 알리는 비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조화 매화나무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봄 알리는 비

비가 내린 16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사장 외벽에 새겨진 꽃 그림 앞을 지나고 있다【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육사 75기 입학식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 75기 입학식 및 재학생 진학식에서 신입생도들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2015.2.16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초미세먼지 주의보 내리면 남산타워 붉게 물든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면 남산N서울타워의 조명을 빨간색으로 비춰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16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2015.2.16 << 서울시 제공 >>  (서울=연합뉴스)

어디까지 알고 있니? 설날 문화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던 설 문화가 몇 가지 있죠.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 세배하면 세뱃돈을 받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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