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어진 학사와 강당을 축복해주시러
제가 속해있는 구리 오이리트미 팀이
토요일날 학교에 오셨어요~
(실은 제가 엑스트라레슨 배운다고 한 1년 넘게 못 가서 쳐들어 오신거 일수도...^^;)
물론 지도강사 한주미 선생님도 함께요.^^
학교가 멀어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했지만
이것저것 선물과 후원들을 해 주시고
후원인이 되신 분들도 계시네요.
할렐루야 오이리트미로
학교 공간을 축복해주시며 열었어요.
무등교사들도 함께 오이리트미를 했어요.
갑자기 꾸려진 팀이지만
서로 하나가 되려 애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교사회는 또 하나 연습과제를 받았네요.
연습을 많이 못해서 아직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겨울 학예회에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오래된 새교사인지라
뉴페이스인 오다인 선생님을 위해 제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ㅋㅋ
김경민 선생님은 피아노 치시고요~)
내년쯤엔 두째주 토요일쯤 오이리트미 강좌가 열릴듯합니다.
어른들이 할지 아이들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한주미 선생님과 함께요~~♥️♥️♥️
아, 참!
이종은 피아니스트님께서
우리 공간이 너무 울림도 좋고 아름다워서
함께 활동하는 트리오 팀과 함께
한 번 공연하러 오시겠다고 하셨어요.
https://youtu.be/0zvSLQE30MQ
이종은 피아니스트님은
독일 베를린에서 10년 넘게 공부하시고
지금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첫댓글 그 전에 좋은 피아노가 와야겠군요!
이야~ 매번 느끼지만, 무등 강당은 최고내요.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
선생님들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학예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요~ 화이팅!!
내년이 벌써 기대되는 걸요~~
찾아와 주신 선생님들께서 저희 학교를 좋아 해 주셔서 참 좋고,
멀리서 와 주신것만도 감사한데
기부금에 cms후원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