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11회차] 여름이불, 발매트 감물 들이기
2019년 08월 06일 화요일
감물 들이기에 끝내주는 날씨였죠?
더운날에 밖에서 이불이랑 발매트 펼쳐 놓느라고 땀 빼셨지만,
그래도 이쁘게~ 감물이 잘 들어서 다행이예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박00 회원님께서 바람에 뒤집힌 이불과 발매트를 수시로 펼치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예쁘게 물 들었어요~♥
☞ 물드리네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해서 들으시는 모습.
☞ 감물은 폴리에스테르 같은 직물에는 물들지 않는다고 해요~
면, 모시, 삼베 같은 천이 좋다고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
☞ 감물에 적셔서 적당히 물기를 짜주기~
☞ 저희 남자 회원님께서 직접 밟아서 물 들여 보겠다고 지원하셨으나,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면 감물이 쫙쫙 빠져서 물이 잘 안든다네요~
그래서 멋쟁이 물드리네 선생님이 정성들여 밟아주셨어요.
^0^ 감사합니당~
☞ 쨍~하고 해뜰날~ 감물 든단다~ ♬ 쨍~하고 해뜰날 감물 든단다~ ♬
☞ 다 널었으니 얼른 그늘로 대피하자!!
☞ 짠~ 그늘로 들어왔지요~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아요~~~
정말 무더운 날이었지요
햇빛은 쨍쨍인데, 이마와 등줄기에서는 비가 내렸답니다 ^^
그래도 땀 흘린만큼 예쁘게 물들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