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 신명기 18-21장 겁내는 자 집으로 가라 23.11.11
제사장 선지자 ~ 서쪽 도피성 ~ 전쟁 수칙 미.포.장 (도로) 패.나 (미확인 시체 ~ 포로된 여자 ~ 장자 ~ 패역한 아들 ~ 나무에 달린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치를 가나안 정복 전쟁에 대해 미리 승리를 약속하시며 그 땅에서 행할 규례들을 당부하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제사장 나라는 선지자 모세로부터 선지자 세례 요한까지입니다
오직 유일하게 시장이 아닌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직업은 선지자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말슴의 대언자 즉 하나닌의 대변인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중보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아브라함의 후존들과 제사장 나라 언약을 맺으신 이후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들을 게속 보내주셨습니다 제사장 나라는 선지자 모세로 시작해서 선지자 세례 요한으로 끝나는 나라입니다
마 11장13절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이처럼 모세로부터 세례 요한까지 제사장 나라의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대언자이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중보자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선지자 이야기는 모세로부터 세례요한까지이고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을 우리 예수님에께서 이루어집니다
두 번째 포인트
벌목하는 도중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이웃을 죽게 한 경우 도피성으로 피해야 합니다
모세는 만나세대들에게 다시 도피성 이야기를 총정리해줍니다(신 19:1-13)
모세는 요단 동편 땅 분배 때에 이미 요단 동편에 도피성 세 곳을 정해주었습니다 이제 요단을 건너가 요단 서편에서도 도피성 세 곳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모세가 또다시 도피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도피성은 고의가 아닌 부지중에 사고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 도피하여 생명을 건지는곳입니다 그러나 도피성에 고의적 살인자가 들어오면 성읍 장로들이 판단하여 그를 처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에 주신 이러한 율법의 조항들은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철저하게 배려해주신 참으로 아름다운 법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재판 때 위증하는 자는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처벌받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오해하는 내용 가운데 하나가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율법의 조항은 동형 보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형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법입니다 내 눈이 소중한 만큼 남의 눈도 소중이 여기고 내 이가 소중한 만큼 남의 이도 소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동형법으로 적용되는 사안은 위증의 죄일 때에 그렇습니다 모든 재판에서 증인의 역할은 진실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증인은 절대 위증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제사장 나라의 율법은 사형을 확정할 때 반드시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다른 범죄에도 확대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도 하나님께 속해 있고 재판도 하나님께 손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재판이 반드시 공의로울 수 있도록 제사장과 재판장이 재판의 내용을 자세히 살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 19장16-19절
19: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19: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9: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하나님께서는 거짓 증인들을 경계하시며 그들에게는 반드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엄한 처벌을 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마음에 겁내는 군인은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겁내는 군인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라고 하면 곧바로 기드온돠 300용사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삿 7장3절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그런데 이 이야기의 시작은 모세와 만나세대들입니다
신 20장8절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은 하나님께서 함깨하심을 믿고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할 때 홍해 길에서 하나님께 직접 싸우신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군대 이스라엘 군인들이 전쟁에 임하는 자세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군인들도 용감했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제사장들이 용감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미디안과의 전쟁 여리고성 전쟁에서도 제사장들은 어떤 무기도 손에 들지 않았음에도 용감하게 선봉에 서서 전쟁을 치풉니다 반면 모세는 전쟁을 두려워허여 형제들까지도 낙심하게 하는 자는 집으로 돌아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여러 형편에 처한 자들은 율법의 규례에 따라 전쟁 출전을 면제해줍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모세는 하나님의 눈길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지 섬세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전쟁 부지불식간의 살인 공정한 재판과 같은 말뿐 아니라 삶의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있습니다 공중 나는 새들까지도 거두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 삶의 작은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챙기시고 살펴주십니다
가령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자으 죽음을 발견했을 때 적용하는 규례도정해주시고(신 21:1-9)
두 아내를 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알려주십니다
신 21장15-17절
21: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21: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21: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떻게 해서든지 작은 부분들까지도 서로 배려하며 품위 있게 살기를 바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