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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겸 가을 여행을 위해 회장님과 운영진들이 힘을 모아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많은 참석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가을여행은 납입하신 정회원비 12만원 으로 추진합니다
(정회원 가입안하신분들은 정회원에 준해서 모시겠습니다. 신청해주세요~ )
찬조금 협찬 계좌번호 (농협 351-1033-3480-43 재무 정순기 (빛고을동백산악회))
여러분들의 입과 귀가 즐거우시라고 찬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찬조 내용은 동백후원 방에 있으니 확인 하시기 바람니다.
232차 빛고을동백산악회 12주년 기념 산행겸 가을여행 | ||
2022년 10월 22일~23일 1박2일 | ||
진도 유스호스텔& 동석산 산행.. | ||
첫째날 | ||
8시 | 광주비엔날레주차장출발 | |
10시30분 | 동석산 산행(점심제공 간편식) 간식은 챙겨오세요~~ | |
3시30분 | 하산 숙소로이동 | |
4시 | 숙소배정(총무) 및 저녁식사 준비 ( 다 같 이 ) | |
5시30분 | 저녁식사 | |
6시30분~ | 유흥&오락시간 (10시까지) | |
10시30분 | 숙소취침 (2차 숙소에서 뒷풀이 오락게임등) | |
둘째날 | ||
7시 | 기상및 세면 | |
7시30분 | 아침식사 | |
9시출발 | 숙소출발 진도 미르길4코스 굴포트레킹 | |
12시 | 트레킹 종료 | |
12시30분 | 점심식사 | |
1시40분 | 함평 으로 출발 | |
3시30분 ~ | 함평 국화 축제 도착 후 관람 | |
산행코스(5.53km, 산행시간 4시간~)
: 종성교회 주차장-등산로 입구-정상-세방낙조 전망대
자연이 주는 신비의 바닷길과 자유·낭만·추억이 있는 곳 ‘진도 유스호스텔’
美 CNN 여행전문섹션, ‘가장 아름다운 섬 33개’에 선정된 진도.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물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진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진도를 떠올려 보았을 것이다.
진도유스호스텔 사이트 주소 http://www.jindohostel.com/index.php
멋진 진도 여행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쉼터, ‘진도 유스호스텔(대표 김필호)’을 방문했다.
진도유스호스텔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호국의 성지 진도군의 자랑인 신비한 바닷길 입구에 위치해 전객실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수채화 같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10월에 완공한 최첨단 깨끗한 시설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진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바다밑이 물 위로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진도
매년 5월~10월에는 시원한 다도해의 조망 파도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가 열려 세줄타기, 레프팅, 서바이벌 게임, 조개잡이 체험, 개매기체험, 전통국악체험, 레펠훈련, 가족웰빙산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가족 사랑을 더해 주고 있다.
대지 3,109,46㎡, 건물 3,109,46㎡, 수용정원 350명, 숙박 정원 초270명, 중 240명, 고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진도유스호스텔은 바다동에 청소년 지도자실, 양호실, 4인실, 단체실(12인실), 공동조리실, 공동세탁/세면실, 휴게실이 갖춰져 있으며,
‘진도 유스호스텔’은 완공된지 오래 되지 않아 깨끗하고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동 전경>
열린동에는 식당(130석), 주방, 매점, 소회의실, 분임토의실, 다목적실(영화관), 사무실, 정보통신실, 6인실, 9인실, 노래방이 있다.
김필호 진도유스호스텔 대표는 “진도 유스호스텔은 신비한 바닷길 입구에 위치해 있어 형용할 수 없는 다도해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지난 2011년 10월에 완공되어 실내가 매우 깨끗하다. 또한, 노래방과 영화관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 또는 친목모임과 단체 학생 모임까지도 가능하다”며, “신비한 바닷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도유스호스텔 방에서 시원하게 내다 보이는 바다
진도유스호스텔을 다녀온 김모씨는 “열린동 1층의 테라스에서 숯불구이 전복이랑 삼겹살을 즐기고 있다가 밤바다의 절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 저 바다 끝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불덩이가 밤인데도 마치 일출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올라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며 “또한, 사장님과 직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탄생한 풋고추와 방울토마토는 뽀너스!! 대학다니는 딸에게 자랑했더니 친구들이랑 주말에 가겠다고 해서 숙소를 예약해 주면서 어깨가 으쓱해졌다.”고 말하며 “진도유스호스텔을 다녀 온 여름휴가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스호스텔 프로그램 중 서바이벌 게임을 체험중인 여행 가족들
유스호스텔을 방문했던 신모씨는 “아늑한 풍경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던 진도를 부인과 함께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여행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진도여행 중 하루 밤 묵어 갈 곳을 찾다 진도유스호스텔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렴한 숙박비에 일류호텔과 비슷한 시설의 객실을 얻고, 그 방에서 아름다운 바다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아침에 떠오르던 검붉은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며, “명소 중의 명소에서 편한 잠자리와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해결 할 수 있어 다음에도 진도를 방문하게 되면 꼭 진도유스호스텔을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전화 061-543-5556
[자연이 주는 신비의 바닷길과 자유.낭만. 추억이 있는 곳 ‘진도 유스호스텔’]
유스호스텔에서 본 일출
바다동 현황
열린동 현황
객실안내
전남 진도에 미르길이 있다. 헌복동에서 서망항까지 19.7km 길이다. 바다를 옆에 끼고 구불구불, 오르락내리락하는 오솔길이다. 하늘로 오르는 용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미르는 용을 일컫는 우리말이다.
미르길 4코스 '굴포 트레킹길'을 걸었다. 굴포항에서 동령개마을까지 7.1km 이어진다. 미르길 여섯 구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코스다. '물길 따라 걷는 힐링 숲길'로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 뽑히기도 했다.
윤고산사당
미르길 4코스가 시작하는 굴포 바닷가에 윤고산사당(尹孤山祠堂)이 있다. 고산 윤선도가 바닷물을 막기 위해 만든 둑에 있다. 그곳을 가운데 두고 짝별방파제와 굴포방파제가 양옆에서 감싼다.
▲ 윤고산사당 둑을 쌓아 농사지을 땅을 만든 고산 윤선도에게 고마워하며 마을 사람들이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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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은 1649년부터 1650년까지 굴포에 머물렀다. 그때 바다를 메우려고 둑을 쌓았다. 몇 번이나 쌓았지만 무너졌다. 어느 날 밤, 구렁이 꿈을 꾸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구렁이가 기어가던 자리에 서리가 내려있었다.
그 자리를 따라 둑을 쌓았더니 무너지지 않았다. 농사지을 땅 30만여 평이 생겼다.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게 되었다며 고산 윤선도에게 고마워했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고산 윤선도 제사를 지내는 이유다.
한동안 이곳은 배중손사당이었다. 2021년, 용장성에 삼별초 추모관이 생겼다. 이곳에 있던 배중손 장군 동상과 항몽순의비가 추모관 앞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이곳은 다시 윤고산사당이 되었다.
굴포 트레킹길
짝별방파제를 출발했다. 바닷가를 따라 윤고산사당을 지나 굴포방파제에 이르면 미르길 4코스 안내판이 나온다. 계단을 오르면 숲길이다. 옛사람들이 다니던 길을 폭만 넓혔다. 작은 물결이 바위에 부서지고, 시원한 바람이 늦더위를 몰아냈다.
▲ 굴포등대 앞이 탁 트였다. 운이 좋으면 앞에 있는 섬 왼쪽으로 추자도와 한라산이 보인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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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땅을 조용히 지나고, 조금 더 가면 굴포등대가 갯바위에 세워져 있다. 하얗고 작은 등대다. 굴포항으로 오가는 뱃사람에게 뱃길을 알려준다. 앞은 탁 트였다. 큰 바다다. 운이 좋으면 추자도가 보이고, 그 너머로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고 한다. 추자도는 직선거리로 45km쯤 떨어졌다.
▲ 갯바위 바닷가로 내려가 갯바위에 서면 하늘도 바다도 온통 새파랗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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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넓고, 잘 만들어졌다. 비탈진 곳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다. 나뭇잎이 떨어져 쌓인 곳은 양탄자처럼 폭신폭신하다. 갯바위로 내려가는 샛길이 나올 때마다 망설이지 말고 가봐야 한다. 최고 전망대가 기다린다. 벤치 두 개가 나란히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 보내기 좋다. 밑으로 내려가 갯바위에 서면 하늘도 바다도 온통 새파랗다.
진도자연휴양림 앞을 지났다. 길 양옆에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었다. 밑에는 어린 동백나무가 수두룩하다. 절개를 나타내는 대나무숲도 있다. 곰솔, 후박나무, 비파나무, 구실잣밤나무, 조도만두나무, 다정큼나무, 소태나무 들도 함께 숲을 이뤄 하늘을 가린다.
굴을 따던 어머니가 물이 차오르자 아들을 애타게 불렀다는 업생이바위는 수풀 속에 숨겨져 보이지 않았다. 간첩 무리를 잡은 뒤 만들어진 해안 초소는 없어지고 넓은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 구기자와 대나무 뿌리에서 샘솟는 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이 오래 살았다고 하여 이름 붙은 천수샘에는 지금도 물이 가득 차 있었다.
▲ 동령개마을 굴포 트레킹길이 끝나는 곳이다. 오목하게 들어선 개어귀 마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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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 트레킹길 마지막은 동령개마을이다. 오목하게 들어선 작은 개어귀 마을이다. 줄지어 선 느티나무와 팽나무 너머로 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였다. 파도가 밀려와 작은 몽돌에 부딪혀 싱그러운 소리를 냈다.
▲ 산림문화휴양관 진도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이 거북선 모양이다. 모든 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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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자연휴양림 . '섬, 바다, 숲, 소리가 함께하는' 곳이다. 드넓은 바다를 품었다. 산책로만 걸어도 본전을 뽑을 만하다. 휴양관은 거북선을, 숲속의집은 판옥선을 본떠서 만들었다. 어느 곳에 머물러도 바다가 보인다.
▲ 휴양림 앞바다 휴양림 앞 먼바다가 아침노을을 받아 발갛게 물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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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밖에 나와 올려다본 하늘에 별이 총총히 박혀 있었다. 밤새 풀벌레 우는 소리가 파도 소리만큼 크게 들렸다. 날이 밝아지고 해 뜰 무렵이 되자, 휴양림 앞 먼바다는 아침노을을 받아 발갛게 물들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좋아요^^
2년전 예약했던 정회원 단합대회를 갖게 되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박2일동안 단풍구경에 회원님들 노래도 들어보고 주거니 받거니 흥겨운 시간 가져보시게요
산울림 10만원 찬조합니다
너무작지만 빛동산악회 단합대회에 보탬이
댔으면합니다 ..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레드락 10만원 찬조합니다.
산천초목 10만원 찬조 합니다.
연희짱 10만원 찬조합니다
산사랑.바다님 파김치.무우빠가지.
일요일 아침북어국재료
찬조합니다~
새복까지 마시고 노느라 숙취가 이만저만이었는데
북어국 세그릇 묵고~충전을///솜씨 맵씨 마음씨 말씨 어느것하나...
무등골 바람님 10만원 찬조 합니다.
즐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차사랑 별말씀을요.
좋은 날 보내세요.
와~ 우 바람님!
따뜻한 마음 멋져요~~^^*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산천초목 담에 꼭 노래 불러 주세요.
ㅋㅋ.
동석산 암릉~바위산이니 장갑 준비하시고/우습게 볼 산행이 아니내요
바위를 넘고 또 넘어야🍀안전제일🍀언니~오빠 야^~^
허심ㆍ쉬즈미스 20마넌찬조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