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 예배는 교회사정으로 여의도 침례교회 김용완 목사님께서 말씀 전합니다.
대예배는 12시 30분 경에 마침니다.
주일예배는 사사기에서 말씀 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도: 김용균안수집사
* 찬양대 찬양: 김용균안수집사, 강우진청년
* 통일찬송가: 214. 340. 401. 455
* 복음성가: 실로암
♥ 주일 대예배 순서 ♥
* 오늘의 말씀: 사사기 19장 10~15
사사기 19장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아니하여 일어나 떠나서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둘과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사이다 12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외인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13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나아가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14 모두 앞으로 행하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이켜 들어가서 성읍 거리에 앉았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케 하는 자가 없었더라
* 말씀선포: 누구의 잘못 입니까?
사사기 시대에는 우상숭배와 음란과 방탕함이 판치는 시대였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의 음란함, 사회문제가 컷습니다. 레위인의 첩이 바람이 나서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레위인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첩을 맞이한 것입니다. 율법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첩을 데리러 첩의 친정에 갔습니다. 장인이 환대를 합니다. 며칠을 잘 대접 받고 쉬었습니다. 이제 그만 떠나려는 레위인에게 장인은 지나칠 정도로 자꾸 머물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더이상 머물지 않고 하인과 첩을 데리고 여부스, 곧 예루살렘으로 향하다가 하인이 이곳에서 쉬자했지만 '다른 민족 성읍엔 거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브아로 갔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함이었습니다. 기브아는 음란 방탕한 죄악된 성읍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읍광장에 앉아 있었지만 아무도 재워주겠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레위인과 종은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것은 천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시 광장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만 가능했습니다. 레위인은 스스로 대접받고자 그곳에 서있었지만 기브아 주민들은 나그네를 사랑하고 대접하라는 모세의 율법을 무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타락한 도시 입니다. 그의 첩을 동네 불량배에게 내어주어 강간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 합니다. 레위인은 비록 어쩔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의 생각은 오직 복수의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엄청난 사건으로 번지게 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죄가 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레위인과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식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