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내용은 Q&A 에 올라가야 하는 게 정상이지만 오늘 하루만 봐주십시오.
워낙 Q&A 게시판엔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가져 줘서, 부득이 여기다 올립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 아니 나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여기다 올리겠습니다.
한 이삼일만 봐주십시오. 운영자님...ㅡㅡ;;
다름이 아니오라 제 별명의 꼬릿말 주인공의 생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뭐 여자라곤 처다도 안보다가 어쩌다 잘못 걸리는(?) 바람에 가슴앓이 하고 있는데, 평생 살면서
꽃이라고는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 드렸던 카네이션이 다인 놈이고, 관심도 전혀~ 없던 놈이어서
전혀 거기에 대해선 개념이 안 잡혀 있는 놈입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본 결과 그냥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쩝...뭐 쫄랑쫄랑 쫓아다니는 입장이어서, 가슴이 조금 아프긴 한데, 그래도 이번 기회에
뭔가 파격적인 짓(?)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부피가 큰 게(원래 단순하니 이해좀) 탁 눈에도
잘 띄고 받는 사람도 묵직하다 싶은 게 좋을 거 같아서 (ㅡㅡ;) 인형 大 자와 장미 100 송이를
선물로 줄려고 합니다. 중요한 건 미리 말씀을 드렸다시피 부피지 질이 아닙니다.
엄한 꽃바구니 같은 거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이 녀석도 가격을 본 후 아직도 후유증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장미 100 송이 이상한 거 덧붙여서 가격 왕창 올리는 그런 것도 말씀 마십시오.ㅡㅡ;
중요한 건 100 송이란 것과 싸다란 겁니다.;;
자...여기서 수배합니다. 현상 수배는 아니고, 공짜 수배입니다.
장미 100 송이 싸게 하는데, 아시는대로 답변 바랍니다.
한양대 앞에 있는 장미 100 송이 전문점이 여태 까지 알아본 바 제일 싸더군요.
음음... 얼굴 팔린 거 무릎 쓰고 여쭤보는 거니 장난은 조금만 치시고, 알맹이 있는 도움의 손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신. 집이 양재동 꽃 도매상가하고 가깝습니다. 거기가면 좀 싸게 살 수 있을가요?
고속버스 터미널에 꽃 도매상가가 쭈욱 늘어져 있는 걸 보긴 했는데, 전에 고속버스 타러 갈려다가
터미널 바깥 쪽에 있는 꽃집에 알아보니 5 만원 달라고 하더군요.ㅡㅡ; 이게 제일 싼 가격인가요??
뭐 좀 작은 송이는 좀더 싸게 판다고 하는데, 아줌니 인상이 영 바가지 인상이어서...
인터파크가 조금 덜 든다는....(쿨럭) 제가 부산이라서 잘 모르지만 http://mydotori.com/에 가시면 생화말고 핸드메이드 종이장미 백송이가 약45,000정도 이더군요... 그리고 팁으로 말씀 드리자면, 조금 간질거리기는 하지만 99송이만 드리고 1송이는 들고계시다가 드리는것도 괜찮을듯....
이걸 들고 집에 가야 한다거나, 어디를 움직여야 하기 시작하면 그 무게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죠.-_-; 올해 제 여자친구 생일에 장미 100송이 바구니로 선물했었죠. 직장으로 택배로 보냈었습니다.-_-; 그리고 저녁에 만났는데..그거 들고 다니느라고 죽을뻔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_-;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건데..어차피 생일선물 하실꺼면..꽃다발보다는 다른 종류의 선물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예쁜 악세사리(반지는 제외)등.. 계속 그 악세사리 쓰다 보면 님 생각도 저절로 날꺼고.. 그리고 여자가 낭만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용성도 무자게 중요하게 여기더군요..(ex:울누나-_-)
첫댓글 후후.. 양재이나 반포엘 가는 건 어떤가 하고 말해보려고 했는데 아마도 도매하는 곳이니 조금이라도 더 싸겠죠? 저도 잘은 모르겠군요 후후.. 은실.. 제가 고등학교 때 잠시 좋아했던 같은학교 친구 이름과 같군요 잘 됐음 좋겠습니다.. 아잣!!!!!! 화이팅여~
양재 꽃 시장 가보세요.
인터파크가 조금 덜 든다는....(쿨럭) 제가 부산이라서 잘 모르지만 http://mydotori.com/에 가시면 생화말고 핸드메이드 종이장미 백송이가 약45,000정도 이더군요... 그리고 팁으로 말씀 드리자면, 조금 간질거리기는 하지만 99송이만 드리고 1송이는 들고계시다가 드리는것도 괜찮을듯....
그냥 회사 경비실에 맡겨놓고 집으로 올 겁니다.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할까봐서요. 쩝...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 못난 놈 같으니라고...
음..그렇군요... 쩝...잘은 모르지만 꽃은 새벽시장때가면 제일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2-4시 사이에 가셔서 사시고 준비하시는게 어떠실런지...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장미 100송이 낭만적이고 분위기 나죠..-_-; 허나 쓴소리 한 말씀 드리자면 선물하시고 집 앞까지 들어 주실것이 아니면, 장미 100송이 선물은 비추천입니다. 무엇보다 무게가 상당합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이죠. 박스로 하든, 바구니로 하든, 다발로 하든 말이죠. 고로, 처음 볼때는 와아~ 할지 모르나..
이걸 들고 집에 가야 한다거나, 어디를 움직여야 하기 시작하면 그 무게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죠.-_-; 올해 제 여자친구 생일에 장미 100송이 바구니로 선물했었죠. 직장으로 택배로 보냈었습니다.-_-; 그리고 저녁에 만났는데..그거 들고 다니느라고 죽을뻔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_-;
차라리 나이 수 만큼의 단촐한 꽃다발이 덜 부담주고 좋을것 같습니다만...
정말로 무게 장난 아님 --;; A급의 꽃봉오리가 큰 장미는 정말 무거움 ;;
동대문 역 앞에 가면 100송이 만원부터 있어요~한양대 앞에도 100송이 전문점 있구요~한대 앞은 동대문 보다 조금 비쌀꺼에요^^
저는 한양대앞에 추전이요. 저두 거기서 산적이 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하여간 정말 두 분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근데말이죠~ 백송이같은거 사봐서 아는데 꽃의갯수보다 중요한것이 꽃의포장입니다!! 한뭉탱이로 그냥 달랑 포장해주면서3~4마원주느니 그냥 조금더 화려한걸로 5~6만원 주는게 훨씬좋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돈암동에 15000원에 파는집 압니다. 궁금하시거든 제게 연락하시길..근데 포장은 그리 화려하지 않아요.
Jordan11님 말씀처럼 꽃의 수보다는 꽃의 포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무작정 100송이보다는 그분의 나이수만큼 A+급 장미꽃을 사서 예쁘게 포장하는게 훨씬 정성스럽고 감동적일거 같다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건데..어차피 생일선물 하실꺼면..꽃다발보다는 다른 종류의 선물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예쁜 악세사리(반지는 제외)등.. 계속 그 악세사리 쓰다 보면 님 생각도 저절로 날꺼고.. 그리고 여자가 낭만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용성도 무자게 중요하게 여기더군요..(ex:울누나-_-)
인터파크 광고보니깐 장미1000송이에 120000원이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