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시헌
율시헌은 자암산이 뒤를 감싸고 작은 강이 흘러가는 곳에 자리한 독채 한옥입니다. 넓은 마당을 지키고 있는 100년 된 밤나무의 ‘율’, 감나무의 ‘시’의 글자를 따와 율시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자연 속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피로를 풀며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됩니다.
주방
거실
독채 숙소인 율시헌은 거실, 주방, 두 개의 침실, 화장실과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대로 드러난 서까래와 대들보 아래에는 모여 앉아 다도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옆으로는 넓은 통창이 마주하고 있어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테라스
침실
아늑한 휴식 공간인 테라스와 침실은 율시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테라스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바깥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죠. 큰 창을 통해 계절별로 다른 색깔의 풍경과 향기를 선사하는 율시헌의 따스함을 느껴보세요.
‘하회 블랑제리’ 빵+커피
월영교 문보트
조식은 마을 입구에 있는 감성 카페 '하회 블랑제리'에서 제공되는데요. 크루아상, 스콘 등 맛있는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로, 안동 참마를 이용해 만든 빵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월영교를 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문보트도 율시헌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문보트를 타고 월영교의 야경과 물에 비친 달빛을 구경하며 소중한 사람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거실
오랜 시간을 머금은 기와의 빛깔과 밤나무, 감나무가 만들어 낸 풍경을 간직한 율시헌. 바라만 봐도 편안해지게 하는 율시헌에서 마음에 휴식을 찾아보세요.
HOW TO STAY 율시헌
1.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바베큐
실내 바베큐장에서 언제든 노릇노릇 맛있는 고기를 즐겨보세요.
2. 부드럽고 촉촉한 하회 블랑제리 조식
안동 참마를 이용해 만든 발효 도우 빵과 향긋한 커피로 아침을 깨워보세요.
3. 달을 타고 흐르는 시간, 문보트
달빛으로 물든 낙동강 위에서 월영교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보세요.
율시헌 추천 여행지
1. 원조안동찜닭
안동에서 나고 자란 대표님이 추천하는 푸짐한 찜닭을 즐겨보세요.
_경상북도 안동시 번영1길 47
2. ㅎ에게
푸르른 식물이 가득한 식물 카페에서 싱그러움을 만끽해 보세요.
_경북 안동시 옥동2길 29-20 2층
3. 도산서원
도산서원 앞 시사단에 올라서서 낙동강 너머의 풍경을 남겨보세요.
_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여행정보
[기본정보]
・주소_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길 258-9
・연락_0507-1442-1428
・예약_스테이폴리오 https://www.stayfolio.com/findstay/yulsiheon
・입실시간_ 15:00 / 퇴실시간_11:00
・건물 내부에 전용 주차장 보유
[객실정보]
・율시헌 (기준 3인/최대 5인, 380,000원 ~ )
※ 기준인원 외 추가인원은 1인(1박당) 20,000원 추가 요금
※ 연박으로 예약시 10% 할인 혜택 제공
[프로그램]
・율시헌 앞 블랑제리에서 조식
・안동 재래시장 찜닭/문어 먹으러 가자
・안동댐 문보트 타자
※ 숙박 이용 시 1박당 프로그램 1개 무료 제공
※ 위 프로그램은 2023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30일 이후부터는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한옥에 확인해보세요.
[주의사항]
・반려 동물 동반 불가
・숙소 내 모든 구역에서 금연(전자담배 포함)
・시설 파손, 객실 비품 훼손, 반출, 분실 시 변상비 부과
・시골 주변환경 특성상 벌레(모기, 파리 등) 유입 가능(주기적으로 소독 및 방역 진행)
・야외 마당, 담벼락, 텃밭, 화단 주변에는 벌, 뱀 등의 야생동물이 출현할 수 있어 주의 필요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상업 사진 및 영상 촬영, 드론 촬영 불가
・폭죽, 양초, 풍선부착 등 파티 및 이벤트 금지
・최대인원(영아/아동 포함)을 초과하는 인원 및 방문객의 입실 엄격히 제한
※ 위 정보는 2023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글 / 사진 :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취재 기자 ‘이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