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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KFTU
 
 
 
카페 게시글
차별 신고, 고민 나눔 40살 여교사한테 성추행..
윤이3 추천 0 조회 193 24.10.17 19:5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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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17 19:54

    첫댓글 저한테는 외로워서 찾아갔다는 등을 이유로 오셨는데 녹음본에는 무슨 같은동아리라서 찾아갔다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등 으로 둘러되더라구요

  • 24.10.17 22:20

    성추행이라기 보다는 글쓰신 선생님이 한학기동안 그분의 잦은 등장에 굉장히 귀찮고 힘드셨을듯합니다.너무나 쓸데없이 남의 일상에 참견하며 오지랖 넓고 심하게 눈치없고 수다스러운 여자 같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교실에 찾아오고 자기 있는곳으로 호출하며 자기가 쓴 쓰레기를 다른반에 가져다놓는 제정신 아닌 여자를 선생님의 첫직장 선배로서 만나셔서 치료까지 받으셨다니 넘 안타깝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보면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선생님은 그중에서도 참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셨네요. 그런 이상캐릭터를 안만났으면 좋은데 이미 경험을 하셨으니 다음부터는 내 일상을 방해하는 그런 인간들을 만났을때는 그 자리를 피해보세요. 그런자리를 피하는 이유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져도 어쩔수없습니다. 내 일상이 망가지고 내가 병드니니 좀 불편한 관계가 나아요. 모든사람과 편할수없습니다. 가끔씩 그런 불편한 인간들을 살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그때일은 그런 일의 하나쯤으로 받아들이시고 생각날때마다 썩소를 지으며 '별인간이 다있군.'하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앞으로 돕는 사람도 많이 만날꺼에요.

  • 작성자 24.10.17 22:20

    오 맞습니다.. 저도 참았던게 성추행이랄만한 신체접촉이랄건 저번에 가지말라고 팔잡은거하나랑 결혼안했으면 벌써데리고갖다 이두개밖에 없어서 참았었죠 그리고 오지랖이넓다 그걸로 종결이 된다만 저한테만 유독심하게했고 그걸 거부하지못해 저한테 트라우마가 남았나봅니다ㅜ 이겨내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 24.10.17 22:28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선생님은 갓 대학졸업한 사회초년생이에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가 어려웠을수도 있습니다. 이런인간 저런인간도 만나면서 인간관계방법을 배우는거에요. 저도 30살은 넘어서야 딱 자기 가치관과 중심이 세워졌다고 할수있었어요. 우리가 꽃길만 걸으면 좋지만 원래 누구나 이런일 저런일 많이 겪고 힘든 세월을 거쳐 살아간답니다.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실겁니다. 힘내시고 공부열심히하세요^^

  • 작성자 24.10.17 22:29

    @계약직교원 선생님 너무감사합니다ㅜ조언덕분에 눈물이 다나네요..화이팅해보겠습니다

  • 24.10.18 09:16 새글

    아이구, 임용고시가 코 앞인데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군요!

    교사들 중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저라면 문자메시지로 정확하게 손절을 표현하고, 아는 체도 말도 하지 않고 없는 사람으로 여기며 지낼 것입니다. 만약 계속 들이대면 관련 내용으로 교육청에 민원을 넣겠다는 엄포도 꼭 넣어 문자를 넣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전화번호도 차단하구요.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시하면서 생활하겠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차단하며 지내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 작성자 24.10.18 20:18 새글

    감사합니다..

  • 24.10.18 20:23 새글

    읽다가 너무 길어서 포기함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걸 성추행이라고 하는 샘도 조금 이상해보임 남자들은 여자들이 조금만 친절해도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고 하더니 샘 글에서 그런 느낌이 들어요 나이많고 싫은 여자가 찝적대서 싫은느낌??.. 그런데 제가 볼때 그 여자샘은 그냥 푼수예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싫어도 표현을 안하닌까 정말로 자기가 조언하면 좋아하는줄 알고 계속 참견하는..선생님 이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 같은데 잊어버리고 얼른 공부하세요

  • 작성자 24.10.18 20:21 새글

    제가 뭐가 이상한가요 이성으로 좋아한다기보다 그냥 남한테 하지못할부탁을 한게 무례한건데 뭐 이성으로 안느끼더라도 충분히 이상한행동은 맞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겠다느니..제컴퓨터를 쓰겠다느니 외로우니 같이있어달라느니 다른선생한텐 안했으니까요

  • 작성자 24.10.18 20:21 새글

    설마 거절을 못해서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거면 ㅋㅋ..

  • 작성자 24.10.18 20:24 새글

    제가 이아줌마 외로운거 달래주려고 학교간건 아니지않나요 원글 그대로 초등카페. 다른사이트에 올렸었는데 이런반응은 처음이네요

  • 24.10.18 20:27 새글

    아니요.. 나이든 아줌마 지나친 오지랖인거 같아요 선생님을 좋아하는것이 아니고..선생님이 자꾸 그쪽으로 생각을 하닌까 그 여자 보기만 해도 구역질나고 성추행이란 생각까지 든것 같아서..차라리 저 할일도 많고 바쁘다고 안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러고 끊어버리세요

  • 작성자 24.10.18 20:26 새글

    아저도 성추행까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라고 한단어로 표현하기그래서요 그냥 저렇게쓴거같아요 근데 초등카페에선 충분히 성사안이라고 말하라고하는게 대부분이라서요 그냥 그래서 제목을 저리쓴거같네요

  • 24.10.18 20:29 새글

    선생님 스트레스 너무 받지말고 귀한시간 얼른 공부하세요

  • 작성자 24.10.18 20:29 새글

    네 저도 그건그렇게 생각하는데 좀 화가나는것은 찾아갔을때 저사람은 저게 뭐가 잘못된행동인지 전혀인지를 못하더라구요 안했다하고 그래서 좀 화가났나봅니다..

  • 작성자 24.10.18 20:29 새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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