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화) 하나님의 권능과 힘으로 세워지는 나라
열왕기상 7:1~22
오늘의 찬송(새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 백향목 궁전을 지은 솔로몬 7:1~12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7:13~22
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은 왕궁을 13년 동안 건축해 준공합니다. 그는 레바논 나무와 귀하고 다듬은 돌로 자신의 왕궁과, 바로의 딸을 위한 집을 짓습니다. 또 놋 일에 재능 있는 두로 사람 히람을 불러 모든 공사를 맡깁니다. 솔로몬은 성전의 주랑 앞에 놋 기둥 둘을 만들어 세우고 야긴과 보아스라 합니다.
* 백향목 궁전을 지은 솔로몬 7:1~12
솔로몬은 자신의 궁전을 건축합니다. 궁전 건축 이야기(7:1-12)는 성전 건축 이야기(6:1-38; 7:13-51)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성전도 아름답게 지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궁전도 화려하게 지었음을 보여 줍니다. 궁전은 무려 13년에 걸쳐 완공했는데, 모든 기둥과 들보와 천장과 마루까지 모두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용해 최고급으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별칭이 부와 영화를 상징하는 '백향목 궁'입니다. 3층 건물인 궁전의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4절). 솔로몬은 아내인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비슷한 궁을 지어 줍니다. 귀한 돌과 백향목으로 호화롭게 지은 궁전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부와 영광을 만방에 드러냅니다.
* 솔로몬이 지은 궁전의 규모와 호화로움은 어느 정도였나요?
* 하나님이 내게 부와 영광을 주신다면, 이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고 싶나요?
*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7:13~22
다시 성전 건축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솔로몬이 두로에서 '히람'을 데려옵니다. 납달리 지파 출신인 어머니를 소개한 것은 히람이 이스라엘 사람임을 말하려는 의도입니다. 히람은 놋으로 제조하는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인물입니다. 그는 성막 기구를 만든 브살렐을 연상시킵니다(출 31:2-5). 거대한 두 놋 기둥은 야긴('그가 세우리라'라는 뜻)과 보아스(그에게 힘이 있다'라는 뜻)라고 불립니다. 야긴과 보아스를 붙여서 부르면 '그가 힘으로 세울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권능과 힘으로 이스라엘을 든든히 세우실 것입니다. 두 기둥은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상징화한 것으로,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고 세워 주신 이스라엘임을 기억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 두 놋 기둥 야긴과 보아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보호하심을 기억하게 하는 도구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계획한 일 같으나 실제로 그 모든 일을 준비하고 시작한 이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계획을 이루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소서. 혼자 아등바등하지 않도록 함께 일을 이루어 갈 하나님의 사람을 붙여 주소서.
첫댓글 아멘!
솔로몬이 자신의 궁전을 건축하는데 무려 13년의 시간을 걸쳐 건축합니다
그의 궁전은 성전못지 않게 화려하게 모든 기둥과 듥보와 천장과 마루까지 레바론의 백향목을 사용하여 최고급으로 지어습니다
또한 솔로몬은 그의 아내인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비슷한 궁을 지어줍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부와 영광을 만방에 드러내는 축복을 주십니다
솔로몬은 두로에서 히람을 데려옵니다
납달리 지파 출신인 히람은 그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출신임을 알립니다
히람은 놋으로 제조하는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인물로 성막ㅈ기구를 만드는 브살렐을 완성 시킵니다
거대한 놋기둥은 야긴과 보아스라는 별명으로 그의 힘으로 두기둥을 세웠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두기둥은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고 세워 주신 이스라엘임을 기억하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부와 영광을 나타내 보이실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 성전의 두기둥을 세워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분임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구원희 은혜를 주실뿐 아니라 모든것을 계획하셔서 준비하여 하나님나라 세워가는 일에 충성된 일꾼으로 세워 일할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인도해 주시는분
임을 알고 내가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이미나 쓰시고자 세우신 일에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충성된 일쿤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을 바라보며 나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구하며 모든 상황들을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음성듣고 살아내는 한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솔로몬은 7년 만에 성전 건축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바로 왕궁 건축으로 넘어가서 13년이 걸립니다. 왕궁 건축을 위해서는 성전 보다 더 좋은 재료들을 사용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왕궁을 거대하게 지어서 자신의 위엄을 자랑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부와 권세를 통해 영광을 받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자신의 왕비인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집을 지어줍니다. 나중에 이방의 아내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우상에 빠져들게 됩니다. 집은 단순히 건물로만의 의미가 아닙니다. 애굽의 문화와 종교 습관을 왕궁에 두게 됩니다. 대장장이 히람에게 성전 외부 공사를 맡깁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놋 기둥 둘을 만들게 합니다. '야긴'(하나님이 세우셨다)과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다) 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이며, 이 나라의 힘과 능력이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서는 그 방법도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이여야 합니다. 세상의 부와 명예,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만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김창섭장로님 :
솔로몬 왕은 성전 건축을 완성하고 자신이 거할 궁전과 성전에서 필요한 기구들을 만듭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먼저 건축한 후 자신의 궁전을 짓는 모습에서 자신의 욕심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교훈을 받습니다.
솔로몬의 궁전은 레바논에서 가져온 백향목 나무와 큰 돌을 잘 다듬어 지었습니다. 이러한 귀한 돌과 재료로 지은 것을 볼때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게 지어 진것으로 생각되며 솔로몬의 생활은 부유하고 영화로웠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솔로몬 왕궁의 주 건물은 병기고, 의식을 행하는 홀, 레바논 나무로 지은 궁 이있었습니다(2절) 그리고 궁전의 두 기둥과 지붕이 있었으며 거대한 낭실이 있었는데 그곳은 재판하는 곳과 연결시키는 역활을 하였습니다(6,7절) 그리고 솔로몬 왕이 거처하는 궁이 있었고 솔로몬왕과 결혼한 바로의 딸이 낭실이 있었습니다(8절)
기둥 꼭대기에는 석류와 백합화가 있었는데 석류는 겉보다 더욱 뛰어 난것을 상징하며 백합화는 순결과 생명을 상징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그리고 두 놋 기둥을 독립적으로 세웠는데 두 기둥의 이름은 야긴과 보아스입니다. 이 두 기둥이 나타내는 의미는 "야긴"은 저가 세우리라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신약시대에 교회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늘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 음부에 살고 있지만 태함받고 성령으로 덧입은 믿는 성도들을 이길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