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나무 효능
처음에는 무슨나무인지 몰라서 그냥 생긴것이 얼룩무늬 예비군복 같아서
예비군 나무라 칭하면서 산행을 했다.
노각나무는 수액도 좋은데, 잎,잔가지,껍질,뿌리껍질을 약으로 사용
가.간기능 강화에 특효
- 소변
- 관절 부드럽게:관절염,류마치스관절염-구룡목과 우슬을 같이 합해 농축 또는 식혜로 복용
- 혈액순환-여자생리,경락을 잘통하게
- 몸 마비:풍습으로 인한 질병치료
- 숙취없애는 효과
나.암치료제: 특히 위암치료-하루 40-60g을 물1되 에 넣어 1/2되도 록 달여
수시로 마시면 위염,위궤양,위암에 좋음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 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있는 약나무다.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 중독, 농약 중독, 중금속 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산에서 넘어져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늘 노각나무를 달인 물을 병에 담아 갖고 다니면서 음료수 처럼 마시곤 하셨는데,
그것을 마시면 뼈가 튼튼해져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뼈를 다치지 않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으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는 법이 없다고 하셨다.
노각나무의 효력 때문이었는지 그 분은 과연 백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사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노각나무를 달여서 먹어 보았다.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먹기가 괜찮았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처럼 수액을 받아 마실 수 있다.
이른 봄철 잎 트기 전에 나뭇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수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오래 전에 지리산 한신 계곡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크게 자란 노각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수로 작은 가지 하나를 꺾었더니 수액이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바람에
나뭇가지에 입을 대고 정신없이 받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수액을 그릇에 받아서 마시면 여러 간질환과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보다 수액이 훨씬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그런데도 이 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시는 풍습이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노각나무의 약용 방법
1.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말려 달여 물처럼 마신다.
2.봄에 노각나무 수액을 받아 마신다.
노각나무효능
노각나무효능으로 고로쇠나무처럼 수액을 채취하기도 하는데 이물을 마시면 간 질환,위장병,신경통,관절염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나무의 가지나 뿌리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맛을 맵고 쓰지만 혈액순환의 촉진하는데 좋고 특히 간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재는 단단하여 가구재나 조각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수종으로 식물학계에는 세계적으로 7종에 불과한 휘귀한 나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각나무열매
노각나무열매는 10월에 노란색을 띈 붉은색으로 익으면 삭과의 껍데기가 말라 쪼개지며
5각진 뿔모양으로 여러개의 씨방에 씨가 들어있습니다.
노각나무 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노각나무 효능이나
노각나무열매에 대해서 잘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노각나무는 한국 특산 수종으로 국립수목원에 의해서 2004년 4월 고건대통령에 의해서
기념식수한 사례도 있습니다.
가야산 입구에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혈액순환촉진, 어혈, 타박상, 간장병, 관절염, 위장병, 신경통,
근육과 사지마비를 풀어주는 노각나무
노각나무는 차나무과(동백나무과) 노각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노각나무속은 전세계에 8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노각나무 1종이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7~15미터까지 자란다. 주로 남부 지방의 산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얇게 벗겨지고 회갈색의 무늬가 있다.
어린 가지는 흰색 털이 있지만 차차 없어지고 겨울눈은 긴 달걀형이며 곁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탐스럽게 핀다.
꽃잎은 5~6장이며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5각뿔 모양이며 비단털이 있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나무껍질이 벗겨지면 적황색 얼룩무늬가 있다고 하여 '비단나무'라고 불린다.
노각나무의 다른 이름은 모란(帽蘭: 사천중약지), 노각나무, 노가지나무, 비단나무,
금수목 등으로 부른다.
해설: ① 활혈(活血) 작용이 있어서 타박상으로 어혈(瘀血)이 진 것을 풀어주고,
②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와 동통이 있을 때에 유효하다.]
노각나무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타박상, 풍습으로 인한 마비를 치료한다.
노각나무의 잔가지 또는 뿌리를 20~4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먹는다.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노각나무를 고로쇠나무처럼 간장병,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에
수액을 받아 먹는다고 한다.
남부지방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수피가 매끈 매끈하고 껍질 군데 군데 가로수로 심는
플라타너스인 양버즘나무처럼 얼룩무늬가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다.
여름철 흰꽃을 감상해 보면 숲속에서 노각나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좋은 약초정보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