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이승호]

술병 잎에서

빗소리를 듣는다

깊어가는밤

[이시향]

사진이 이야기를 다 하는군요~~~

[이승호]

사진배울때 사진은 이야기다 라는 썰을
들었지요,,, 감사합니다

[오정순]

우와
감정 전달이 그대로 되는 걸요

[이승호]

너무 직접적일까 걱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사월]

그림을 찍은듯 하네요~~

[이승호]

밤의 포장마차는 이야기가 무성합니다,,,
감사합니다

[갯바위(이신동)]

진지합니다.

[이승호]

익선동골목 밤풍경 가볼만하지요:,,,
감사합니다

[신은미]

세상고민이 여기로 집중!

[이승호]

비오는 밤 특별하지요,,,감사합니다

[양향숙]

저런 모습을 보면 포장마차를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 오는 날은 정말 특별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이승호]

포장마차속을 빗물젖은 비닐을 통해보면 좀 다른
느낌이 ,, 감사합니다

[타깁남(김석윤)]

흐린 포차의 천막에 비친 실루엣이
상념을 자아내게 합니다.
꼭 술이 아니라도
깊어가는 밤이 아니라도
빗소리만으로도 촉촉하게
가슴을 적십니다.

[이승호]

천막에 떨어지는 빗소리 빗물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감사합니다

[권현숙]

하염없이 상념에 젖어들기 딱 좋은
분위기로군요.

[이승호]

날씨와 계절에도 많이 좌우되는것같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