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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Weekly 24년 5월 5주차 - 혼잡도 증가 및 정시성 하락으로 컨테이너 운임 강세
■ 벌크: BDI 지수는 전주대비 1.0% 상승한 1,815p 기록. Capesize의 경우, 8% 상승한 반면, Panamax는 7% 하락세. Capesize의 경우, 주후반 철광석 화주들의 수요 증가와 동부 호주 지역 석탄 수출량 증가로 운임 강세로 전환. 한편 브라질 지역은 선복 공급 증가로 상대적으로 약세. Panamax의 경우, 인도 폭염에 따른 석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지역 대두 수확 지연으로 남미 지역 신규 수요 둔화로 운임 하락세
■ 탱커: 전체 Tanker 수익은 40,963달러로 전주대비 2.5% 상승. VLCC Earning 36,914달러로 전주대비 21.1% 급락. 포시도니아를 앞두고 성약 둔화 영향. Coolco는 인도의 Gail과 LNG선 장기용선계약 체결. 일평균 9만달러 수준의 용선료로 최근 용선료보다 높은 수준
■ 컨테이너: SCFI는 3,045p를 기록 전주대비 12.6% 상승. 미서안, 동안, 유럽에서 각각 19%, 11%, 10% 상승. 전주대비 운임 상승폭이 확대. 주요 선사들이 6월 1일자 기준으로 GRI를 실시한 영향. 신규 할증료 부과 및 선복 확보를 위한 프리미엄 운임도 상승세. 화주의 재고 확충 노력이 일부 진행되었으나, 공급측 차질로 운임 강세. 싱가포르항을 중심으로 항만 적체 악화. 현재 싱가포르항 정박시 7일 대기 필요. 항만 혼잡 악화로 200만TEU, 전체 선복량의 7% 해당하는 선박이 묶여 있음. 6월에도 항만 혼잡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할증료 상승이 불가피
■ 주요 이슈: 1) 신조선가 지수는 186.43p로 전주대비 0.2% 상승. 벌크, 탱커에서 제한적인 상승세. Adnoc은 LNG선 6+4척을 삼성과 한화오션에 발주 관련 LOI 서명
2) 미국 관세청은 E-commerce 관련 모든 소형 소포가 미국 법률을 준수하는지 세관 브로커를 집중 단속하고 있음을 밝힘. 미국에서도 직구 관련 규제 조치가 강화
3) 강수량 증가로 파나마 운하 통행 확대가 예상보다 조기 진행. 하루 중 통행 횟수가 32회로 증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