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테크팀 남대종/김광수]
솔브레인(3557780): 이제는 성장을 기대할 때
● 식각 소재의 과점적 경쟁력
- 솔브레인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세정 및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에천트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부분에서의 점유율은 85%에 육박한다고 언급.
- 불산계 에천트(세정, 식각)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내 점유율이 70~90%에 이르며 인산계 에천트(고선택비식각)의 점유율은 90~100%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1Q22가 분기 실적 저점
-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1조원(+11%YoY), 영업이익 2,142억원(+13%YoY, opm 19%)으로 2021년 부진했던 이익 성장률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
- 1Q22 실적은 매출액 2,658억원(flat QoQ), 영업이익 490억원(+10%QoQ)로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분기별 실적의 저점을 형성할 전망.
- 일본의 키옥시아는 1월말 라인 오염 사태, 3월 지진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축소될 것이며,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고객들의 NAND 주문이 몰려들 것.
- 아직 이러한 영향이 솔브레인의 주문 증가로 연결되고 있지 않지만 메모리 제조사의 재고 소진이 이루어지는 2Q22 중반 이후부터는 매출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 제시
- 현 주가는 12M Fwd PER 9.9x, PBR 2.2x로 역사적 PER 밴드 최하단으로 그동안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과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12M Fwd EPS에 target PER 14.0x를 적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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