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서 죄송요..
1) 집에 낯선 남자 3 명이 들어온다..그런데 집에 들어오기 전에 한 남자가 또 다른남자에게 나머지 한 남자를 죽이자고 한다.. 그
상황을 다 지켜본 나는 그들이 들어오자 뒷 베란다로가서 (3층)창문으로 넘어가려고 밖에를보니 흰 눈이 수북히 쌓여 있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많이 있어서 다칠까봐 조심조심 내려 가는데 알몸이다..맨발인 나는 흰 눈을 밟자마자 차가움을 느낀다..어디
숨을까 찾는데 트리모양의 나무가 있다.. (겨울에도 있는 나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ㅡㅡ)난 누워서 나무 밑으로 얼굴을 숨기고 있
다.. 그런데 어느새 이불을 덮고 있다.. 난 그 남자들에게 들킬까봐 무서워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가끔 나무를 들추고
쳐다본다..그러다가 모녀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들을 부르며..나 좀 집에 숨겨 달라고 하니 아주머니가 안 된다고 하며, 추운데
거기 왜 들어가 있냐하며 나를 자꾸 나오라고 한다.. 난 그 아주머니께 화를 내며 안 도와 줄꺼면 가라고 한다..그런데도 끝까지
가지 않고.. 자꾸 나무를 들추고 나오라고 한다.. 나는 얼굴을 숨기려고 얼른 이불을 뒤집어쓴다..
연
결
꿈인듯해요..
2) 우리 가족이 어느 골목길을 가려고 하는데.. 낯선남자 두 명이 우리가 들어선 골목 첫머리에서 계속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난 좀전에 그 낯선 남자들 아닌가 생각하며 남편을 보는데 흰 반팔런닝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그런데 내 신발을 신고 있다........
신발을 보니 앞에 구멍이 나있다..남편이 그 구멍에 검지 손가락을 넣어 나를 보여준다..(남색임) 그러고는 그 남자들 들으라고 얘
기하는듯.. 남자들 앞에 때수건이 있었는데 그걸 집어와 오른손으로 물기를 짜며..목욕은 봄이나 되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을 한 이유는 그들을 도둑으로 생각해서 불쌍하게 보여 우리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고 한 말인거 같다..
내가 그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좀전까지 우리를 쳐다보던 남자들이 등을 보이고 앉아 있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난 속으로 ' 됐다.'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가는 골목길에 쓰레기종량봉투 100 L 짜리가 줄지어 있어서 지나갈 수가 없게
됐다.. 그래서 쓰레기 봉투를 하나씩 치우며 골목길을 나오고, 우리집 가기전 있는 길을 걷는데.. 우리둘째아이가 자꾸만 딴짓을
하며 가기에 난 그 아이를 재촉하며 얼른 달리라고 한다.. 그 남자들을 의식한다..어쨌든 집에 도착.. 그런데 난 집에 와서도 아이
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현관으로 갔는데, 문이 잠겨있지 않고 뺴꼼히 열려 있어서 손잡이에 있는 잠금장치를 누르
고 닫으려고 하는데..밖에서 누군가 밀고 있다.. ( 현관문은 나무로 된 보통집안에 있는 문이 현관문이다..)그 남자들 뒤따라 온것
이다.. 얼굴을 보지 않았지만 ..그 남자들임을 난 단번에 느끼고.. 문을 닫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실랑이를 하다 결국 닫지 못하고
깼다..
순서대로 나열했으니.. 길지만 해몽 부탁드리고 님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첫댓글 (1) 모르는 남자 (33) 아줌마 (32)(40) 눈(23)(37) 알몸(40) 프로필. 맨발(14)9끝 약(주의) 발바닥 (40)번 대.. 이불 (16)(17)(32)
낯선 남자(33) 2명(2)끝.. 신발(9)(0)끝. 목욕(1)(27)(38)은 다음에... 문(10)(34) 못 잠그다(22)약. 집주소, 프로필 참고. 반팔(22)가로 줄... 반바지 (8)가로 줄...
감사드립니다.. 제 프로필 만37세..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