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2명과 은화수님 푸른바다님 그리고 사라님 소나기님 아저씨들 휄체어를 밀고 백양사 경내 유유히 구경~ 준비하지 못한 사진기, 일회용 사진기로 대신, 절터 입구 뭔가 흔적을 남기고파~ 갖은 폼 다잡고 사진 한컷 열심히 찍어 습니다.마냥 신나게 재미나게~~하하
조금 시간이 지나자 뭔가 좋은 조짐이 보이는 겁니다~~하늘이 맑아지는~~구름속에 했빛이 약간 비추는 듯 싶드라구요.
그래서 우린 시간이 조금 이른감도 있고 백양사 경내만 돌기에는 뭔가 허전한 기분..우리는 산책삼아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는 산책로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유유자적 아저씨들 모시고 산책로를 따라서 삼림욕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향긋한 냄새 풀풀 풍기더군요.
조금오르자~~ㅎㅎㅎㅎ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내요 꺽이진 나이라서...ㅎㅎㅎ
급경사가 나오자 모두들 비지땀을 주르륵 흘러내리면서도 호흡을 가담듬고 지친 모습은 찾아 볼수 없고...(저만 빼고)혈기 왕성이였습니다.
급경사 오르고 나니 별장 같은 아담한 암자가 나오더군요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한방 찰칵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달해서~~주위감상 후 하산 수녀님께서 준비한 간식을 먹고 해산 하였답니다.
후기가 부실한것 같아요.
푸른바다님 소나기님 은화수님 사라님~~
후기 기대 한번 해볼께요.
정모를 마치고 사라님 푸른바다님 소나기님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었답니다. 쇠주 한잔 겹들이면서...
다음달 정모때는 봉활을 마치고 무등산 산행 하기로 했습니다.
중심사의 특미 보리밥을 먹고...산행하기로 했습니다.
산행할수 있는 간편한 복장으로...정모때 참여해 주셨음 합니다.
대략 코스는...중심사에서 출발~~토끼령(맞는지 모름 정확한 지명 깍먹었음)에서 동학사 까지~~
3시간 정도 소요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넘 좋았겠다...나누리는 하늘이 돕는..모임인가 봐요..^^ 늘...좋은 날~
난 언제쯤이면 정모 참석 할 수 있을깡~~~ 고등학교때 백양사 자전거타고 갔던 기억이.. ㅋㅋ
그날 비와서 걱정했는데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네요. 복받을겁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다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안나수이님 잘 지내시죠. 언제 한번 만나야 되는데 영희랑~이녀석이 맛난것 사준다고 했는데...통 기회를 주지 않내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