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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지독하게 살아간다
눈꽃 추천 0 조회 48 25.05.20 06:3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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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5.20 06:39

    첫댓글 친구와 붓다 이야기를 나누다 그 아이가 나를 이해 못하기에 이렇게 글로써서 톡으로 보냈더니..

    아래있는 쳇봇의 코멘트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긍정을 하더라고요.

    어쩌면 쳇봇의 영향력이 아니라 글의 힘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내용을 말로 설명하려면 정말 구구해지고 중간에 엉키고..

    아~~Yes맨 쳇봇이 응원해주니 기분 좋더라고요 ^^

  • 작성자 25.05.20 06:40


    이친구는 자기가 불교 기독교 다 섭렵했다고 말하던데..
    하나도 깊이있게 모르더라능

  • 25.05.20 11:23

    무아와 연기를 토대로 한 화엄세계에서는 무한한? 스펙트럼이 있을텐데여
    제 버전은 다음과 같슴다.
    -
    지독하게 대충 살아간다.
    삶이 너무 대충 흘러간다.
    붓다와 진리를 밖으로 말하지 않는다('찌질한 본체'와 '썰 푸는 전두엽' 간의 괴리로 인한 공격 사전 예방)
    헛됨과 무상함은 최대한 모른척 한다.(엮이면 골치 아픔..)
    초딩수준이라서 슬픔도 잘 모른다.(어른이 되면 저절로 알게 되리라 믿음..)
    일체를 껴안는 것도 잘 모른다.(그냥 적당히 산다)

    도판에 기웃거리는 인간 들 중 '나이롱 선발대회' 열면 상위권 입상 가능..
    '대자대비'는 뭐랄까.. 억찌로 짜내는 게 아니라면... 영혼의 격? 그런게 높은 사람이 접근가능한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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