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푸켓타운 시내에 있는 메트로 호텔 옆의
잠롱인이고.
하나는 방쿡가는 버스정류장 근방에 잇는 선라이즈 게스트하우스인데..
장롱인은 인터넷 카페가 있고 도미토리 위주의 숙소이며.
도미토리는 펜은 100바트내지는 에어컨은 130바트
한국음식은 100바트로
한건물 내에 있다..
도미토리 위주라 그런가.
선라이즈보다 손님이 적은 것 같다.
하기야 이야기할 사람도 없는 것보니.
선라이즈 게스트하우스는
근사한 레스토랑겸 식당을 가지고 잇으며
건물이 좋은 편이다..
내가 보기에 투윈 룸이 약 3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한국음식이 150바트한다.
2인이 같이 잘 수 있는 침대 하나짜리 방이
150바트한다.
이곳은 손님이 많은 편이다.
주로 관광객을 위주로 장사는 한다.
즉 패키지 손님이 많은 편이다..
둘이서 함께 한방에서 한 침대를 쓰려한다면.
아마 이곳이 더 나을 것이고
돈을 아끼기 위해서..
결국 더 싸니까..
도미토리의 분위기를 즐기려 한다면
잠롱인이 더 나을텐데.
장롱인은 도미토리 방이 총 5개이다.
한방안에 6명 내지는 8명이 잘 수 잇다.
휴게실은 없다.
요즈음은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가 드문가?
잠롱인 앞의 식당은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싼 식당이다.
약 30 내지는 40바트 한다.
푸켓에서 피피섬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왕복이 500바트
편도가 300바트하며.
피피섬에서 다른 지역의 해변가인..크라비로 나올수도 있다.
크라비가 더 가까워서..
교통의 요지라
말레이지아로 갈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이용하면 편할 것이다..
피피섬에도 한국인 숙소가 잇는데
이곳에서 이야기 들어보니..
그 피피섬의 한국인 숙소가 잘 안되어서 내놓앗다.
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런데 약 30개의 괜찮은 시설을 갖춘 방을 만들려면.
약 5000만원에서 1억이 필요할 것이란
이야기를 한다...
현지 계신 분이...
최소한 이곳 푸켓에서도
약 5천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야
그런데로 조그만 게스타하우스를 하나 운영할 수 잇다고 하는데..
그 말이 어느 정도 맞는 지 모르겟다.
하기야.
우러 100만원이면.
건물을 임대할 수 있는데
거리의 위치에 따라 틀린 것 같다..
푸켓타운은 갈 곳도 할일도 별로 없는 곳이다.
잠롱인의 시스템이 여러사람들과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여행자들끼리 만나기도 힘들다..
차라리..
선라이즈가 더 나은데.
푸켓은 관광지가 그런지.
만나도 별로 반기지 않은 표정이다.
관광자와 여행자인 자연인들과의 차이점이 드러나는것 같다.
피피섬에 가면 보다 이곳보다 더 재미있을까?
~~
글세다..
가봐야 알 겟지만..
요즈음의 푸켓해변을 보니 많이 망가졌다는 기분이 든다.
좋다고 가보았는데 별로다..
차라리 동해안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피피섬도 그렇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이다.
사람은 많고
쉴 곳은 없고.
환락가는 넘치고..
내가 보는 태국의 상황이다..
산다는 것이 외로움의 연속인 것일까.
혼자 여행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
모든 삶이 어쩌면 다 여행이지만..
말도 통하지 않고.
이국적이긴 하나.
말이 통하지 않으니.
서로 살을 맛대기가 함든...
여하간..
허무함이 나의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듯하다.
허무함과 외로움과 공허함이 짬뽕이 되어서.
경치보다 같이 동반자가 더 그리워지는
상황인 것 같다.
그래서 모두들..
여자는 남자를 구하고
남자는 여자를 구하는 것일까?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제는 여행에서도 더욱 메말라가는
우리의 관계들을 볼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쓰다보니.
오래쓰는 군..
이것참 그동안 그래도 여행을 해보아서 그런가...
움직이는 것도.신명이 나지 않고
열정도 없고.
모든 것이 허무하고 공허하기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