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다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사실 집에 있으며 혼자 화장실만 가도 별 탈 없다 생각하고 견디었는데 이젠 안전 바(장애인용)를 잡고 혼자 일어설 수가 없으니 이 일을 어쩝니까?
평소 말 안 듣던 왼쪽 다리가 이젠 노골적으로 나는 못하오라고 나가 떨어지고 또 무릎은 어디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왜 이리 아픈지?
이러면 별 수 없지 않습니까?
그 사이 식사 후 설겆이는 제가 운동삼아 해 왔습니다만 이젠 왼다리가 아파 고통이 따르니 제 아내는 기겁을 하고 저는 괴롭고, 어쩔 수 없이 한 삼개월 재활훈련을 해보자며 입원했습니다.
마침 제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이 재활치료를 잘한다는 얘기가 있고 지금 제가 투석치료를 하고있는 곳이어서 두말않고 병원 이사님과 상의하여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실도 3인실이라 크게 복잡하지도 않고 요양병원이라 그런지 병실도 조용하고 크게 요양병원 특유의 냄세가 나질 않아 지내기 좋습니다.
이제 이 병원에서 3-4개월 입원하여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고 투석도 같이 진행하여 좀 더 나은 컨디션으로 퇴원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있는 동안 여러가지 얘기들 글로 적는다 생각하니 각오가 새롭습니다.
있는 동안의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 큰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감사합니다
♡ 다시 입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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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치료받고 나오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홧팅!
고맙습니다, 서크리스티나님.
기도 덕분에 훨씬 좋아진 몸으로 활동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셨군요 ~
쾌유를 빕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의복과육신은 세월가면낡아진다지요,그래도작은것 주심에 감사하며치유의 은총이헝제님께내려주시기를,,,,,
맞습니다.
의복과 육신은 세월가며 낡아 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향복하십시오
배우자님이 근무하시는 병원이어서 제 마음이 더 든든합니다~
원래 사랑으로 만나~
우정으로 살다가~
간병인으로 삽니다~ 누가 누구의 간병인일지? 모르지만~~
힘내시고~열심히 재활 끝내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스피린님.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재활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퇴원하신다는
소식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자님.
힘내어 치료하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첼레스티노 형제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