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10개의 보물을 가진 섬 외연도로 보물을 찿기 위해 우린 4월18일 1박2일 일정으로 비박을 떠남니다....
처음 섬으로 비박을 떠나기 위해 나는 친구와 함께 평택 베이스켐프 매장으로 오전 9시출발..
켐프에 도착하니 함께 동행할 몇분이 계셔서 서로 상견례를 하고 10시 고고씽 삽교천을 지나
당진 IC로 진입 8명이 두차로 출발..
일기예보에는 토요일 밤부터 비가 와서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온다 하였지만 설마 설마 하는 바램으로
우리는 시원한 고속도로를 질주 하며 흥얼 흥얼 노래도 하며 서산목장을 지날 무렵 빗방울이 벌써 떠러지기
시작하였다..
12시가 조금 안되어 대천항에 도착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대천항 근처 식당에서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대천 여객터미널에서 또한 일행가 합류.. 총 9명이 출발 하기로 하여 오후 2시 15분배로 출발하기로 한다..
바다 물결도 잔잔하고 날씨는 괜찮았다..출발은 순조롭고 행복한 생각만 하기로 ~~~
주말 인데도 여행객은 많치가 않은 편이다..우리 일행은 배에 승선을 시작...
우리에 비박마니아를 태운 배는 푸른 물결을 가르며 이내 대천항을 빠져 나간다..
갈매기 도 우리의 비박여행을 환영하듯 날개 짓을 하며 활공을 합니다...~~
함께 한 친구와 인증샷 폼은 어찌 그러네요....
우리가 탄 배는 호도 녹도에서 일부 관광객을 하선 시키고 2시간 10분에 외연도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선착장에는 타고드러온 관광객보다 나가려는 관광객이 더 많이 있다..왠일 일까 ?
하선을 하자 경찰관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일요일 비가 오면 배가 못뜰 확율이 있다고 일정을 변경하여 타고온 배로 나가던지
아니면 화요일에나 나갈 가망이 많다고 한다..
어쩔가 하다 우린 들어온거 그대로 비박을 강행 하기로 하여 누적금 으로 비박지를 결정~
우리에 외연도 비박이 이러케 시작이 됩니다..
섬 자체가 아름다운 보물 입니다..
우린 텐트 칠수 있겠끔 데크시설을 하여 노은 원주민께 감사를 하는 마음으로 테트를 치고 아름다운 외연도를 즐기려 합니다..
그러나 누구 왔다 간 건지 사진은 없지만 데크 바닥에다 그대로 석쇄를 놓고 고기를 구워 먹고 부르스타 철망 다 버리고 가고
그것도 모자라 데크바닥이 타버렸네요.. 이런 XXXXX 이러니 이곳을 찻는 다른 사름들을 욕먹이고 원주민들 인심이 안 좋아지는
것을 모르고~~~
우리내 인생은 자연을 잠시 빌여 쓰는 것을 상처를 남기고 흔적을 남기는 이런 일은 하지 말어야 할텐데.. 아쉽네요..
저녁시간이 되어 우리는 각자들 준비해 온 음식을 하나 하나 내 놓다 보니 진수 성찬이 되었네요...
잠시 섬을 돌아보며 채취한 두룹도 따서 저녁 만찬에 함께 합니다...
늦은 밤까지 행복한 밤을 맞이 하고 있는순간 누군가 물을 뿌리나 하였는데 비와 함께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한다..
타프가 요동을 치고 결국 타프는 다시 내리고 비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잠을 설치고 아침을 맞이 하여보니..
온통 진흙탕이 되어 있다...
아침 빗속에 각자들 텐트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오후 배로 나가기 위해 잠시 휴식을 갓는다..
오후 2시 15분 배로 우린 빗속에 타프 속에서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 하면서 섬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 합니다..
해안 가를 돌며 채취한 홍합도 삶아서 먹는데 맛은 환상이다....
친구와 나는 빗속에 우비를 입고 부두로 나가서 오늘 출항을 확인 하기 위해 나가본다..
비바람이 점점 거세진다..
산 능선을 넘자 방송을 듣고 아뿔싸~~
오늘 비가 와서 바다에 해무가 심해 배가 못드러 온다는 방송 이다..
어찌하나 이 일을 사무실 등등 머리가 맹붕이 되기 시작한다...
다른 일행들은 이런 일도 모르고 홍합을 열심히 먹고 있겠지..
비박지로 돌아 와 보니 철수준비를 다 한 상태였다..
거센 비바람에 우린 더 비박을 할수 없어 팬백으로 전향 하기로 결정~~
부두로 나와 팬션을 알어보고 외연도 부녀회에서 운영한다는 팬션으로 가기로 결정 가격도 흥정을 하여 보았지만 이곳은 슈퍼고 모든 곳이 카드는 안돼고 현금원칙이란다.. ㅍ 슈퍼에서 소개로 팬션을 갓지만 하시는 말씀이 관광객이 오지 않었으면 한단다..
결국 일요일(19일) 팬백에서 궁상 떨며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월요일(4월20일) 오후 배로 나가기 위해 오전에 일찍 비자림 숲을 산책하기로 하여 산책길에 오릅니다..
데크에 꽃이 뿌려 있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당산길도 온통 동백꽃잎으로 장식 되어 있습니다.
비자림 숲길 데크시설이 잘정비 되어 있어 아름답네요...
동백나무 수령이 다들 오래 되어 아름답고 햇살이 드리워진 모습또한 장관 입니다..
비록 섬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지만 잠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포즈를 취해 봅니다......
상록수림 고목나무가 태풍에 맥없이 부러지었다고 합니다..
고목나무에 뚤린 모습과 이끄류가 아름답네요..
울창한 비자림숲이 장관입니다...
열가지의 보물을 찿아 우린 섬을 돌아 봅니다..
오전 산책을 하고 부두에 나가보니 오늘도 안개로 배가 못 드러 온다고 합니다..
이일을 어쩌나 또 직장에 뭐라 하나~~맹붕 입니다..
해양경찰사무실 가서 관광객들이 항의도 하여보고 보령시청 여객해운사 등 항의를 하여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요...
항의하여 보기 위해 핸펀을 많이 사용한건지 핸펀도 밥을 달라 합니다..
외연도 유일한 슈퍼 부두 입구 "ㅍ" 슈퍼 아줌씨 한테 부탁을 하기로 하고 충전좀 하여 달라 말하였다가..
봉면만 당합니다.. 전기요금이 어쩌구 저쩌구.. 충전기도 안가지고 다니냐..등등...
정말 인심 더럽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3일간 있으면서 운영하는 슈퍼가 한곳이라 이곳만 이용을 하였는데 충전 부탁 하였다가 별 xxx같은 소리는
다 듣고 정말 아줌마 실어 ...
아무리 서망님이 울릉도 가서 안오신다 하여도 우리에게 화풀이를 하시는건지~~~
충전부탁이 그리도 아줌씨를 서운하게 한건지... 아줌씨가 혹시 방전이 되셨나~~~
알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원치 않는 외연도에서 1박2일이 아닌 3박4일 을 보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원치 않는 외연도 3박4일을 보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섬일주를 다시 시작 합니다....
섬 일주 트래킹 코스는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글 대로 10가지 보물처럼 섬이 아기 자기 하고 아름 답습니다..
외연도 3일차 저녁이 되어 노을을 보기 위해 섬 트래킹을 합니다...
외연도의 노을은 이리 먼 바다넘어 지평선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마당바위 입니다..마치 축구장 처럼 넒직합니다..
외연도의 4일차(4월21일) 아침 일찍 친구랑 바닷가 언덕으로 올라가 파도랑 날씨를 보기 위해 오름니다...
오늘은 배가 뜰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쉬어 봅니다...
계획에 없는 3박4일을 하였지만 나름 즐겁고 제 인생에 또 한가지 추억을 담은 비박 여행이 되었습니다..
섬을 떠나기전 친구와 인증샷 한장 남기려 합니다..
친구는 오늘도 불안한지 부두에 앉아 섬에서 우리를 탈출 시켜줄 배가 올여나 물끄러미 등대 입구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갈매기 역시 원치 않는 우리와 동행을 하였나 봅니다..갈매기도 부두에 나와 배를 기다리나 봅니다..
갈매기 한마리가 힘찬 비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보였나 봅니다....
야호~~~우리 에 구출선 여객선이 드러 옵니다..
그 순간 육지에 있는 친구가 카톡으로 섬에서 탈출 기념 행진곡을 보내주네요..ㅋㅋㅋㅋ
이곳은 여객선 매표소 이지만 섬주민들 쉼터라 하네요..
이곳도 일반 여행객들은 드러 오면 안된다 합니다.. 니발~~~두번 다시는 외연도 안온다 안와~~니벌....
그러나 온통 벽에는 핸드페인팅 하여 좋은 말은 다 있습니다..
외연도에서 행복했다~~ 좋았다~~ 아름 답다 ~~다시오고 싶다 등등 개뿔입니다...
지금은 빨리 외연도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외연도에서 나오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고향 친구에게 연락을 하여 우리 일행은 대천해수욕장 "다포횟집"에서 건하한 점심겸 저녁 만찬
을 합니다.. 외연도 탈출 기념...
외연도 비박 원치 않는 1박2일이 3박4일이 되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을 담고 왔습니다..
함께한 비막 마니아님들 행복하였고 새로운 인생에 또 한가지 섬여행에 대하여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외연도 비박 이야기는 두고 두고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네요..
외연도는 늘 해무가 자주끼고 비 소식이 있으면 안드러 가시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10가지 보물을 간직한 섬은 맞은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섬 외연도 이러면서도 언젠가 또 가보겠죠..
행복 이야기 였습니다..
2015년4월18~21일 (3박4일)외연도 이야기 였습니다
행복한 여행 전병용~
첫댓글 옹달샘 11:40 외연도 그 아줌마 인심이 그리도 좋지 못한가요?
혹여나 가게되면 그곳 이용하지 말아야겠군요.
그래도 좋은추억 만들고오신것 같습니다. ^^
옹달샘님 글을 수정하여서 님의 댓글을 제가 다시 올였습니다..
원주민들 이 불친절 한것도 다 우리 여행객들이 만든 일이 겠죠..
그래도 좋은 추억 담고 왔습니다..
3년전 갔을때는 슈퍼아주머니 인심 무척 좋으셨었는데요... 트레킹시 배낭 무겁다고 배낭도 맡아주시고, 동네사람들만 간다는 장소도 소개해주시고... 그때 외연도 주민들은 참 친절하셨었는데... 아름다운 인심을 저같은 외지인이 버려놓은것 같아 씁쓸합니다
티비 쳐 놓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앉으셔서 핸폰을 보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ㅎㅎ 그라죠 서로 어색한 모습이죠
잊지못할.섬.비박.추억이었군요.옹달샘.아줌마.절대.가지마라야 겠군요.수고하셨구.올려주신수기.감사합니다.잘.보았어요
ㅋㅋ 그 아줌씨 한 성질 하드라고요.. 아저씨 오셨나...
@행복한여행 아마.~아저씨 딴살림 차렸을겠니다.ㅋㅋㅋㅋ
좀더감ᆢ 좋은곳 인심좋은곳도
있을겁니다ᆢㅎㅎ
그러죠.. 그곳 외연도 역시 우리가 인심을 그리 만든 일이 겠죠..
와~외연도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봐도 아주 멋진 곳 같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섬 입니다..가실때 일기예보만 잘 보시고 가면 좋을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