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서현역에는 처음 가 봤습니다.
백화점 2번 입구가 서현역 출입구인줄 알고 뻘쭘히 하늘만 처다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레분님 에게 야단을 맞았습니다.
그게 아니구요 ~~
서현역 2번 출구라니까요 ,,,
야단 맞아도 싸죠 뭐 ~~ ㅎ
그래도 무사히 님들을 만나
요리조리 도보를 시작합니다.
먼저 출발하고 따라가겠다 한 제 입장에서 보니
기다려주신 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아마도
님들이 먼저 출발 하셨다면 ..
저는 새 된거죠 ^^
불곡산 찾으러 양주로 갔을 가능성도 ~~~
오랫만에 아는듯한 녀석을 만났습니다.
잘 아는 놈은 아닌데
가끔 울동네 에서도 보는
같은 과의 녀석
가려진 숲 사이로
어느님 인가 싶었더니
복륜님 이시네요 ~~
오랫만에 뵈어서인지
많이 반가웠습니다.
불곡산을 향해 ...
뒤에서 걷다보니
앞의 세분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혹시 이 사진을 보고 공통점을 아시는 님이 계시면 ..
다음 도보에서 우연히 뵙게되면 .. 따듯한 커피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
10일 귀경 하신 후
바로 도보에 참석 하신 불랙영님
늘 쾌활한 웃음이 멋지세요 ~~
잠시 가려졌던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엘사님이 주신 귀하디 귀한
저는 "귤" 이었다고 생각하는 맛난 과일을 먹고난 후 .....
레분님
갭튜유님 ..
엘사님이 주신 그 상큼한 과일맛에 얼굴을 보여 주시네요 ^^
첫댓글 근교산이지만,
눈이 살짝 내려와 있어서 겨울 산행의 진미를 느끼고 왔습니다.
록키님..답사까지 하시느라...더 멋진 풍광이 있었던 것 같아요.
리딩 해 주신 록키대장님,레분총무님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으로 후기 올려주신, 좋은생각님..감사합니다.
네. 남아있던 잔설들이 너무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온 날 좋은님들과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모든님들 감사드리며 뒷풀이 멋진식당 또헌 기억에 남아 좋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좋은길에서 뵙겠습니다
땅만 보고 가시네요,,,,,,
힘든산행 이었는지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