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가볍게(?) 질문드립니다.
현재 현직에 있는 공인노무사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산업안전' 영역에 대한 공인노무사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작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고 있고, '산업안전'에 대해서는 변호사 등의 유사직역의 진출이 쉽지 않는 등 괜찮은 분야인것 같습니다만 '산업안전'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의가 없어서 궁금합니다.
듣기로 서울 강남의 모 대형 노무법인에서 '산업안전대행기관' 인가를 받아 진출하려고 하는 등 전망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산업안전'에 대해서는 아직 수익모델이 없어 불투명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첫댓글 어떤 수익구조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노무사가 대기업 안전팀보다 더 전문성을 가질지도 불투명하구요...안전은 단순한 법령 외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code & standard의 숙지가 필요해서 문과출신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산안컨설팅이 미래 주요 시장 중 하나인데 노무사님들이 아직 커버할 실력을 갖춘 경우가 드물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수익모델이야... 노동부에서 감사 나오면 엄청 뚜드려맞는데, 그거 막아주면 돈 나오겠죠.
산업안전법의 준수로 다할거면 굳이 컨설팅도 필요없습니다. 소방전기쪽 업체들이 충분히 대응가능하니까요. 전반적 컨설팅을 하려면 노무사보다는 공대쪽 지식과 마인드가 필요하죠...노무사 중 몇명이나 리깅플랜이나 용접절차서 대행이 가능할까여...단 한명도 없을 겁니다. 이번에 파주서 난 사고도 리깅플랜이 부재해서 난거죠. 그런거 커버해야 컨설팅이라 할 수 있겠구요. 생각해보니 이미 안전기술사란 자격증도 있구요.
구체적인 안전기술은 기술사들 영역이라 노무사가 전문성을 가지기 힘들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의 집행과 대응은 노무사의 전문영역이 맞습니다. 사고가 나면 기술적인 오류나 흠은 전문기관에서 나와서 조사합니다. 노무사는 그걸 가지고 노동부 대응 요령이나 보상관계 등등 활동분야가 많으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진출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영역에도 완전 무지해서는 초반 접근 문턱이 높다는 장벽이 있기는하죠
향후 산업안전 분야는 돈이 되는것이 맞지만 관련 계통 업무 경험자가 아니면 접근하기 힘들고 이미 서울쪽엔 그 분야로 자리잡은 노무사 있습니다
그쪽 자격증이 있죠.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음..제가 지금 건설안전기술사이면서 공인노무사 셤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정확히는 건설현장 산업재해의 파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뜻이 맞는다면 연락주셔서 차한잔하셔도 좋습니다..(010-72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