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도 혼전이 많았던 18대 총선의 경합지역 승패가 안갯속에 가려진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전국 최다투표율을 받을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MBC 조사에서 91.2%를 득표한 것으로 조사된 박 전 대표는 SBS 조사에서 역시 84.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득표여왕’으로 등극했다.
또 친박연대의 쌍두마차이자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출사표를 내민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는 58.4%를 기록해 상대 후보를 여유롭게 누르고 1위로 예상되고 있으며 ‘형님공천’으로 파동에 휩싸였던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포항에서 76.4%를 기록, 6선의 꿈을 이뤘다.
5번째 탈당을 불사하고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한 이인제 후보도 30.6%로 승리가 점쳐지고 있으며 서울 영등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여전사’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53.8%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BBK 소방수로 지난 대선에서 활약했던 고승덕 변호사 역시 68.7%로 나타나 국회 입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첫댓글 어찌 전여옥이....
절~~~~~~~망
근해님 수고 하셨고여..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역시 대표님 화이팅입니다.
당근이죠!!!!!!!!!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