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6년, 문명붕괴 후 중세가 된 신대륙을 배경으로 크킹하는 모드 ATE 컨셉아트입니다.
아마 로딩화면으로 사용될거 같네요.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방에는 크룰루 신앙을 가진 부족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약탈 잘하고 사람 좀 바치는 신비주의 부족민이라
윗동네 여성주의 퀘벡이나 왼편 허드슨 왕국, 남쪽 미국주의자들을 엄청 약탈하고 다닙니다.
내가 할때는 정말 신나지만 이웃이면 엄청 싫은 애들이죠.
저 짤은 허드슨 왕국과 크룰루교 부족민이 싸우는 것 같네요.
크룰루 기병의 방패 문양은 이번에 나올 유니크 가문문양입니다.
크2에선 프리메이슨이 크룰루내 기사단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분파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에콰도르나 콜롬비아에서 투기장에 하마를 풀어놓고 싸우는 모습같네요.
의외로 남미에 왠 하마인가 했더니 관상용으로 온 하마들이 아마존에서 번식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크2때는 베네수엘라 아래로 맵이 잘려서
플레이어가 그란콜롬비아를 만들면 스페인-프랑스-영국 먹은 플레이어의 현타를 느낄 수 있었는데
크3ATE는 전 신대륙이 나오는지라 현타가 덜할거 같네요.
브라질 제국아트입니다.
관료파와 무관파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는 짤 같네요.
이번에 나올 브라질 제국은 시작부터 강대하지만 관료파와 무관파가 대립하고 있는 제국이라고 합니다.
이걸 어떻게 구현해 냈을지 궁금해지네요.
왼편 관료 중 원형탈모 아재가 입은 옷은 이미 구현이 되었던데
무관이 입고 있는 간지나는 검은 갑옷도 입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야자수를 보니, 남미쪽인지 아님 캐러브해인지, 중앙아메리카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따뜻한 지방의 크리스마스 짤입니다.
멕시코나 서남부 미국짤 같네요.
크2때는 캘리포니아 아래에 작게 이슬람 세력이 출현했는데
그 친구들인지, 아님 더 남동쪽에 미국이 핵실험하던 사막에 살고 있는 원자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와 진짜 겁나 기대되네요
ATE 모드 크킹2때는 듣기만 했는데 이번엔 상당히 끌리네요. 나오면 해봐야..
하마에게 무슨 짓이져 하마를 놔 줘요 역시 인간 유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