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론토에서 뛴 기간은 1년 이라서..
보통 이 정도 기간이면 장문의 인사는 잘 안하는데 고국이라서 좀 더 애정이 있었던 것 같네요.
토론토에게
많은 아이들이 NBA에서 뛰는 꿈을 꾸지만, 캐나다에서 태어난다면… 당신의 꿈은 랩터스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스카버러 출신으로서, 그리고 캄루프스에서 자란 아이로서, 저는 운 좋게도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랩터스가 저를 고향으로 불러주고 그 기회를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동료들, 코칭 스태프, 그리고 이 훌륭한 조직과 함께 뛰고, 함께 일하며, 그 일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저를 선수 생활 내내 응원해 주신 전국의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응원이야말로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코트 안팎에서 늘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자신의 팀과 나라를 대표해 고향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입니다. 저는 영원히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토론토, 캐나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언제나 저의 집입니다.
뉴올리언스, 이제 농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열심히 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 켈리 올리닉
사진도 엄청 많이 올림 ㄷㄷㄷ
첫댓글 행복하라고 유타에서 보내줬는데 이게 뭐니 ㅠㅠ 올리닉도 벌써 7번째팀 ㅋㅋㅋ 그런데 슈뢰더 때문에 명함도 못 내밀...
단풍국센터 화이팅
이런 선수가 국대었으면
보스턴에있을땐 더티플레이어같아보여서 너무 싫었는데 히트에서 나갈땐 또 너무 아쉬웠던선수라 ㅠㅠ 토론토 고국에서 행복농구로 은퇴하길 빌었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올리닉 뉴올가서도 잘해!!
어딜 가나 쏠쏠히 활약 하는듯요..
행농해라
러브 어깨 뺀 이후 비호감이지만 롱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