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합니다.
쿠팡 새벽 배송이 좋긴 한데
배달 회비 만원이 아까워서 해지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가 부도가 나서
옥션 그리고 G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합니다.
요즘은 당근에서도 판매를 하네요.
쿠팡이 물건은 가장 다양한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어제 다시 재가입 하고 주문했더니
아침에 배송이 똬악~~~~
주문한 닭 두마리, 일찌기 일어나
녹두삼계탕 만들었습니다.
아들과 남편 한마리씩 먹이고.
제 몫은 소고기로 구입,ㅋ(닭고기 싫어요)
수영장에 다녀 왔더니
당근에서 주문한 해삼,생굴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단골집에서 산 두부와 도토리묵
두부는 마파두부 만들어 먹고
도토리묵은 해물과 함께 술 안주 차려주었습니다.
돌나물,상추,깻잎으로 무쳤습니다.
식당에 가면 만5천원짜리입니다. ㅎㅎ
남편은 해삼이 딱딱해서 싫다고 합니다.
저는 꼬들거려서 좋아요.
그래서 거의 다 제 차지입니다.
첫댓글 흠!.. 술안주로는 최곱니다
해삼은 본인 사명이님을 위해 산거나 마찬가지 인 셈이네요..ㅋ
무엇이든.. 어떤 음식도 가리지않고 잘먹는 사람이
'성격도 좋아 진다는' 학설이...
누가 그러더느냐고요?
예.. 접니다.. 소몽!..ㅎㅎ^^
사명이님 식단을보니 역시나 부지런한
분 맞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