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 8개월차 사회 초년생입니다.
다름아니라 내일 정장을 입을일이 있는데
짐이 좀 있어서 가방을 들어야하는데 정장에 들만한
가방이 없습니다ㅠㅠ
여태 정장입을땐 가방 안들었고 보통 슬랙스에 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내일은 정장 + 가방을 들어야하는데
프라이탁 밥 들고 다니면 너무 웃길까요...??
사진이 없어서 최대한 비슷한 색감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아래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
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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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장에 프라이탁 밥 들고다니면 이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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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패션테러리스트 수준인...제 주관으로는....
좀 아니다 싶네요...
죄송~~~~
전 괜찮을거 같은데요??ㅎㅎ전체적인 룩을 보고싶긴 하네요 ㅎ
그렇게 이상하진 않을꺼 같네요 사실 생각보다 주변사람들이 크게 신경 안쓴데요 저도 지나가다 보면 그냥 좀 특이하네 정장에 저런가방? 그러고 말죠ㅎ
개인적으로 이상할 것 같긴 하지만, 뭐.. 다른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씁니다. 아 오늘 무거운거 들을일 있나보다 하고 넘기갔죠.
완전 포멀한 정장이면 좀 어색할 거 같고 그렇지 않다면 멋스러울지도
캐쥬얼정장이나 셋업수트라면 모를까.. 정장에 저 가방은.. 일단 전신거울 앞에 들고 비춰보시면 아니다라는 느낌이 들 겁니다. 너무 언밸런스에요.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ㅠㅠㅠ 캐쥬얼 정장이 아니기때문에 프라이탁은 안드는걸로!
차라리 캐리어를 끄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쇼핑백 추천합니다
뜯어 말리고 싶다.. 남 시선 신경안쓰시면 뭐 상관없긴 하지만요.
남들 크게 신경도 안 써요. 저도 남들 가방 하나도 신경 안써요. 예쁜 가방일 경우에만 눈길이
갈 뿐이에요.
혹시 넘 캐주얼하지 않은 백팩이 있다면 장하성, 김동연처럼 백팩은 어떨까요? 그야말로 짐이 많나보다 싶게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한테 크게 신경 안 쓰고 신경 쓴다해도 신경 쓸 필요 없거니와, 정장에 프라이탁 매실 거면 정장에도 살짝 캐주얼한 느낌말만한 거 포인트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종이가방이 나을 수 도 있어요
쇼핑몰 회사 다닙니다 저희회사라면 괜찮을듯해요 극보수 회사라면 어렵겠지만요
정말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차라리 종이쇼핑백이 나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