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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새벽에 한국 이라크 국대 경기를 보면서 ....
제키 추천 0 조회 3,493 17.06.08 04:3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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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8 04:52

    첫댓글 아니 케이리그 인재가 그렇게도 없나 지덩원이 원톱?,,, 지동원 너무 좋아하네

  • 17.06.08 08:59

    지동원이야.... 소속팀에서도 풀 출장이니 나름 이해가 가는데... 청량리 등등등은 왜..

  • 17.06.08 05:14

    나쁜 생각이지만 월드컵 예선 떨어지고 대대적인 체질개선 좀 했으면 좋겠네요

  • 17.06.08 09:21

    이전부터 같은 생각이었는데 계속 본선에 올라가버리네요.. 이러면 계속 곪아갈텐데 말이죠

  • 17.06.08 10:12

    예선 떨어져도 축협 하는 꼬라지 보면 체질개선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축협부터 물갈이 되지 않는 한은 말이죠..

  • 17.06.08 10:19

    문제는 월드컵 예선을 떨어져도 체질개선은 안되고 그냥 스폰서 끊겨서 더 망해 버릴것 같아요...

  • 17.06.08 12:16

    월드컵 탈락하면 A팀보다는 유소년 기타 인프라 축구에 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축구에 정말 최악의 경우입니다

  • 17.06.08 05:20

    피파에서 예선경기전에 대륙간 이동을 금지해서 타 대륙 팀과는 평가전을 못하니 아시아에서 상대를 골라야합니다

  • 17.06.08 06:17

    축구국대가 쓰는 돈이란게 축구란 종목의 인기와 영향력을 보고 모인 자금들일텐데 축구 못한다고 그 돈을 다른 종목에 쓸 필요도 없고 쓸 수도 없겠죠.
    오히려 국고지원을 받는건 그런 비인기종목들일 겁니다, 비인기 종목이 국대 나간다고 국고지원 해주는 나라도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농구도 돌아가는거 보면 국고지원이라도 받아야되나 생각이...ㅡㅡ;;

  • 17.06.08 06:22

    선수들 의지가 드럽게 없어보이네요
    감독전술도 문제겠지만 선수들 후반에 걸어다니던데요..

  • 17.06.08 10:02

    감독에 대한 항명이나 태업 아닐까요~?? 카타르한테 수비전술이나 하고있으니. 감독바꿔달라는 식으로.

  • 17.06.08 13:12

    @ORIONS_333 특히 이명주..
    저는 풀타임뛰고 지쳐서 걷는줄 알았더니
    후반 교체투입이더군요ㅡㅡㅋ

  • 17.06.08 07:28

    슈틸리케 말고는 대안이 없기때문 아닐까요? 국내감독 후보들은 독이든 성배란걸 알기에 다 고사하고 해외에서는 탑티어 감독은 연봉을 못맞춰주고 적당한 연봉에 데려올 해외파 감독쓰느니 슈틸리케 믿고 그냥 가는거죠. 그리고 우리가 2002년월드컵과 박지성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우리 대표팀은 그냥 우리 실력만큼 하는거로 보여요

  • 17.06.08 08:59

    우리회사랑 똑같아요. 돈은 쓰기 싫고 성적은 내고 싶고, 어리버리한 수준의 감독 데리고 오다가 잘되면 본전이고 안되면 폭망. 유능한 선장과 일할수 있는 아래 직원들을 더 뽑아야 하는데 돈아까워서 그건 안하고.... 잘 될수가 없어요.

  • 17.06.08 07:36

    그리고 슈틸리케 감독 변호를 좀 하자면 축구협회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안되고 겉멋만 든 선수들 데리고 이만큼 하는것도 최대한을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국가대표팀 투지는 홍명보가 라카룸에서 뺨때리던 시절얘기고 이제는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에 몸던질 선수는 손 꼽을듯 싶네요

  • 17.06.08 07:52

    선수들 간절함 없는 거랑 슈틸리케 감독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요새 구기종목 국대중에 사명감 가지고 간절함 가지고 하는 선수들 얼마나 되나 싶어 안타깝습니다. 프로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으니

  • 17.06.08 08:13

    1. 돈 안들이고 메달따는 종목은 없죠.
    2. 투자는 다른 나라랑 비교해야죠.
    3. 다음 경기 카타르고, 이라크도 최종예선 중인 나라인 만큼 지금 타이밍에 적절한 매치같네요.

  • 17.06.08 08:25

    비인기종목 투자라.... 올림픽때 아니면 보지도 않잖아요....

  • 17.06.08 09:29

    어릴적부터 대한민국 축구 생중계 1경기도 빼먹지 않고 시청했었는데 정확히 알제리전 이후부터 한국축구 응원 안합니다. 지던 이기던 관심 껏습니다. 유소년 육성 문제부터 시작해서 축협까지 답이 안나와서 그냥 안보는게 후련하더군요.

  • 17.06.08 09:35

    예전에 국대축구 안보는 사람들이 좀 신기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관심 없어지더군요..한번쯤 월드컵 탈락하고 싹 물갈이 하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 17.06.08 09:56

    저 새벽에 경기 다 봤습니다. 보려고 본 게 아니라 자기 전에 하길래 보다가, 너무 열받아서 잠이 깨서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봤습니다. 이라크 상대로 유효슈팅 0이었어요. 위애 댓글에 슈틸리케 옹호하는 분들.... 선수들 겉멋이든 협회의 간섭이든....그 돈으로 데려올 감독은 없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본선에서 나올 수장들한테는 밀릴 수 있지만 솔직히 아시아, 축구 뿐 아니라 나라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있는 팀들 감독 연봉이라 슈틸리케 연봉 차이 많이 납니다. 케이리거든 중궈리거든, 유럽파든 슈틸리케호에 승선하면 개 발이 됩니다. 그렇게 기회주자던 이명주도 민폐중에 민폐였어요. 이청용은 참혹한 수준.

  • 17.06.08 10:06

    귀네슈라는 좋은 대안이 자기가 먼저 한국 국대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도 걷어 찬 협회죠. 그냥 협회와 감독 모두 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국가대표에 집중하게 하고 선수들 열심히 뛰게 만들 동기를 유발해 주는게 감독의 역할 중 하나인데 윗분들 생각으로는 어차피 선수들 집중 안할텐데 왜 감독 모시는 지 잘 모르겟네요. 걍 코치 감독 다빼고 지들끼리 한다음에 지든 말든 신경꺼야죠 그럼.

  • 17.06.08 10:11

    전반 28분까지 보다가 잤는데..
    그냥 선수들 자체의 기량과 투지도 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보이더군요. 생각보다 국대에서 성장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독, 선수 둘다 문제인듯요.

  • 17.06.08 12:32

    과연 둘 다 문제일까요?
    포지션별 프로선수로서의 클래스는 아시아 어느 국가에도 안밀리죠.
    역대급에 핫한 손
    카타르리그MVP 남태희
    국대에서 혼자 축구하는 기성용
    아챔 베스트11 이명주
    분데스리가 전경기 출장 지동원
    선수는 여전히 아시아 최고급인데 국대만 오면 헤매고 삽질...
    감독탓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 17.06.08 13:28

    @가능하다... 전 개개인 선수의 커리어도 무시 못하겠지만 그 커리어가 국대 게임에 동일하게 적용 못된다고 봅니다. 2002년에 비하면 개개인 커리어는 넘사벽이에요. 대부분 국내리그 선수들이구요. 히딩크 매직도 크겠지만 선수들의 의지와 자체 팀워크도 중요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감독? 분명 문제 있죠. 근데 선수단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제 20여분 동안이지만 너무나 몸사리는 플레이가 많아요. 자신감 자체가 없어보이더군요.

  • 17.06.08 13:31

    @가능하다... 나열하신 커리어의 선수들이면 필드안에서 자신들이 해줄수있는 플레이는 코칭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아마추어들이라면 모를까요. 대표적으로 다른 강팀에 비해 원맨팀 성격이 강한 호우형의 포르투칼이 그빡센 유로대회에어 우승을 한것과 약간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 17.06.08 14:16

    @레이 ALLEN 최소한의 전술, 전략이 있어야 선수들도 뛸수 있죠. 감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베스트11, 최적화 포지션, 포메이션도 못 만들고 있죠.
    틀조차 제대로 없는데 선수보고 무작정 잘해라 하는건 무리죠.
    브라질선수들도 삽질하다가 감독바뀌고 연승행진 중이죠.
    감독이 허접이면 브라질도 삽질하는게 현대축구죠.
    포루투갈 우승은 운칠기삼~

  • 17.06.08 14:18

    @가능하다... 브라질이 세계 최강시절과 비교하면 스쿼드 깊히가 다르죠. 감독이 문제라다는건 당연히 인정합니다. 단, 선수들도 경기보면 몸 엄청 사리면서 경기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요. 이부분도 문제라는겁니다.

  • 17.06.08 14:44

    @레이 ALLEN 그 문제는 참 애매하네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데...
    파이팅이 부족한건 선수탓 같기도 하고,
    동기부여 못하는 감독탓 같기도 하고요.
    조광래시절 유럽벤치도 닥주전 시켜서 동기부여, 주전경쟁이 사라진 적이 있었죠.

  • 17.06.08 14:45

    @레이 ALLEN 브라질은 최강시절과 무관하게 최근 얘기에요.
    선수층은 그대로인데 감독만 바뀌었죠.

  • 17.06.08 15:15

    @가능하다... 둘다 문제 많아요. 물론 팀전체의 비중을 보면 감독의 책임이 큰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딩크 전과 후로 나뉘면 히딩크전에 유명감독이랄것도 없었지만 성적걱정은 없었죠. 그 이후부터 문제인데 상대가 더 전력업이 된것도 있을것이고 전에는 국대의 활약으로 선수들이 해외진출 등 선수가 성공을 하게되지만 지금은 국대보다 소속팀이 더 먼저라는 생각을 해도 이상하지않죠. 특히 지역예선에는 말이죠. 이런 부분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님의 의견 잘 알겠습니다.

  • 17.06.08 15:09

    저도 100% 감독 책임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새벽에 경기를 본 사람으로 한마디 드리자면 국대가 역대 최약체인것 같고 선수들이 투지도 보이지 않고 이라크전이 실험이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평가전이라고 해도 돈들여가면서 언제까지 실험만 할꺼며 전술도 없어보입니다. 뒤에 세명 서있으면 쓰리백이고 네명 서있으면 포백... 감독이 속된말로 fm에서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능력 0 선수들도 의지박약인것 같습니다. 지금 팀으로는 잘하는 선수 11명 투입해도 0-0이었을것 같습니다. 국대경기는 발암때문에 안보려했지만 이제 카타르전을 마지막으로 지켜보렵니다. 어차피 탈락이건 진출이건 슈틸리케 당장 안잘린다고봅니다.

  • 작성자 17.06.08 15:51

    모쪼록 한국 축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2002년의 추억을 되살려줄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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