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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은지 살인사건 종료. 모든 살인사건이 느닷없이 일어나지만, 그 사건은 유달리 더 그랬다. 그리고 사건이 터지고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오늘, 사건은 종료되었다.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저 휘영청 밝은 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살인사건이 많이도 일어난다. 인체학자들이 밝히기를 달의 음력이 최대치로 높을때 동식물의 혈압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왕성했으며, 그 영향으로 흔히 말하는 가벼운 흥분상태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살인사건이 너무나도 달이 휘영청 밝은 날에 일어났다.
* 두 달 전 .
오랜만에 회식다운 회식을 하게 된 형사1팀은 4차까지 가자고 악을 쓰는 팀장을 겨우겨우 집으로 모시고 나서야, 집으로 갈수가 있었다. 최근에 터진 연쇄방화사건의 범인을 잡음으로서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기쁨마음에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술자리는 현재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마칠수가 있었다.
어렸을적에 아버지가 형사이셨다. 매일 밤 집에도 들어오시지 못한채 잠복근무를 하시는 아버지때문에 마음 졸여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생각 보다는 나도 아버지를 따라서 멋진 형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그리고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형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지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좋았던 기억보다는 힘들고 속상했던 기억들이 더 많았지만, 짧은 기쁜 순간을 위해서 또 내일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씁쓸한 마음을 달래며 담배 한 개피를 피우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검은 하늘에는 밝고 둥근 보름달이 떠있었다. 이리도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오늘 같이 밝은 밤이 또 어딨을까…?
아침에 눈을 뜨니 12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해장이 아직도 덜 되었는지, 머리는 깨어질정도로 아팠고, 아직도 속은 울렁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어제 밤 부터 내리던 비는 아직도 그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겨우겨우 씻고서 아침 겸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1시. 점심에 가깝지만, 아직 아침 식사를 못했으니깐, 아침 겸 점심이다. 식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인 순대국밥이었다. 형사 생활 8년 동안 알게 된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었다. 할머니는 항상 5분만에 그릇을 비우고 도망가듯이 나가더니 오늘은 웬일로 느긋하나며, 한 그릇 더 주겠다고 하며 한 그릇을 더 주셨다. 나는 거부하지 않고,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밥을 말아서 한숟갈 뜨려는 때 전화 한통이 왔다.
Rrrrrrrrrr.
" 야 이 개새끼야. 선배한테 호칭도 안부르고 어디세요? 누가 그딴식으로 가르쳐! "
[ 어디세요? 한.형.사.님 ]
" 잠실이다. 왜? 야 이 개새끼야 "
[ 살인사건 터졌습니다. ]
" 뭐? 연쇄야? "
[ 아니요. 일단은 잠실에 계신다고 하셨죠? 사건현장 그 근처니깐 문자로 집 주소 알려드릴게요. ]
" 그래. "
맛있게 한숟갈을 먹고 있던 나는 후배놈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 밥풀데기 하나라도 더 먹겠다는 심정으로 입속으로 밥을 밀어 넣다 시피 꾸역꾸역 넣었다. 곧이어 들어오는 문자 한통 . 문자는 얼마나 빨리 보내는지 한 숟갈을 뜨고서 숨을 돌릴려고하자 바로 오는 문자. 휴대폰을 열고서 문자를 확인했다. 이 곳이 바로 사건 현장. 밥을 덜먹고 간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할머니가 덤으로 주신 밥을 차마 덜 먹고 남기고 간다는 사실이 미안해졌다. 나는 할머니에게 돈과 함께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바로 사건현장으로 이동했다.
사건 현장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질퍽- 하고 기분나쁘게 느껴지는 발바닥. 비가 와서 질퍽해진 흙으로 신발이 빠져 버렸다. 새하얀 운동화가 검은 흙탕물이 튀겨서 짜증이 났다.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마당으로 보이는 곳은 꽃과 식물들이 많았다. 아, 짜증나네. 얼른 안으로 들어가야겠다. 다른 후배 형사들과 감식반은 이것저것 증거가 될 만한 물품들을 보니라 내가 온줄도 모르고 물건을 살폈다.
" 뭐 증거 되는건 있고? "
멀뚱멀뚱- 사체를 운구하기 위해서 119에서 왔다. 운구하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후배형사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자 힐끗 쳐다보더니 나를 발견하고선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서, 사건 보고를 하기 시작했다.
" 아니요, 정말로 될만한 증거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살인 흉기로 사용된걸로 보이는 식칼뿐입니다. 그것 말고는… 이런 현장은 처음입니다. 그것도 살인사건이.. 처음에 주인 아줌마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창문도 잠겨있었고, 문도 잠겨있었다고 합니다. "
식칼? 밀실? 사건현장을 빠져나가기전 흰천으로 덮어씌어진 사체를 보고서, 경건하게 좋은곳으로 가길 빌면서 흰천을 서서희 열어보았다. 사체를 바라보면서 후배형사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 밀실이란 말이야? "
" 네. 그래서 자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 식칼, 국과수에 맡기고 지문감식 해달라고 그래. 그리고 결과 나오는 대로 나한테 바로 보고하고"
자살로 추정한다? 사람에게는 오감이란게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오감을 뛰어넘은 나만의 육감으로 이 사건이 어려운 사건임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 유서는? "
" 없습니다. 참 특이하죠. 그 흔한 휴대폰도 없습니다. 장농안에도 옷들만이 가득합니다 "
" 유서가 없으면 자살로 추정하지마.그리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마지막으로 통화한사람 알아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이는 21살이고, 이름은 이 은지 입니다. 이 곳은 월세라고 하고요. 주인아줌마 말로는 별다른 이상사항은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12시가 넘어서 잘 들어오는 편인데, 어제는 남자친구랑 같이 10시쯤에 들어왓다고 합니다. "
" 동거야? "
" 아니요. 그냥 자주 놀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
" 집앞에 꽃은 왜 저렇게 많아? 무슨 꽃집인줄알겠다 "
" 아! 그거요. 그거 이 은지의 취미였다고 하더라구요. 식물키우는데. 흙밟는걸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
" 노인네도 아니고.. 비가 와서 흙이 질퍽질퍽 해져서 신발 다 베렸어. 아씨. "
사건현장은 피해자 이 은지의 원룸, 창문이 막혀 밀폐된 공간이었고, 이 은지의 사체는 식칼로 난도질이 되어있어, 몰골을 알아 볼수 없을 정도 였다. 특이하게도 손 바닥의 피부표면은 벗겨져 있었다. 온통 피로 흥건했고, 감식반은 정리하랴, 증거 찾으랴 바빴다. 나는 혹시나 방 구석에라도 증거가 될만한게 있을까 싶어 살펴보았다. 피는 사체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튀어있었고, 장판과 원목으로 된 가구에는 손톱 흔적이 보였다.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발악을 했을 듯한 이 은지의 모습이 상상되는 것 같았다. 어느새 내 옆에 와서 함께 이것저것 살펴보던 후배형사의 머리를 때리면서 면박을 주었다.
" 야! 이렇게 손톱자국이 보이는데, "
" 아! 그러네요. 음.. 그럼 타살이겠군요. "
차마 타살인지 자살인지 쉽사리 결정을 내릴수가 없었다. 지문감식도 해보고, 여러가지 감식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타살사건현장 치고는 생각보다 깨끗한 편이었다. 보통 타살 사건은 피해자는 피하기 위해서 도망가려고 하다가 처참하게 흔적을 남기곤 했다. 침대, 쇼파, 주방, 심지어 현관문에도 피가 있지만 현관문과 주방과 쇼파는 깨끗했고, 피자국은 이은지의 사체 주변으로 하얀 침대 시트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범죄현장에서 더더구나 타살에서 정말로 대단한 강심장이 아닌이상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피를 닦거나 증거를 없애는 치밀함을 보기 힘들다. 사람을 죽이고 나서 허둥지둥 거리던 범인은 이곳 저곳 곳곳에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이 곳 역시도 범인이 있다면 범인은 허둥지둥 대다가 현관문 근처 멀리만 증거를 인멸하다가 도망친것이다. 예리한 눈으로 사체를 바라보던 나는 처참한 사체에 더이상 바라보지 못한채 고개를 돌려서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렸다.
" 이거 타살일까? 자살일까? "
" 이건 분명히 타살이 맞습니다! "
처음에는 자살이라고 내새우던 후배형사놈이 손톱자국 하나를 보고서, 바로 타살로 넘겨집고 타살이라고 우겨대는 걸 보니 열이 받은 나는 한번더 후배형사의 머리를 때렸다.
" 니 아이큐가 80이냐? 어? 돌고래야? 손톱자국하나로 타살이라고 단정짓기는 부족해. 그렇다고 해서 유서도 없는데 자살이라고 단정짓기도 힘들단 말이야. "
복잡해지는 머릿속때문에 나는 점점 짜증이 오르기 시작했다. 사건 현장으로 부터 멀리 빠져나왔고, 나를 따라 나오던 후배형사와 함께 담배를 피웠다. 당장이라도 후배형사놈의 머리에 총구녕이라도 들이대고 싶었다. 어디 새파랗게 어린놈이 맞담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짜증났지만, 지 놈도 얼마나 답답했으면 내앞에서 담배를 피울까. 라는 이해어린 시선으로 후배를 바라보았다.
' 도대체 뭐야.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너무 깨끗하잖아. '
평상시 '육감수사'로 형사계에서 유명한 나는 현재 과학수사로 수사를 진행시키는 형사들 사이에서는 눈에 가시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보통 형사들은 나의 육감을 배우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후배들이 나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육감이 뛰어나냐? 라고 물을때 마다 나는 말했다. '너희가 나를 뭐라고 부르냐? 솔직하게 말해, 너네가 나를 개새끼라고 부르는거 다 알고 있어. 원래 동물들은 육감이란게 있거든. 특히나 개한테는 말이지! 뭐 이건 일종의 타고난 거겠지' .....
담배 한개피를 다 태운 나는 답답한 나머지 빈정대는 말을 꺼냈다.
" 아, 대체 뭐야? 자실인거야. 타살인거야? 하다 못해 피로 유서를 남기던지, 아니면 .... "
죽은 피해자에게 이렇게 악담아닌 악담을 하는 듯해서 말을 하다가 줄여버렸다. 궁시렁 거리던 나는 고개를 돌리고서 자신을 바라보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캔버스화를 대충 신고 나온채 허겁저겁 오는 여자는 나를 향해서 깍듯하게 인사했다.
"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
" 누구지? "
" 아, 오늘 형사1팀으로 발령받은 강 지율 입니다. 경찰서갔더니, 바로 이 쪽으로 가보라고 하셔서요 "
" 그래. 사건 현장에 들어가봐. "
" 네. "
씽긋웃으면서 다시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 걸어가는 지율을 보면서 나는 고개를 가로 지었다. 이건 남녀 차별도 아니고, 여자를 무시하는 생각도 아니다. 그냥 형사는 상당히 힘든 직업이었다. 마음 편하게 잘수도 없고, 사건이 터지면 자다가도 뛰어나가야 했고, 언제 놈들이 칼을 겨눌지도 모르고, 사랑하는 사람도 맘편하게 만날수 없는. 아주 피곤한 직업이었다. 그리고 대단한 포부를 가지고 들어왔던 여 형사들은 1년도 버티지 못한채, 새로운 직업을 찾아 떠났다.
다시 나는 그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고생만 할 지율이 조금은 안쓰러워졌다.
경찰서
컴컴한 새벽에 동이 틀려고 하는 6시 쯤에 돌아온 나는 피곤에 쩔어서 의자에 눕다시피 앉았다. 쇼파에 누으려고 했더니, 벌써 이미 선수친 녀석이 쇼파에 들어 누은채 점퍼를 이불삼아 얼굴까지 덮고서 잠을 자고 있었다.
모자를 벗어 얼굴에 쓰고서는 잠을 청했다. 눈을 감았지만, 사건현장의 잔상이 눈 앞에서 아른아른 거리는듯 했다. 붉은 피, 널부러진 사체….
모자를 다시 던져놓고서 휴대폰을 열고서 이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안가서 들려오는 잠결의 목소리 , 이 형사에게 욕설과 함께 '아직 짬밥도 제대로 먹지 않은 놈이…. 어서 잠 안깨' 라는 불호령의 소리에 이 형사는 헛기침을 했다.
[ 네, 왜 전화하셨습니까? ]
" 그, 이 은지 주변인물 조사해 봤어? "
[ 아, 이 은지 사건 제가 안 맡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령받은 강 형사 봤죠? 오늘 ]
" 그.. 여자? "
[ 네, 여 형사요. 그 형사랑 한 형사님이 맡으셨어요 ]
" 후- 알았다. 걔 전화번호가 뭐냐? "
짧게 전화통화를 마친 나는 메모지에 적은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고 수화음과 함께, 곧이어 들리는 경찰서 안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휴대전화 벨소리, 휴대전화 벨소리에 아무생각 없이 귀를 틀어막고서, 계속가는 수화음에 귀를 쫑긋 했다. 그 때,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쇼파에 누워있던 사람이 떨어져버렸다.
" 아야- "
널부러진 점퍼 안에서 얼굴을 내 비친건 아까 사건 현장에서 만는 여 형사였다. 그리고 그 시끄러운 전화벨의 주인공, 또 자신이 전화를 걸고있던 상대 이기도 했다. 머리를 긁으면서 멎쩍은지 웃으면서 전화를 받는 그녀는 '여보세요'라는 말에 아무런 대답하지 않는 상대방을 향해서 궁시렁 궁시렁- 말했다. 전화건 사람이 누군지는 까맣게도 모른채-
" 여보세요? 전화를 하셨으면 말씀을 하세요 "
" 나다. 전화 건 사람 "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수화기를 놓은 나는 지율에게 이리로 오라는 손동작을 취하였다. 손이 까닥까닥- 두번 하자 지율은 빠르게 내가 있는 책상앞으로 걸어왔다. 짧은 머리를 뒤집어지고, 앞머리는 5:5로 갈라져있고, 그리고 가장 압권은 반쯤 쉬어나간 목소리 - 말도 채 하지 못하면서, 하품도 함께 콤보로 날려주었다.
" 네, 선배님 "
" 니가 이 은지 사건 맡았다고? "
" 아! 네, 이 은지 사건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
" .... 그래, 주변인물 조사는 했고? "
내가 조심스레 말을 던지자 반쯤 떠있던 지율은 헉- 하는 마과 함께 토끼눈을 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떨어뜨린채, 우물쭈물대면서 손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아직 못했다 이말이군-. 대충 눈치를 채고서 나는 그녀에게 '어서 알아보고 보고해'라는 말을 하자마자, 강 지율은 쇼파에 널부러진 점퍼에 입고서, 장갑을 끼고서 만발에 준비를 하고서 경찰서를 나섰다.
그리고 강 지율이 나가는 모습을 본 나는 앞으로의 고생이 훤히 보이는것 같았다. 이렇게 복잡한 사건에 죽이 척척 맞는 콤비 형사를 붙여줘도 모자를 판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신참에게 이 사건을 던져준건지, 당장이라도 팀장에게 전화해서 소리라도 대판 지르고 싶어졌다.
하지만, 뇌에서는 '잠'이라는 키워드가 가득한채 부족한 잠을 채워주길 바라고 있었다. 강 지율이 떠난 쇼파에 누워서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서, 잠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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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0년 01월 01일 익스트림 모션 첫편을 올립니다.
올해 한해 좋은일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구요~. 예쁘게 봐주세요
P.S) 원래 처음에는 전지적작가시점에서 수정을 거쳐서 1인칭주인공시점으로 바껴서, 중간중간에 오타가 많아요!
용서해주세요...^^ 오타 보일때마다 수정하고있는데, 혹시나.....ㅠ.ㅠ 보신분들 있으시면 애교로..봐주세요...^^*
업쪽 원하시면 motion* 을 적어주세요. Happy new year!
첫댓글 motion* / 꺄 우리 비담님 ㅠㅠ 소설 구조가 탄탄해서 흠잡을때는 아직 없어요! 정음언니가 난도질을 당했다는것이 쪼매 슬플뿐 ㅠㅠ 앞으로 이 소설이 어떻게 범인을 잡을 지 그 과학수사..? 라는 게 궁금해지네요! 화이팅하세요! 아참 제가 일빠죠? ㅎㅎㅎ
♣ 범인을 잡을때까지 끝까지 함께해주세요ㅎ_ㅎ
motion* 캐스팅도 전부 마음에 들어서 기대하고 있던 소설인데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네네~ 제가 좋아하시는 분 위주로 가상캐스팅...ㅋ.ㅋ 정말로 갠적으로 싱크로율100%를 자랑하시는 김남길님ㅋ.ㅋ
motion* ㅋㅋㅋ 선배형사와 후배 형사ㅋㅋㅋㅋ너무 웃겨요!! 정말 재밌게 읽고갑니다!!
♣ 웃기다니 감사합니다~ 추리극에 약간의 코믹을 넣어보려고 했는데 통하였다니 기쁘네요ㅎ_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기대기대기대 부탁드려요~ 기대에 충족하는 글쓸려고 노력할게요.
motion* 재밌어요 ㅠㅠ♥ 그담편도기대할게요!!!!!!!!!!!!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
motion* 와 재밋어요 ㅋㅋㅋㅋ
♣ 비루한 소설 재밌게 읽어주시다니 그저 감사할따름이네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