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은 오늘(21일) SBS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부인했던 언어폭력과 2차 가해를 사실로 인정한다. 피해자 측 및 예전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당시 내가 언어폭력을 행사했음을 알게 됐다. 피해자 측을 상대로 오랫동안 진행했던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성은 또 "학교 폭력 사건 이후 제 가족이 피해자 가족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한 것도 사실이다. 피해자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적도 없다. 지난 행동을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자 측은 SBS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를 받아 다행이다. 그동안 큰 고통을 받았지만 이제는 김유성 선수를 용서한다. 지금처럼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모범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첫댓글 이제와서 갑자기... 1군 콜업되려나
합의 과정도 글고 타팀이 철회했는데 다시 뽑힌거부터가 별로 좋아보이진않는다.. 뭐 본인이 안고가야지 합의를했든 보는 사람 입장에선 걍 학폭러인데
ㅋ,,,,,진짜 개뻔뻔하네 본인이 한 만큼 돌려받길^__^
엔씨가 날린 지명권이나 좀 돌려줘요.. ㅜ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사과한 것도 좋게 안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