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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쓰레기 공작소
風仙허순영 추천 0 조회 42 14.02.20 09: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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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2.20 09:56

    첫댓글 알은 새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자신이 낳은 가장 소중한 알이 결국 무정란으로 썪어버릴 때 심정!
    알을 깨버리는 어미새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내가 매일같이 끄적거리는 이 행동도 어쩜 무정란을 품고 헛된 애를 쓰는
    저 어미새와 같은 것인지 모른다. 내가 토해내는 것은 시도 아니고 작품도 아니고 결국은 쓰레기만을 생산하는구나 하는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 14.02.20 12:27

    의미 있는!~,
    아름답고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 14.02.20 12:28

    風仙허순영님!~,

    오늘도!~,
    보람되고 알찬 하루 되시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 작성자 14.02.20 13:10

    감사합니다. 청파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옵니다.

  • 14.02.20 15:24

    쓰레기 공작소 맞아요 많은 글을 그렇게 만들고 또 다시 끄적이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러면서 자식을 키워가는게 우리들 작가 몫이 아닐런지요
    공감하는 글에 머물러 갑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자구요^^*

  • 작성자 14.02.21 07:43

    향기 그윽한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지만 향기론 사과같은 글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 14.02.20 21:42

    무정란을 생산하는 것처럼 글자들을 나열시켜 잡탕의 문장을 배열하였다고는 하지만
    님의 글은 이미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그려낸 수작 입니다. 창조는 모방에서 온다고
    하는 것처럼 쓸만한 작품 역시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로 범벅된 자기 반성 내지는
    수정을 통해 재탄생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좋은 글 감사 드려요. 그런데 공작소
    58호는 님의 연세 이신지요?

  • 작성자 14.02.21 07:46

    피터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58호는 제가 58개띠라는 의미에서 붙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지 못하여 회원님들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지를 않아서 애석하지만
    틈이 나는대로 감상하겠습니다.

  • 14.02.22 09:37


    쓰고 지우고. 그리고 떨어지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향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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