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속의 한 구절_명훈가피력 冥熏加被力*
명훈가피력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조석예불을 하고 난 뒤 마지막으로 발원하는 염불 속의 한 구절이다.
唯願 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願共法界諸衆生 自他一時成佛道
원하옵나니 세상천지에 계시는 삼보님이시여
머리를 조아리는 저의 예배를 대자대비로 받아주소서.
그리고 가피의 힘을 그윽하게 훈습해 주소서.
함께 살고 있는 법계의 모든 중생들 다 같이
일시에 불도를 이루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는 폭우처럼 쏟아진다. 그러나 여린 새싹들에게는 이슬비처럼 내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윽하게 훈습한다는 뜻이다.
성불도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불도를 이룬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범부에게는 범부에 맞는 기원이 있다. 범부보고 부처가 되라고 기원하는 것은 참새보고 황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허황된 바람과 같다.
여기에서의 불도는 부처가 되는 도정을 말한다. 즉 부처가 되는 길을 佛道라고 한다. 그러므로 모두 다 십주의 지위에 올라갔으면 정말 좋겠다는 발원이다. 그것이 가능성 있는 발원이다.
''일반범부는 죽어도 십주에 오르지 못한다면서요?!''
''죽어도 못합니다. 단 한 가지 방법을 빼놓고는요.''
''그 한 가지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이렇게 계속해 나가는 겁니다.''
출처:대승기신론 해동소 혈맥기 6권_공파스님역해_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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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佛불자의 장
*염불 속의 한 구절_명훈가피력 冥熏加被力*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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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7 20:3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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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감사합니다._()_
부처님의 명훈가피력으로 고통스런 윤회의 길 끊고
십주의 길로 오를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로지 오직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